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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복지 기사

  • 김해시, 경로당 운영과 환경 개선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김해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공간에서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과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47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등을 지원하며 노후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1곳은 신축, 45곳은 개·보수한다. 관내 등록 경로당은 575곳으로 창원특례시를 제외하고 도내 가장 많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경로당을 단순 만남의 장소를 넘어서 발마사지, 노래교실, 요가, 웃음치료,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건강·교육·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경로당별 프로그램 지원을 기존 6회에서 12회 이상으로 강화해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사)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노인종합복지관 3곳과 협력해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홍태용 시장은 “경로당 지원 강화로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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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김해시, 베이비붐세대 노인 취업 지원민간업체 연계 재취업에 역점
    [대한뉴스(KOREANEWS)] 김해시가 김해시노인일자리창출센터와 함께 베이비붐세대인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취업 지원에 앞장선다. 4일 시에 따르면 기존 노인공익활동사업(공익형),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 노인공동체사업(시장형) 등 주요 노인일자리사업에서 진일보해 민간업체와 연계한 재취업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노인 취업지원사업은 퇴직 전 직장과 유사하거나 관련된 업종 등에 대한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과 민간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에 대한 소정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관련 업체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고등교육과 전문기술을 갖춘 베이비붐세대가 퇴직 후 노인세대로 편입됨에 따라 이들에게 알맞은 노인 일자리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60세 이상 맞춤형 취업 상담은 김해시노인일자리창출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방문(흥동로 150)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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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김해시 기초연금 2.3% 인상…최대 34만원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김해시는 올들어 기초연금 급여액이 지난해보다 2.3% 인상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했다. 김해시의 노인 인구는 8만 명으로 2024년 12월 기준 기초연금 수급자는 5만 5,600명이다. 매월 164억 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되고 있으며 올해는 1,8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인당 월 최대 34만 2,510원의 연금을 지원한다. 2025년 기초연금 선정을 위한 소득인정액은 홀로 사는 노인 기준 월 228만 원, 부부가구 기준 월 364만 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5만 원, 24만 원이 인상됐다. 전년대비 7% 소득인정액 완화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연금은 만 65세(1960년생) 생일이 속한 달 1개월 전부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은 온라인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기초연금 인상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 기초연금 유공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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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김해시 서부청소년센터 개관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해시는 오는 8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한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김해시의원, 청소년 대표,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권역별 공간 조성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지난 2004년 중부권인 구산동 김해시청소년센터(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이후 청소년들의 염원을 담아 21년 만에 건립된 지역 2번째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서부권인 장유지역에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특성화실을 꾸몄다. 기능별로 ▲휴게공간은 1층 북카페, 휴게카페, 드림스템, 2층 라운지, 3층 라운지 ▲활동공간은 2층 댄스실(2실), 밴드실, e스포츠실, 노래연습실(2실), 체육활동장, 스터디카페 등이 있다. 또 ▲프로그램실은 공작소, 요리체험실, 파티룸, 동아리실, 강의실, 다목적실 등이 있다. 시범 운영 기간인 현재 이런 다양한 공간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경험’ 프로그램으로 VR 콘텐츠 체험, 브릭코딩(레고로 코딩), HADO(AR피구)를, ‘건강한 방학나기’ 프로그램으로 K-POP 커버댄스, 드럼 연주 첫걸음, 오일파스텔 드로잉, 베이킹 3종, 에소프레소 커피 추출을 진행하고 있다. ‘새학기 준비’ 프로그램으로 바른글씨, 과학실험을 진행 중이며 청소년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개관일 다양한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 운영 개관식 1부 행사는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김해 모산중학교 3학년 송채인 학생의 색소폰 공연이 이어진다. 개관식 행사로 아동청소년과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참석한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2부 행사는 1층에서 김기경 피아니스트의 축하공연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3층에서는 AR피구 HADO체험, 야외에서는 청소년버스킹 공연이 이뤄지는 등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홍태용 시장 “청소년은 우리 시의 보물” 홍태용 시장은 “청소년은 김해시의 미래이자 보물이다.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센터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서부청소년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도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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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아동 · 청소년이 행복한 김해' 김해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박차
