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가 20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산환경관리원, 시민대표, 축산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5개소의 축사에서 진행한 현장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악취개선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협의위원과 농가 대표 모두 악취개선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농가들은 악취개선을 위해 노력을 쏟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에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간의 갈등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적인 개선계획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단계별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정기적인 회의와 함께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축사악취 개선을 위한 현대화사업 등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축산농가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사찰, 천흥사지’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중세사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 ‘사적’ 지정을 위한 첫 걸음으로, 천흥사지에 대한 역사 분야의 연구성과를 종합하고 고려 초 최대 왕실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려 태조 왕건과 천흥사지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태조 왕건의 천안부(天安府)의 설립과 문헌자료의 검토 등을 통해 역사 속 천흥사지의 가치를 조명하는 데 집중했다. 한정수 건국대학교 교수는 ‘고려시대 천안부의 형세론과 불교 유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태조 왕건의 천안부 설치는 삼한일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한 교수는 천안은 태조 이래 흥왕의 땅이자 중흥과 연결되는 지역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성거산 천흥사 등을 건립하면서 사찰 운영을 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김명진 경북대학교 교수의 ‘태조 왕건과 성거산 천흥사지’, 강호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물질자료와 문헌자료로 본 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종단 대순진리회성주회 천안회관이 20일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종단 대순진리회성주회 천안회관은 대순진리회와 함께 대진대학교, 중원대학교, 안양대학교를 비롯한 고등학교, 박물관 등의 교육사업과 분당재생병원 등의 의료사업 및 다양한 구호 자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회관은 코로나19 극복과 천안시 취약계층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2021년과 2023년 각각 1,0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 우두정 종단 대순진리회성주회 천안회관 선감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동참은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부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사랑을 담아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봉균 의원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봉균 의원은 개정안 중 제44조 개정 사항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이번 개정안은 시군자치구의 사무에 대해 시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는 시군자치구의회의 권한을 침해하고 지방자치의 기본 정신에 어긋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 시행령 제44조에 따라, 시군자치구의회는 그동안 자율적으로 지역의 행정사무에 대해 감사와 조사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며, “시도의회가 시군자치구의 사무에 대한 감사권을 행사하게 되면, 이미 과중한 감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구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봉균 의원은 또한 “이번 개정안은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가적 기조와 배치된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은 중앙집권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시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의회 12월 20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석문호 홍수 대비 관리 강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덕주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당진시 지역에서 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당진시가 1998년 이후 26년 만에 다시 큰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었고, 특히 읍내동 일대는 하천 수위 급등으로 빗물이 역류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한 홍수 대비책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덕주 의원은 "석문호는 당진천 등 12개 하천이 유입되는 중요한 저류지로, 집중호우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하지만 현재 해수위 만조 시 수문 개방이 지연되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담수 유지 등의 한계가 있어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극단적인 강우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석문호의 관리 강화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석문호의 퇴적물 준설을 통해 저류량을 늘리고, 수문을 추가 설치하여 홍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의회는 20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심의수 의원이 당진시 헌혈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심 의원은 당진시의 헌혈 장소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헌혈을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거나 헌혈 버스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의수 의원은 “당진시에는 헌혈을 위한 정기적인 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가 저조한 이유 중 하나가 헌혈의 집과 같은 헌혈 시설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당진시는 인구 17만 명에 달하는 지역으로, 헌혈의 집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충청남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당진시는 헌혈의 집이 현저히 부족하고, 천안, 아산, 공주에만 설치된 헌혈의 집으로는 당진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충분히 이끌어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의수 의원은 “국가 혈액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헌혈의 집 설치를 위한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혈액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당진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의원의 본분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촉구하는 전영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영옥 의원은 발언을 통해 “시의원은 법률에 따라 주민의 선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의회 의사일정에 맞춰 책임 있게 의정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본분이다”라며 최근 회기 중 발생한 의원 불참 사태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비상계엄이 국회의 의결로 오전 4시 30분에 해제됐고, 모든 상황이 정리된 이후에도 서울로 향하기 위해 본회의가 미뤄진 것은 의문이다”라며, “시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의원으로서 본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중앙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국회에서 다수당의 횡포로 정부 예산안 삭감이 예고되는 등 민생과 경제에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지방의회까지 중앙정치에 흔들리면 당진시민의 삶은 누가 책임지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지방정치는 중앙이 아닌 지역 주민을 위한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시의원이 본분을 지키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윤명수 의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응 매뉴얼 마련을 촉구하며, 최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교훈 삼아 지방자치단체의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명수 의원은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새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까지,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라며 “이 과정에서 지방자치의 한계를 실감했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한 현실에 허탈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계엄 당시 포고령 제1호에 지방의회를 포함한 정치활동 금지 조항이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우리가 30여 년간 지켜온 지방자치가 단 한 문장으로 부정당하는 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다른 지자체들은 시장 주재 긴급회의와 안심 문자 발송 등 대응에 나섰지만, 당진시는 재난 문자나 시장의 메시지가 전혀 없었다”면서 혼란의 순간에 시민들을 안심시킬 최소한의 조치도 없었던 점을 지적했다. 