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우륵문화제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자원봉사단체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우륵문화제에서는 4개의 전문봉사단 32명이 ▲요술봉 종이접기(동서남북봉사단) ▲키링만들기 양말목공예(토리봉사단) ▲페이스페인팅(뉴페이스봉사단) ▲풍선아트(하늘풍선봉사단) 재능나눔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열리는 우륵문화제에서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석구석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다양한 재능나눔 체험부스 운영으로 우륵문화제가 더욱 즐겁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낙정 센터장은 “징검다리 연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륵문화제가 충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에서 10월, 11월 실시 예정인 전문감사단 추수지도(컨설팅)를 앞두고 사전 연수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전문감사단은 종합감사를 실시한 지 1년 정도 경과한 사립고등학교를 방문해 전차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더 이상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공립학교 1인 근무 행정직원의 어려움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종합감사 대신 학교자율감사를 선택한 학교에서 감사반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특히,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교육행정직, 시설직, 교원 등 퇴직 공무원과 외부전문가(건축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감사단이 교육현장의 시설공사, 계약, 학사 분야에서 발생한 어려운 문제를 추수지도(컨설팅)를 통해 해결해 주고 있어 만족도가 높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까지 사립고등학교 추수지도 11교, 공립학교 컨설팅 2교, 학교자율감사 4교 등 총 17교를 방문하여 활동했으며, 앞으로 10월, 11월에 사립고등학교 추수지도 9교, 공립학교 컨설팅 3교를 끝으로 올해 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오는 5일 개최될 하회선유줄불놀이 행사에 안전요원과 셔틀버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책을 강구한다. 부시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역할을 분담해 도청부터 만송정까지 거점별 담당자를 배치해 관광 안내, 보행 및 차량 교통안전을 지원한다. 또한, 협소한 진입로를 통해 행사 후 일시에 퇴장하는 많은 관광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셔틀버스 차량을 16대 증차한다. 또한, 대규모 인원 밀집에 따라 여성 전용 화장실을 포함한 임시 화장실 4동도 추가 배치한다. 관광객이 응급진료소와 화장실 위치, 입·퇴장 동선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안내문도 제작해 현장 배포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추락, 낙상 방지 등을 위한 안전선을 설치하고 야간 취약지대에는 조명시설도 구축한다. 각종 사고를 현장에서 사전 방지,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경비 인력 추가 투입과 함께 경찰 40명, 의료진, 소방 등 총 160여 명의 안전요원 인력을 근무 배치한다. 행사에 앞서, 5일 오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정읍시립요양병원 임직원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시민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재일 병원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사)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정옥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영농폐기물 수거로 발생한 수수료 일부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 활동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를 지난 2일 장수·천천면 일대 하천에 약 76만 패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다슬기는 금강 수계의 장수군 토종 다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크기 0.7cm 이상의 치패다. 다슬기는 하천의 유기물과 이끼류, 동물의 사체 등을 섭취하기 때문에 오염된 하천을 정화해 주는 역할을 하며 간 기능 회복 등 약리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유용한 수산자원이다. 그러나 최근 기상이변, 무분별한 불법포획 등으로 다슬기를 비롯한 수산자원이 급감하고 있어 수산자원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이번에 방류하는 다슬기는 자원의 보호-증식을 위해 내수면어업법 규정에 의거 각고 1.5㎝이하는 포획을 금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를 포획금지 기간으로 설정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이근동 축산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7곳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아동 돌봄시설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아동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운영비·인건비·프로그램비 등 연간 약 1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지역사회와 연계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 처우개선과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수군은 올해 7월부터 센터별로 생활복지사 1명을 추가 배치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024년도 하반기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난 4일 119종합상황실 소방공무원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 상황대응 시 정확한 정보파악과 침착성, 문제해결능력, 유관기관 협업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1명, 우수 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순간의 상황판단과 긴밀한 공조’로 전주시 완산구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화재사고 당시 신속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요청과 다수의 헬기 및 구급차량을 확보하여, 다수의 환자를 신속하게 분산이송할 수 있도록 한 김규현 소방위를 선정했다. 김 소방위는 지난 5월 2일 18시경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위치한 리싸이클링타운(자원순환시설)에서 “가스 폭발로 5명이 부상당했다”고 하는 119신고를 접수한 뒤, 재난 발생에 따른 관련 유관기관인 경찰, 가스안전공사, 중앙응급의료센터 등에 신속하게 요청하여 재난에 공동 대응하고, 헬기와 구급차량을 다수 파악 및 요청하여 5명이라는 다수의 환자를 신속하게 분산 이송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우수사례는 교통이 어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중앙소방학교(공주시 소재)에서 실시되는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을 대비하여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2급 시험은 재난현장에서 신속·정확한 구조활동을 위한 전문 구조 대원 양성을 목적으로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이다. 