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학가산온천 시설 개선위해 하계 임시휴장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학가산온천이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하계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이번 휴장기간 학가산온천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남·녀탕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와 탈의실 옷장 교체공사를 함께 진행하며, 노후된 기계 설비를 교체해 안정성과 운영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로비 지붕 방수 코킹 작업, 보일러 세관 정비 및 검사와 여탕 배수관 교체, 기계실 펌프, 모터 교체 등 운영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학가산온천 관계자는 “임시 휴장으로 시민 여러분이 온천 이용에 잠시 불편을 겪으시겠지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