이어 윤명수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가장 큰 책무로 시민 안전과 시정에 대한 신뢰를 꼽으며, “계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의 1인 가구 수는 2021년 25,820명에서 2023년 28,695명으로 급증했고, 이는 전체 가구의 36.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고독사는 단순히 일부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대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고독사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30대에서 6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태 파악과 예방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는 AI 안부 서비스와 독거노인 우유배달 사업 등 여러 예방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보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복지기관, 경찰, 의료기관 간의 데이터 연계를 강화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에 대해 제안한다”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1인 가구의 가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시정질문,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에 대해 조례안 25건, 동의안 11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 2건 등 총 41건을 심사하여 본회의 상정 후 최종 30건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김명진 의원을 비롯해 총 13명의 의원이 53건 대해 질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시정질의에서 1일 차에는 ▲김명진 의원이 산업단지 미입주 문제 등을 지적했고 ▲김봉균 의원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조상연 의원은 보조금 관리지침 변경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김덕주 의원은 체납액 징수 대책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윤명수 의원은 송산공원 시설물 보수 계획을 확인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2월 3일부터 △염치읍 서원2리 △둔포면 신항2리 △신창면 창암5리 △도고면 오암1리 등 4개 마을 주민 대상으로 ‘2024년 아산시 창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아산시 창안학교는 마을별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과제를 도출하는 사업계획수립을 통해 앞으로 추진될 마을사업을 맞춤형으로 설정함으로써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진입과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 마을지원사업 이해 및 사업 계획서 작성법 교육 및 실습 △ 마을별 찾아가는 컨설팅 △ 마을지원사업 회계 가이드라인 교육 △모의심사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창안학교에 참여한 4개 마을은 2025년 희망하는 마을사업의 계획안을 구상하여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과정을 통하여 도출된 2025년 사업계획안을 바탕으로 마을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향후에는 앞서 과정을 통해 구상되고 다듬어진 사업계획안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가 심사의원으로 참여하는 모의 심사를 진행해 본다. 이 과정은 사업계획을 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20일 충남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시군 지속가능발전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모두 행복한 충남도’ 실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단위 과제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개념 교육 △민관협력 사례발표 △충남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추진 상황 등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이어 사례 발표에서는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사업과 도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2018년 조례를 제정하고, ‘충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를 통해 17개 목표, 62개 전략·지표, 126개 이행과제, 242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순 도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지속가능발전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의회는 강성기 의원(목천읍 · 북면 · 성남면 · 수신면 · 병천면 · 동면 · 원성 1, 2동)이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빗물받이 배수로 환경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천안 시민들의 안전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성기 의원은 "빗물받이 배수로는 도로와 보도에서 빗물을, 하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흘러가도록 하여 물이 범람하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배수로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도시 배수 시스템을 방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커다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배수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배수로 환경개선이 침수 문제와 시민 안전에 직결된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강성기 의원은 이를 위해 ▲ 정확한 빗물받이 개수와 위치 현행화 및 정기적인 관리 ▲ 상습 침수 구역에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 설치 ▲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스마트한 기술 도입 등 세 가지 제안을 했다. 강의원은 "천안시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가 20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 돕기에 동참하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종대 부위원장, 김태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취약계층 40가구에 김장김치 40박스(박스당 10㎏)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6월 시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8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과 항상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상생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경제 침체와 원자재 가격상승 고금리 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서산버드랜드에서 2024 서산 천수만 생태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서산 천수만의 야생동물과 풍경 등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날 6점의 입상작과 45점의 입선작을 시상했다. 금상은 서산 천수만의 역동적인 기러기 군무를 포착한 이금숙 씨의 ‘천수만의 진객1’이, 은상은 김금영 씨의 ‘버드랜드 전경’과 김대형 씨의 ‘태양속으로2’가 차지했다. 동상에는 최선묵 씨의 ‘청둥오리 군집1’, 조평호 씨의 ‘삵’, 황철순 씨의 ‘나 홀로’가 선정됐다. 시는 내년 2월 서산버드랜드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입상작과 입선작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산 천수만 홍보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수만 아름다운 생태계를 생동감 넘치게 담아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서산 천수만의 우수한 환경을 널리 알리는 데 입상작들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