평가 항목은 ▲기초역량평가 2개(기초체력 측정 및 수영능력) ▲구조기술평가 7개(수중·수상 인명구조, 로프하강 및 등반, 수직·수평구조, 맨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로 각 항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이번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천안서북소방서 대원은 총 7명으로, 이들은 각종 현장 경험이 풍부한 대원을 교관으로 지정하여 비번일을 가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며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활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는 지난 2일 여수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범우이앤씨(주)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정보 공유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 추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헌활동 실천에 노력 △공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나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범우이앤씨(주) 김용기 대표는 “새마을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상생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는 지난 9월에도 은성기업 주식회사(대표 배성현)와 업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0월 2일 광림동 연등천 들꽃공원에서 주민화합과 복지향상을 위한 마을문문화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방치된 들꽃공원 재단장과 마을문화행사의 예산 확보 및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시너지효과를 만들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문성 도의원은 “특히 소외된 광림동 돌곡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방치된 공원의 정비와 단절된 연등천 다리를 연결하는 일은 마을의 숙원사업이었기에 적극적으로 도비를 확보해 보도교를 설치했다”며 “인근에 마땅히 산책할 공간과 쉼터가 없던 어르신들이 마을공원 개선사업과 보도교 설치사업에 매우 만족해하며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장한 들꽃공원에서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마을문화행사까지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오면서 마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달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회에 걸쳐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 66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진단·코칭, 품목별 영농 기술 교육 등 경영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청년세대의 농업유입 확대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19명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을 지원, 영농초기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발되면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다. 또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 1.5%, 5년 거치 20년 상환) 받을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지원단 운영이 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렴한 지역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시 가족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공무원, 건설 관련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값 주고 제대로 시공하기’ 차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차담회에는 어려운 지역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나주시 전문건설협의회, 전국건설기계 나주시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차담회에서는 △건설기계 임대단가 현실화 △소규모 건설공사 공구별‧공종별 분리 발주 △소규모 건설공사 현실 물가 반영 △안전‧품질확보를 위한 비용 반영 등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는 “‘제값 주고 제대로 시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차담회를 통해 청렴한 건설문화가 조성되고 어려운 지역 건설경기가 점차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하고 적정한 원가 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4일 07시 13분경 남해군 대량항 인근 해상에서 A호(2.99톤, 연안통발, 승선원 2명)와 B호(4.08톤, 낚시어선, 승선원 4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피해 사항 확인 결과 A, B호 승선원 모두 인명피해 없고 양측 선체에 경미 파손 외 침수 및 파공 없는 것을 확인 후 모두 자력으로 입항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남해군 상주면 대량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B호가 갯바위 승객 하선차 이동 중 조업 중인 A호 선미와 충돌하여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A, B호 선장 상대로 음주측정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조업 및 항해 중 주변 견시 및 레이더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해경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측 선박 선장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구급대원은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비응급환자에 대한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신고전화만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응급환자 신고로 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심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이송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응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이송ㆍ처치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상황을 제외한 비응급 상황에서는 중증응급환자를 위해 119신고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응급환자의 골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일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 프로그램을 부개서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했다. 3학년 학생 190명이 참여했으며, 성문화체험관 4개 부스를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었다. 특히, 학생들은 생명 탄생 부스를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긍정성을 강화하고, 사회 속의 다양한 성문화 안에서 서로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을 통해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성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며 “건강한 성가치관 확립을 돕고 일상에서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