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4일 군청 2층 복도 갤러리에서 2024년 4분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4분기 전시회는 ‘시와 수필로 그리는 삶’을 주제로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지역 작가의 40여 점의 시·수화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지난 2021년부터 청사 내 유휴공간에 지역 작가의 개성 있고 다채로운 작품 등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정욱자 화가의 서양화 개인전과 정향숙, 민용남 화가의 민화 2인전을 열었으며, 2분기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사진 작품을, 3분기에는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의 미술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항상 찾아가고 싶은 일상 속 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기연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과 군민, 음성군청 방문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무원 저출생 극복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인구문제(저출산 및 고령화)의 심각성과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이해하고, 미래사회 변화(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산시의 인구통계 현황 및 특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인구교육 전문강사인 구본진 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 ▲인구문제에 따른 인구위기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 ▲저출산 고령화 및 지방소멸 대응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심각한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는 시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인구 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산시의 선도적이고 주도적인 정책으로 인구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양질의 일자리와 더불어 정주여건 개선과 아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음성군 소재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자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계획된 하반기 집중 지도단속 점검대상은 총 5640개소로,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5099개소, '음성군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541개소다. 군 보건소는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충북금연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금연구역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포함)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교육지원청과는 신설·확대된 금연구역(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9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이번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운 음성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특별전 ‘산, 들, 내’ 전시회를 개최한다. 자연의 순환과 소생에 가치를 두고 자급자족하며 살아갔던 선조들의 생활방식과 지역적 공예자원의 탐구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짚풀공예 김준환 명장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여러해살이 식물아카이빙 작업을 소개한다. 숲으로 둘러진 충청남도는 크고 작은 들판과 냇가가 이어져 다양한 풀과 나무로 가득하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과 공예기술이 맞닿아 다양한 풀을 활용한 공예품이 제작되었고, 이를 만들기 위해 계절에 따라 풀을 꺾고, 말리고, 가공하는 기법을 이번 전시를 통해 일부 선보일 예정이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적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의 발견과 함께 자연과 함께 공생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10월 가을을 맞아 수제종이로 만드는 종이풍경, 산·들·내에서 자라는 나무와 풀이 있는 고드래 놀이터, 책을 곁에 두고 읽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이달 8일 체험촌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2024 재생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재생예술축제’는 음성군 내 및 인근 지역 유치원·초등학생과 관련 기관 참여자를 대상으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환경문제를 업사이클 체험과 놀이 그리고 환경전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교육을 갖는 행사이다. 재생예술축제는 업사이클 놀이터와 업사이클 체험, 환경전시, 풍선아트 공연으로 구성된다. 업사이클 놀이터는 솜사탕 자전거 발전기, 분리수거 낚시, 재활용 고리 던지기 등으로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놀이 공간이며, 업사이클 체험은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사용해서 만드는 무료 네임택 키링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환경퀴즈와 업사이클 게임을 통해 체험촌 무료 체험 쿠폰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린피스에서 제공받은 사진을 전시해 참여자들에게 현재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의 심각한 상태를 전할 계획이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 무엇인지 교육하고 체험과 놀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는 최근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불편 신고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불편 신고 건수를 확인한 결과, 버스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6건에서 264건으로 38.6% 감소, 택시는 92건에서 58건으로 58.6% 감소해 전체적으로 평균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에 접수된 신고 외에도 운수업체에 접수된 불편 신고 역시 약 30% 감소했다고 운수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아산시가 추진 중인 ‘시민이 추천하는 친절기사’ 선정의 성과로 판단되고 있다. 친절기사는 에스앤에스(SNS)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매월 선정한다. 추천한 시민은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받고, 선정된 기사는 인증서를 차량 내에 부착해 운행하게 된다. 특히, 선정은 중복이 가능해 현재까지 안기석 기사(온양교통, 59세)가 5회에 걸쳐 친절기사로 선정됐다. 안기석 기사는 “친절기사로 선정돼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승객분들을 친절하게 모시고 안전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 소이면 비산1리 마을에서 최근에 귀촌한 가족에게 축하금과 마을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전달하며 환영 행사를 열어 화제다. 지난 30일 마련된 행사에서 황윤기(39) 배우자와 자녀 세 명의 전입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마을기금 20만원, 마을이장(이재현) 사비 20만원과 마을에서 수확한 고구마 2박스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귀촌인 황윤기 씨 가족은 “주민들도 친절하고 비석마을이 너무 좋아서 귀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마을의 대소사에도 꾸준히 함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마을 주민들도 “이번 환영회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마을 정착은 물론, 더욱 화합하고 단합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현 비산1리 마을 이장은 “귀농·귀촌인 마을환영회를 계기로 동아리 활성화 및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등 귀농·귀촌인과 마을 주민이 상생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이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갖기’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2일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의 가족에게 ‘아기사랑 후원금’ 4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을 받은 아동은 출생 당시 염색체 결손으로 인해 선천적 희귀·난치성 진단을 받아 지금까지 세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며, 향후 추가적인 치료가 예정된 상태로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후원금은 아산시보건소의 추천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기사랑후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된 것으로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금이 