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지난해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 7월 반도체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올해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첨단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도레이첨단소재(주), LIG넥스원(주), (주)구미하이테크에너지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을 유치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263개사 3조 8,49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9일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투자기업 14개 사,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시의회 의장 등 80여 명을 초청해 ‘2024 구미시 투자 기업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글로벌 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비전이 공유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MOU 체결, 2024년 투자유치 활동 보고 및 기업애로사항 청취,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체결한 ㈜알코와 경상북도·구미시 간의 MOU는 구미1산단내 대형 폐공장 부지에 대한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대강당에서 2024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고 재난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해 도민 안전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자 ‘경상남도 재난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 대비에 철저한 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경상남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받았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정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군식 경상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 김미양 경남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장, 이진규 경남안전실천연합회장 등 도내 재난관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도와주시는 여러분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와 축하를 나누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는 상황에 행정의 노력과 여러분의 협력이 더해질 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대강당에서 ‘2024년 경상남도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난안전 분야 기관·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네트워크의 민관협력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창신대학교 남기훈 소방방재전공 교수가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협력과 리더십’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이진규 경남안전실천연합회 대표가 ‘통합형 위기관리센터 구축 및 유대강화’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각 단체들은 재난예방, 대응, 복구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오종수 경남도 자연재난과장은 “현대 사회의 복잡·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재난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 도민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재난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한 재난네트워크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유관 기관·단체 간의 원활한 협력과 효율적인 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연구원은 19일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아동과 부모, 함께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경남 아동 행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후반기 도정 운영방향인 ‘복지․동행․희망’의 도민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경남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학부모, 관련 부서 공무원, 전문연구원, 유관기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놀이 옹호가이자 어린이책 작가로 잘 알려진 편해문 작가의 ‘충분한 자유놀이가 어린이를 행복하고 유능하게 합니다’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박혜림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재정분석센터장의 ‘출산율 제고와 아동양육친화 여건 조성’ ▲이연재 놀이터 디자이너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 등 2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이후 권희경 창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정림 마산YMCA 정책기획국장, 전충식 놀이시설 전문기업 아이세상 팀장, 박선희 경남연구원 복지동행정책팀장, 문정희 경남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부장 등 현장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9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부구청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2024년도 실적을 청취한 뒤, 2025년 사업 계획 및 문화 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동구 문화 예술사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장인 동구 강윤구 부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타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이 올해 개관해 운영중이며, 2025년 상반기에는 명덕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이 곳들이 주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만나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거점공간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문화예술 진흥위원회는 2023년도부터 문화계 전문인들도 구성해되어 특색있는 문화예술정책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문학관의 2024년 운영 실적과 2025년 계획을 공유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학관 운영위원회’를 도청 2층 도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학관 백봉기 관장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운영 실적 및 2025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전북자치도에서는 현재 건립 중인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상황을 보고 했으며, 이후 위원님들과 고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봉기 관장은 2025년 사업계획 보고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문학관이 신인작가 발굴 및 홍보, 창작 활동과 상호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문학 활동의 구심 역할을 하는 사업들을 수행하여 전북 문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이번 회의는 문학예술인회관 건립의 해를 맞이하여 문학관의 향후 운영의 방향성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위원들은 문학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문학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위원님들의 고견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19일 연말을 맞아 정신질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건강・마음행복’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새롭게 맞이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1년간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 해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송년 행사를 축하하는 앙상블 공연과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소진예방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특히 주간재활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이 준비한 우쿨렐레 장기자랑 공연은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 가족은 “이렇게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행사를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송년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해 편견을 버리고 서로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도내 선배 기업가, 투자자 등과 만나 함께 일하며 교류하는 ‘제1회 충북창업 워크넥트’ 행사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9일 개최됐다. 워크넥트(Work+Connect)란 일정 공간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 근무하며 미팅하는 자리로, 선배 기업가들로 구성된 ‘충북창업 드림멘토단’과 유망 창업가들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 공간에서 각자의 일을 하면서 1:1 멘토링, 상담 등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 ‘충북창업 드림멘토단’은 성공한 기업가들이 청년 창업가에게 노하우, 경험 등을 대물림하여 창업기업의 성공을 돕고 충북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만든 멘토단이다. 이번 행사는 14명의 드림멘토단과 청년 창업가 등 7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드림멘토단 5분 자기소개 △자유롭게 일하며 네트워킹하는 워크넥트 △충북도지사와 함께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림멘토단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하며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부여를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마을복지사) 및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수 활동 사례발표 및 표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과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동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례를 생동감 있게 발표했으며, 이 사례들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안전망 강화에 있어 중요한 모범사례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표창 행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 4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완주군이 19일 완주·우석 전망대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유관기관, 교육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경과보고 ▲교육발전특구 홍보영상 시청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주요사업 설명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지역에 관한, 지역을 통한, 지역을 위한, 지역인재로서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대표사업으로 ▲우리마을 365 돌봄 거점센터 구축 ▲완주군 방과후 돌봄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 ▲늘봄교실 운영비 지원 ▲지역특화 학교-마을강사 인증제 구축 계획을 밝혔다. 또한, 학교와 대학의 협력 수준의 고도화와 지역대학의 책무성 강화를 통한 주요 연계사업으로 ▲지역특화전형(수소 등) 연계 지역인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강서동 주민자치회는 19일 동지를 맞아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자 추진됐다. 강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정성을 다해 팥죽을 끓였으며, 이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 함께 협력하며 음식 준비에 참여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했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고,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하고 화합하는 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관심 있는 분야여도 전공자가 아니거나 경력이 없으면 취업하기 힘든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고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모든 청년들에게 이제는 방안에 갇혀있지 말고 나와서 도전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16기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참여자 ㄱ씨) 광주시의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이 고용 한파 속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청년 470명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지역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급여를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 하반기까지 7200여명의 청년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역량을 쌓았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6기 드림청년들이 지난 5개월 동안 쌓은 다양한 직무경험과 성취를 공유했다. 16기 드림청년 우준수‧김혜주‧김유미‧김주원‧이애련 씨 등 5명이 우수활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남구의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12월 19일 센터 내 56do강당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산 자치구 최초의 신중년 지원기관으로 도약해 온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의 2024년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펼치는 식전 공연 ▲ 현장 스토리 영상 시청 ▲ 성과 보고 ▲ 참여자 활동 후기 발표 ▲ 행복 복권 추첨식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신중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선보인 모델 워킹쇼, 기타 공연, K-POP 댄스 공연은 그간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도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가 신중년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신중년 세대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오륙도인생후반전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남구 부산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4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지역복지의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개회 및 개막공연 △2024년 민관협력 사업 성과 보고 △동 협의체 우수 사례 공유(용호3동, 우암동, 문현2동) △‘민관협력 사례 및 발전방향’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동 협의체 우수 사례는 주민인 동 협의체 위원장이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올해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고독사 위험 가구 지원, 주민 공유공간 ‘달그락놀터’ 운영은 협의체의 노력과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날 행사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대구달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문화복지센터 1층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2024년 사업성과보고회 및 가족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가족센터는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가족상담사업, 가족친화프로그램, 부모교육, 아이돌봄서비스,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대구달성군가족센터의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지난 18일, 사업성과보고, 영상시청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진행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 분야에 기여한 우수 활동가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달성군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가족송년회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우쿨렐레 공연과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 등이 진행되며 온 가족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은주 센터장은 “센터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