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지원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이행하는데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절차다.

 

수요조사 대상 사업은 총 5개 분야로, ▲6차산업 돋움지원사업 ▲6차산업 도약지원사업 ▲6차산업 고도화지원사업 ▲특화품목 6차산업화 지원사업 ▲마을경영체 경쟁력 강화 사업이 포함된다.

 

이번 수요조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업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각 사업별로 매출액 기준 및 별도 신청 자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농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예산으로 2억 5000만원을 투자해 6차산업 돋움지원사업 1개소와 마을경영체 경쟁력강화사업 4개소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