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안심식당’50개소 신규 지정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식사 문화를 개선하면서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점 운영을 선도하기 위해 안심식당 50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 문화를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으로, 이번 신규 지정 업소를 포함하여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진주시 관내 음식점은 총 442곳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들은 안심식당 표지판과 함께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와 직접 관련된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추가 지정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선진화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식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위생과 위생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