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남명학습관 2학기 개강 준비 완료!

우수한 강사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오는 8월 5일에 2024년 2학기 남명학습관 개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2학기 남명학습관 수강생 선발시험은 모집인원 총 101명 중 75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달 13일과 20일에 실시된 선발시험은 중3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3과목으로 치러졌으며, 3과목 총점 150점을 넘긴 응시자 중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수강생들은 우수한 강사진 강의를 비롯하여 입시 컨설팅, 개인별 성적 분석, 상담 관리, 온라인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또한, 교통 편의가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중학생에게는 택시 운행을, 고등학생에게는 기숙사 제공 및 버스 운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설립·운영 중이며, 도시 지역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 전문 업체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현재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으며, 재단법인 임원 공개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