    [대한뉴스(KOREANEWS)] 김해시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6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아동권리보장 및 아동건전육성 419억원, 아동복지시설 지원 125억원, 보호대상아동 지원 65억원, 청소년복지증진 17억원, 아동청소년일반 19억원이다. 주요사업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 방과 후 공적 돌봄시설 확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청소년 시설 운영, 학대위기·피해아동 선제보호 및 사후관리 등이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2월 경남도 내 시군 중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김해시는 인증 4년간의 이행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친화도 조사, 거버넌스 구축, 아동의 참여 및 권리교육, 아동친화적 공간조성 등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그 성과를 분석‧보완하여 보다 발전된 수준의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에 주력한다. 또한 아동건전육성을 위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방과 후 공적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를 2개소 확대 설치하여 부모 양육부담 경감 및 아동의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 보호대상아동 지원을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 적립금 지원에 42억원을 투입, 올해 차상위지원계층까지 확대 지원하고 또한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총 605억을 투입하여 ▲아동수당 ▲다자녀가정지원 ▲저소득층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가정위탁아동지원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 계층별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18세 미만 학대위기·피해아동 선제보호를 위해 아동보호팀 10명의 직원들이 365일 24시간 당직 대기 및 현장 출동하여 피해 아동을 적극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나아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총 11억원을 투입하여 피해아동 사후관리와 아동학대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97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설립한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 개관 및 운영,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김해시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여 청소년에게 건전하고 다양한 활동공간을 제공하여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미래 동력인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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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출산·양육·돌봄이 행복한 김해
    [대한뉴스(KOREANEWS)] 김해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돌봄과 양육의 공적 기능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맞벌이 가구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아이돌봄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외)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에 수당을 확대 지원한다. 또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에게는 부모급여를,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는 보육료와 필요경비를 지원해 완전한 무상보육을 실현한다. 권역별 4개 공동육아나눔터에 아이와 부모가 선호하는 교재·교구를 확충하고 아이와 보호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거점형 장난감도서관과 공공형 실내놀이터 이용을 활성화한다. 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야간 시간 연장 보육시설 지정을 확대하는 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아이돌봄 지원 강화= 먼저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소득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신규 확대하고 집중 돌봄이 필요한 영아의 경우 기존 36개월에서 40개월까지 영아종일제 돌봄 이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한다. 또 아이돌보미에게 지급하는 돌봄수당을 인상(‘24년 1만1,630원/시간 →‘25년 1만2,180원/시간)하고 36개월 이하 영아돌봄 시 추가 수당(1,500원/시간)을 신규로 지급하는 등 아이돌보미 처우를 개선한다. ◇손주돌봄 지원 확대=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 부모를 대신해 (외)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손주돌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존의 다자녀가구 기준, 어린이집 이용자 중복 제외 조건을 폐지해 한 자녀 가구거나 보육료를 지원받아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을 돌보는 가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자격을 확대한다. ◇보육시설 미이용아동 수당 지원 및 완전한 무상보육 실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0세 월 10만원, 1세 월 50만원의 부모급여를, 2세 이상 취학 전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보육료를 지원하고 부모가 부담하는 필요경비를 3·4세아에서 5세아까지 확대 지원해 완전한 무상보육을 지원한다. ◇공공 돌봄시설 운영 확대= 권역별 4곳인 공동육아나눔터에 교재·교구를 확충하고 아빠의 육아 참여와 돌봄 분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에서 주말,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아이와 보호자의 자유이용공간인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대여하거나 참여 프로그램과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다누림실내놀이터에 전담인력 2명 배치와 함께 주 5일에서 주 6일로 운영일수를 확대했다. 이외에도 학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3개소 확충하고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야간시간연장 보육시설을 6개소 신규 지정한다. 가정양육 부모의 긴급보육을 위해 시간제 보육시설을 21개소 운영하는 등 돌봄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홍태용 시장은 “올 한해 돌봄과 양육의 공적 기능을 한층 강화,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김해를 조성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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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김해시 82억 투입 33개 자활사업 역점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김해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탈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82억원을 투입해 33개 자활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하고 복지·고용 연계 통합 지원, 자산 형성 등 종합적인 자립지원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다. 시는 올해 자활사업 참여 가용 인력을 대상으로 ▲47억원이 투입되는 자활근로사업(시직영, 민간위탁)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 490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 사업에 28억원 ▲지역자활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7억원을 지원한다. 