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참신한 디자인·쉽고 편리한 구성으로 시민 중심의 홈페이지 구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17일 공단 본부청사 2층 회의실에서 ‘시설관리공단 대표 홈페이지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사장과 이사회 임원, 관련 부서 직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제작업체의 진행으로 홈페이지의 최종 구축 현황이 시연됐다.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신설 공단의 홈페이지 구축 용역은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 향상에 주력했으며, 자주 찾는 메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정보 구조화에 힘썼다.

 

주요 내용은 ▲중간보고회 질의사항 이행 확인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의 서비스 기능 확인 ▲접근성 및 사용 편의성의 확인 등이다.

 

특히 직관적인 메뉴 구조로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기준을 준수해 누구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기점으로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8월에 시스템 기능 테스트를 거친 후 9월부터 공단의 업무 개시와 함께 정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상섭 이사장은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이고 정보 접근성이 높은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업데이트를 통해 시민들께 더욱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