환아의 재활치료 및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과 그 가족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아산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신과 출산 초기부터 아동의 건강과 부모의 육아 능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출산 후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산모에게 적절한 도움을 제공해 건강한 가족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 율봉근린공원에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서식처 복원을 위한 자연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원으로 유입되는 훼손된 시냇물을 복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기존 시냇물 수로를 생태계류 습지로 조성해, 재해 예방과 함께 생물 서식처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원 환경개선과 동시에 멸종위기종을 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어린이들이 생태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생태계보전부담금)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7억원(도비 2.8, 시비 4.2)이 투입된다. 지난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2008년 율량지구 택지개발 당시, 시는 개발지에서 발견된 맹꽁이들을 포획해 율봉근린공원으로 옮기고 일대에 맹꽁이 서식지를 조성했다. 그러나 호우 때마다 공원으로 우수가 유입되고 공원시설물 피해가 발생해 관련 민원이 자주 제기돼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가 국화꽃 향기로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10월에 ‘아트밸리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를 25일부터 31일까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염치읍 백암리 501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시장에는 아산시국화연구회원들이 봄부터 정성 들여 재배한 200여 점의 분재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조형작 240여 점을 비롯해 화단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거북선, 이순신장군, 탑, 하트, 터널, 꽃모양 등 240여 점의 조형작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하고, 다륜국, 입국 및 백일홍 등으로 연출해 전시회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부대행사로 국화차 시음, 국화·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체험, 국화꽃 오감체험, 지역상생 장터부스 등을 운영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행복한 힐링의 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은행나뭇길 단풍과 어우러진 이곳 곡교천 둔치의 국화향기 그윽한 전시장에 오셔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수돗물 공급과정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북정수장 소독설비를 친환경 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 설비로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지북정수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액화염소 소독설비는 용기 운반과 교체 작업 때 누출 우려가 있다. 정부는 2015년부터 액화염소를 사고 대비 물질로 분류하고 점검 등 규제를 강화해오고 있다. 이에 시는 보다 안전 차염 설비로 교체하기로 했다. 차염은 염소보다 취급이 용이하고 수영장 등에서도 많이 이용할 만큼 안전하다. 냄새와 상수도관 부식 정도도 적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가정집까지 공급할 수 있다.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후,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추진해 8월쯤 시험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9억8천만원이다. 이양호 정수과장은 “정수장과 작업자는 물론 인근 시민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차염 설비를 도입하면 수돗물의 질도 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는 10월 1일부터 구제역 전염병 재발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의 일환으로 소·염소 사육 농가 대상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은 10월 1일~14일까지 2주간 소와 염소를 사육하는 646 농가 29,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 50마리 또는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은 공수의사 접종 지원을 감안해 10월1일~30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농장은 반드시 소 이력관리 위탁기관(아산축협 및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에 접종기록을 신고해야 한다. 또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후 4주 이내 백신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예방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는 과태료 부과 및 추가접종 후 4주 이내 재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구제역 백신접종에 누락개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축산농가에 철저한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유럽에서도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는 유럽 최대 규모 공예전시회 ‘호모파베르’(HOMO FABER)에서 고혜정 작가가 최고상인 최우수 작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혜정 작가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대상(작품명 ‘THE WISHES’)을 수상한 작가다. 비엔날레의 추천으로 이번 호모파베르에 대상작이 출품됐다. 고 작가의 작품은 현지 관람객 15만여명의 투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이어 단숨에 유럽 공예 무대까지 제패해, 고 작가의 실력은 물론 세계공예도시 청주와 비엔날레의 위상이 다시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김태이(유리), 천우선(금속), 황삼용(옻칠) 작가 등 총 20여명의 한국작가가 초대됐다. 청주지역 작가로는 청주시한국공예관 입주작가인 박영호(유리), 청주대학교 공예과 교수 조성호(금속), 무형문화유산 필장 유필무 작가도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현지 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작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쌓아 올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15개 읍면동 노인회장, 시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 표창패 수여식, 기념사, 축사,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이 이어졌다. 유공 표창에서는 희생과 봉사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어르신, 노인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어르신 등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한, 어려운 어르신에게 온정을 전달한 봉사자,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공헌한 시민 등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각 경로당에서는 라인댄스, 국학기공, 풍물, 건강체조 등 경로당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발표해 참석한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각 경로당 어르신이 제작한 프로그램 작품들이 전시됐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는 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당진시체육회가 주관한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회에 앞서 ‘2024 당진시민대상자’로 선정된 양기림 씨에 대한 시상과 체육 유공자 표창을 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대항전 방식으로 △축구(남) △배드민턴(남, 여, 혼합복식) △게이트볼(혼성) △승부차기(여) △한궁(단체전) △제기차기(혼성) △800미터 계주(혼성) 등 총 7개 종목을 겨루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육대회는 계주 1등을 차지한 당진2동이 우승했으며, 2등은 신평면, 3등은 합덕읍이 차지했다. 당진시민체육대회 폐회가 선언된 후에도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녹화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은 10월 27일 오후 3시 20분 TV조선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의료, 소방 부스 운영 및 구급차 운영, 경호 안전요원 배치 등 최선을 다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한 행사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당진시방범순찰대 및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