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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2025년도 상반기 임산부 요가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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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신부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임산부 요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력을 강화하며, 출산에 필요한 유연성과 호흡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유익하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총 8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 16주 이상 ~31주 미만의 관내 거주 임신부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대상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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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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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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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남 고성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에 대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기간 중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부터 70세 여성농업인이다.
검진비용은 약 22만 원/1인이며 이중 90%(약 20만 원)를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은 10%(약 2만 원)이 발생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일반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검진 항목으로는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총 5영역 10항목이 포함되며, 검진 후에는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전문의 상담도 지원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는 500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수시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특수검진사업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선정된 고성읍 소재 ‘강병원’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업인은 4월 이후 강병원에 반드시 전화 예약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으로 여성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적기에 검진하고 대처하여 노동력 저하를 예방하고 여성농업인 건강복지 증진을 도모하겠다”라며, “여성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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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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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우리동네 건강코치 열린건강충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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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성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2월부터 9월까지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우리동네 건강코치 열린건강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코치 열린건강충전소’는 심뇌혈관질환 상담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자기혈관 숫자 인지 및 예방관리 교육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성읍 보건지소 내소자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 심장질환, 4위 뇌혈관질환이 차지하는 만큼 질병부담이 크며 이로 인한 사회 경제적 부담이 높아지는 추세다.
따라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열린건강충전소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조기발견, 적정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 전했다.
기타 심뇌혈관 관련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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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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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C형간염 항체양성자 확진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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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합천군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항체 양성자에 대해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으로, 최초 1회에 한하여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할지라도 ‘C형 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함에 따라 지원하는 비용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보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연도 3월까지이다.
최근 3년간 합천군 C형간염 감염병 발생자 수는 2022년 7명, 2023년 9명, 2024년에도 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형간염은 3급 감염병으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C형간염바이러스(HCV) 감염에 의한 간질환으로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만성으로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국내 간암 발생의 약 10%~15%가 원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백신은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양성일 경우 반드시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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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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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찾아갑니다!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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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불갑면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39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선별검사는 1대1 문답식으로 약 10분간 진행되며, 1년에 한 번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치매안심센터나 협약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해 누구나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쉼터 교육 프로그램,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서비스,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자조모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예방과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관리가 용이한 만큼,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문의는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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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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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감염병 매개체수 낮추기 위한 유충구제 등 선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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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화성특례시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낮추기 위해 화성시 서·남부권 지역 대상으로 유충구제 선제 방역을 실시한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유충 구제를 위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해 매년 빨라지는 더위로 인한 깔따구·모기 등 매개체로 하는 감염병의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절기와 해빙기에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하수구와 정화조 등에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며,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앨 경우 성충 5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전문 방역소독 용역 방역반을 4권역 8명으로 구성해 서·남부권 권역별로 더욱 전문화된 친환경 생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해충퇴치기와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각각 5대씩 추가 설치 및 가동해 산책로나 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해충으로 인한 불편 감소에도 힘쓸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해충의 효율적인 선제적 방제로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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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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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건강한 공동생활 제17호 금연아파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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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에서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제17호 금연 아파트’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중구 동덕로 181)’을 지정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검토 후 금연 아파트로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전체 349세대 중 262세대(75%)가 동의해 금연아파로 지정됐다.
금연 아파트 정착을 위해 일정 기간 계도 활동을 거친 후 2025년 7월 14일부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중구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홍보 및 관리를 위해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인 지도 · 점검 및 보건소 금연 클리닉 연계 등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발적인 협의를 거쳐 지정된 만큼, 자연스럽게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동주택은 여러 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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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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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보건소, 2월 12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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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흥군 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오는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고흥군청 정문 앞 등 3곳에서 올해 첫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도양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까지는 고흥종합병원 주차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헌혈 가능 대상은 만16 부터 69세 주민으로,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한 후 현장을 방문해 검사 및 문진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검사 및 간 기능 수치 등 10개 항목의 검사와 수혈을 받으면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가 제공된다.
또한,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이날, 적십자사 고흥봉사회(회장 김연숙)는 군청 입구에서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연 3회 운영했던 헌혈 캠페인을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씩 총 4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캠페인은 2월 12일을 시작으로 5월 8일, 8월 27일, 11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초의 찡그림으로 생명을 구하는 일은 바로 헌혈”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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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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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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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흥군보건소는 2월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시행되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재활서비스로,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이들을 지원하여 개인의 능력 개발과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월, 목) 진행되며,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포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 관리를 위한 미술·음악·공예 활동 ▲건강관리를 위한 임상자문의사의 약물 관리 교육(주 1회) ▲사회 재활을 위한 지역사회 적응훈련 ▲재발 방지를 위한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으로 연중 다양한 재활과 자립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분기별 가족 지지 모임을 운영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방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신장애를 가진 가족에 대한 이해 및 지지체계가 강화될 것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재가 정신질환자의 정신적·사회적 기능손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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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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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독감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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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진도군은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에 대한 홍보를 위해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모임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감은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기저질환자가 감염되기 쉬우며, 폐렴으로 진행돼 치명적일 수 있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감 예방접종 하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하기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실내 환기 자주 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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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