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 여름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것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 수업과 독후 활동이 이뤄졌으며,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도 포함됐다.

 

독서교실을 성실히 마친 학생들에게는 ‘독서교실 수료기념 뱃지’가 전달됐다.

 

이번 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여러 가지 책을 읽고 활동하면서 독서가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가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립도서관은 현재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