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여름철 온열질환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집중 홍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집중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지난 7월 30일 문화마당 및 중앙시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빗물받이 및 배수로 막힘 집중점검 및 신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조선업 분야 중대재해예방 집중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낙뢰)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풍수해보험 가입 ▲조선업 분야 중대재해예방 등을 각종 팸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과 함께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통영을 찾는 피서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물놀이 전 준비운동을 통해 부상을 방지하고 물놀이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