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관내 범죄발생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범죄예측도구를 구축하고 3개월간 시험운영을 통해 범죄예측 및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구축된 범죄예측도구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범죄 유형별, 지역별, 시간별로 분석되어 어느 지역이 어떠한 시간대에 어떤 범죄가 발생할지 미리 예측하여 CCTV관제요원이 집중관제하는 시스템이다. 분석된 빅데이터는 지도기반(GIS)으로 표출돼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관제요원 1인당 800여대로 배정된 관제업무를 시의적절하게 분배함으로써 관제효율을 높힐 수 있고 또한 특정조건의 범죄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과 시간대 등을 예측하여 집중관제함으로써 효과적인 ‘사이버 예찰’ 기능도 겸하게 됐다. 시 행정에서는 빅데이터 분석도구를 활용해 방범용 CCTV설치 뿐 아니라 시민을 위한 도시 안전인프라 구축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할 수 있다. 향후 CCTV영상으로 나타나는 이상행동, 배회, 침입, 낙상, 쓰러짐, 쓰레기 투기, 군집 등 돌발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AI선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와 얼굴 없는 천사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노송동 천사마을 일원에서 노송동 주민 등 전주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14회 얼굴 없는 천사’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얼굴없는 천사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익명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과 기부 정신을 기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10월 4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열리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사흘간 노송동 천사공원 일대(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노송동과 인근 7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참여를 기반으로, 2000여 명의 전주시민들이 참여하며 마을 축제로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먼저 축제 첫 날인 지난 3일에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기리기 위한 글·그림 사생대회와 청소년 한마당 공연,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콘텐츠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둘째 날인 4일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등 내빈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펼쳐졌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2024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를 열었다. 시는 4일과 5일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무대에서 어린이와 초등학교 단체 관람객, 가족 단위 관람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어린이 축제는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공연 한마당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첫날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 김지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현장학습을 온 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거행됐다. 이어 △스리랑카 전통춤 △말레이시아 전통춤 △베트남 전통 사자춤 △전주 어린이 기접놀이 △어린이 국악관현악 △진주 어린이 검무 △진도 북춤 △충주 어린이 택견 △남원 판소리 등의 국내외 무형유산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은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4일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광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도박문제 광역협의체는 시교육청,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경찰청,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기관들은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해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광주교육의 가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청소년 도박문제를 줄이기 위해서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진구는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실천하고 홍보하는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홍보단'을 구성하여 9월 30일 오후 전포 카페거리 일원에서 가을을 맞아 환경정비 및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홍보단',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 만취길 일원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방문하여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고, 개별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을 홍보하며 시민의식을 강조했다. 특히 이 지역은 내외국인 관광객 및 유동 인구가 많고 만성적 쓰레기 문제 지역으로, 각 점포에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참여 인센티브를 홍보하여 개별 점포주들의 일상생활 속 캠페인 자율 참여를 유도했고, 점포 특성에 맞는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과 요일별 배출 품목, 배출 시간 및 장소를 상세히 안내하여 서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이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핼러윈 데이 안전사고 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련부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0월 31일 핼러윈 데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에 골목길 및 병목구간 입간판, 배너, 적치물 등 보행 위험요소에 대한 업소별 자진정비를 위해 구 도로관리과, 주차관리과, 건축물관리과 등 3개 부서에서 1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24일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와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고 10월 중 핼러윈 데이 인접시기에 2차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핼러윈 데이 기간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조 운영 및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한 CCTV 관제, 유관기관 협력과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구민 안전을 위해서는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가정 밖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세워진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24시간 생활하는 시설로 잦은 보수가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남자 청소년들은 상대적으로 거칠고 부주의한 면이 많다 보니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이번에는 2층 화장실 바닥에 균열이 생기며 오물이 스며들었고 결국 1층에서 물이 떨어지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는데, 평소 위기청소년들에게 관심을 주던 이정범 의원이 소식을 듣고 수리업체를 물색, 3일만에 2층 화장실 및 1층 천정 공사를 마무리하며 이용청소년들의 불편을 최소화했고 공사 후에는 전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 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것으로, 이정범 의원의 평소 소외된 계층을 위한 관심과 재빠른 일처리가 돋보이는 사례다. 이정범 의원은 공사를 마무리하며 “언제든 소외된 분들이 계시다면 달려가 돕고 싶은데 마음뿐일 때가 많다. 이번에 도울 수 있게 돼서 보람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이형종 스웨덴 대사가 대전시의 명예대사를 자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경제사절단이 3일(현지시각) 스웨덴 대사 관저를 방문한 가운데, 이형종 대사가 북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바이오기업 등의 교두보 역할을 약속했다. 