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 문화활동지원사업 추진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영화 관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31일 ‘장애인활동지원사와 함께 하는 문화활동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청지역자활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 79명을 대상으로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서 단체 영화 관람이 이뤄졌다.

 

특히 종사자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고충 완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또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서 사업을 실시해 작은 영화관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작은 영화관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는 사기 진작과 에너지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산청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