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이웃사랑 실천

김강수 여초 이장 근조 쌀 화환 480kg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창녕읍 여초 마을 김강수 이장이 근조 쌀 화환 10kg 48포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읍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모친상으로 황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화환 기탁은 마을 주민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성봉준 읍장은 “어머님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한 쌀은 어려운 주민에게 나누어 주어 따뜻한 창녕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