이형종 대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대전시에서 국제관계대사로 파견 근무를 한 바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도 농수산물의 아시아 시장 수출판로 모색과 국외 모범사례 연구를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에 걸쳐 대만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대만이 가구당 경지면적과 논이 차지하는 비율이 우리와 유사하고 주요 농산물이 쌀이라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양국 모두 자연재해로 인한 농수산물 수급 불안정 문제와 농촌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양국의 농업정책과 대응책을 심층 비교 분석하고자 이번 국외연수를 계획했다. 5일간의 일정 중 지난 24일, 위원회는 대만 농업 행정업무의 주무기관인 농업부 본부를 방문하여 농업부 국제교류사 소종경 사장을 비롯한 축산사, 지도사, 농양서, 어업서의 담당자들과 양국의 농업정책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만의 전체적인 농업여건 변화, 대만의 쌀 공급 과잉 문제와 소비촉진 정책, 농촌 고령화 대책을 위한 청년 농업 육성 정책, 농업인 연금제도,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 보험 정책 등 양국의 농업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백수명 위원장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2일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설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 노치환 의원은 “최근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시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으로 화재의 초기 대응 및 진화가 어려워 큰 화재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아 교육시설지하에 설치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라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유아교육법'제2조에 따른 유치원과'초·중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학교 중 충전시설이 지하 공간에 설치되어야 하는 경우 또는 충전시설에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경우 충전시설의 설치를 제외한다는 것이다. 노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도내 유치원 및 학교들이 더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교육 시설에 맡길 수 있게끔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노치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설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1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10월 4일 개막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2일까지 기획전 ‘대평리 사람들, 송국리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인 진주 대평리와 부여 송국리를 비교하는 전시로, 같은 듯 다른 모습을 보이는 부여 송국리 유적과 진주 대평리 유적의 문화적인 소통과 이어짐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에 맞추어 쾌적한 전시 관람을 위해 상설전시관 일부에 대한 리뉴얼도 진행했다. 전시는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청동기시대를 단순화된 이미지를 이용해 현대적으로 풀어냈으며,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도록 준비했다. 10월과 11월에는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동검’과 ‘소망을 담은 붉은 간 토기’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4세 이상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콩콩 두드려보는 청동기시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단체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7일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사전예약을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 오후 4시부터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행복마을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연다.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교육공동체의 ‘서로 배움과 함께 성장의 가치’를 담아 어울림의 무대를 선보인다. 경남행복마을학교*는 코로나19로 단절된 관계성을 회복하기 위해 2020년 11월 행복마을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악기도 없고 악보도 볼 줄 모르는 20여 명으로 시작한 행복마을오케스트라는 현재 7세 아이부터 77세 어르신까지 단원 50여 명이 ‘서로 배움과 예술 돌봄’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행복마을오케스트라는 2023년 행복필하모닉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역사회에 공연을 기부하는 등 마을의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든든한 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행복마을오케스트라 주원배 단장과 감계초등학교 강예슬 교사의 지휘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준비됐으며, 경남필하모닉 청소년 관악단과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년째 행복마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의 생태 전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경남교육청 제2청사에서 ‘2024 학생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을 열었다. ‘학생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학생들이 일회성 실천이 아닌 스스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응모 프로젝트의 실질성 확보를 위해 실행 기간 6개월로 길게 잡았다. 지도 교사도 함께 참여한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은 초등학생 5~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38개 팀이 계획서를 제출했다. 예선은 환경 프로젝트 결과 보고서를 서면으로 평가하고, 본선은 학생들이 환경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정하여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결과물로 모아 발표했다. 그 결과, 통영 용남초등학교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팀이 ‘골(GOAL) 프로젝트로 푸른 통영 바다 지키기’를 주제로, 통영 충렬여자중학교 ‘에코(ECO) 5지(G) 동아리’ 팀이 ‘5지(G)보다 중요한 에코(ECO) 5지(G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월 2일 착한기업 151호점 '양치과의원'(대표 양순익)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기업 '양치과의원'(대표 양순익)은 임플란트, 심미보철, 틀니, 교정 등을 하는 서상동에 위치한 치과의원으로 높은 의료이용 장벽으로 인해 적절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을 통해 구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적절한 예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건강지원사업 치과무료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양치과의원 양순익 대표은 “지역 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주요하게 생각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나눈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며 “앞으로 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장애들을 위해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치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나눔 덕분에 지역 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해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30일까지 캘리그래피스트 도정옥 작가의 전시 ‘시(詩)·락(樂)·극 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 캘리그래피 수채 작품 24점과 사진 작품 13점 등을 선보인다. 도정옥 작가는 선명한 주제와 메시지를 일상에서 떠오른 영감과 아이디어를 통해 자신만의 색채로 전달하는 작가이다. 어울림 관계자는 “시원한 바람이 위로가 되는 계절 10월, 우리 고장의 여류시인 송미선을 비롯해 나태주, 백석, 나희덕, 김종삼 등의 시를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평일과 토요일(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어울림 1층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어울림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