자활근로사업으로 시는 이든카페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 운영과 더불어 시직영 자활근로사업, 김해늘푸른사람들 등 6개 자활기업 대상 한시적 인건비를 지원한다. 자활사업 실시기관과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자활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식품사업단 추진과 참여자 교육, 4대 보험료 지원, 노후시설 기능 보강에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복지·고용 통합연계를 위해 고용복지센터와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목돈마련제도(10만원 범위내 장려금 1대3, 1대1 매칭지원)인 자산형성지원사업에 28억원을 투입해 총 1,125명의 자산형성통장 가입을 지원해 탈빈곤 기반 조성을 지속적으로 돕는다. 위탁기관인 김해지역자활센터에도 7억원을 지원해 자활근로사업단 활성화 촉진,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돕는다.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은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적 복지 구현의 핵심 인프라로 자활근로사업 추진, 자활기업 운영 지원, 참여자 취·창업 지원 등 저소득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도시락 배달사업사업을 확대해 기존 돌봄대상자 120명과 외부 도시락 주문 50명을 대상으로 1식 8,000원 단가로 도시락 제조, 판매, 배송사업을 확대해 자활사업 다변화를 꾀한다. 도시락 사업단은 1억 5,000만원의 자활기금을 투입해 2월에 임대사업장을 구입하고 사업장 리모델링을 완료해 3월에 개장한다. 아동, 노인 등 돌봄 대상자의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사업이 정상화되면 30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며 월 매출액은 4,000만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자활 참여자 중 민간 취업 등으로 탈수급을 하면 6개월 근로 유지 시 50만원, 1년 유지 시 추가로 100만원을 지급해 최대 150만원을 받을 수 있게 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국민취업제도 연계, 탈수급 통장 만기 해지 등 79명이 탈수급했으며 올해도 촘촘한 자활사업 추진으로 자립의지를 가진 대상자들의 지속 가능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촉진한다. 홍태용 시장은 “저소득층 단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변화된 자활사업 환경과 참여자 욕구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보다 다양한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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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김해시, 복지위기 발굴 지원 47억 투입
    [대한뉴스(KOREANEWS)] 김해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 틈새 제로’ 실현을 위해 위기발굴사업 예산 46억9,9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위기상황 대상에 대해 ‘선 지원 후 조사’ 방침으로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을 제공하는 공적지원서비스 외에도 민간자원을 추가로 발굴해 어려운 환경을 해결한다. 이에 따라 시는 ▲긴급복지 40억원 ▲희망지원금 4억3,500만원 ▲119 가야 행복충전사업 1억5,000만원 ▲정성한끼 3,000만원 ▲행복두끼 8,400만원을 대상자별로 적기에 지원한다. 분야별로 보면 ▲긴급복지 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실직, 중한 질병 등 사유로 생계, 의료, 주거 급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의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년대비 8.1% 예산이 늘었다. 지난해는 4,084세대 5,550명에게 37억3,100만원의 긴급복지를 지원했다. 또 ▲희망지원금은 2025년 신설된 경남형 생계위기 지원제도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에게 ‘경남도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이며 기준중위소득 90% 이하로 많은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119 가야 행복충전사업은 김해형 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으로 ㈜휴롬이 후원하고 김해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의 협약으로 2024년 처음 1억원 후원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50% 증가한 1억5,000만원 후원으로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민간후원 지원사업으로 정성한끼사업은 ㈜월드이노텍, 상지종합건설의 후원으로 3,000만원을 확보해 긴급한 위기가구에게 15만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을 지원한다. 행복두끼지원사업은 8,400만원 후원으로 결식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1만400식(주 5식)의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홍태용 시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다양한 위기사항에 대비한 입체적 복지안전망을 마련해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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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김해시 787억 투입 장애인 복지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김해시는 장애인 복지 강화를 위해 전년대비 5.6% 많은 786억8,600만원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김해시 장애인 복지 시책의 핵심은 권리보장은 더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내는 데 있다. ▲중증장애인 장애인연금 인상 경제적 안정 지원=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연금 급여액을 월 최대 43만2,510원 지급한다. 이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전국 소비자 물가변동률 2.3% 반영에 따른 기초급여액 인상을 반영한 것으로 중증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가 장애인연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김해시의 장애인연금 대상자는 3,287명으로 예상되며 장애인연금 인상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6개 사업을 운영해 172명을 관내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은혜학교, 요양병원 등에 파견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연계형 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직무개발과 훈련을 병행해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보조기구나 보조인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을 위한 권리중심 일자리 사업으로 최중증장애인의 일할 권리도 보장하고 있다. 또 6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121명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직업적응훈련, 작업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 기회 제공과 함께 직업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장애인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비율 이상 고용한 장애인표준사업장 11곳에서 171명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해 사회 참여 확대, 소득 보장을 통한 자립을 도모한다. 특히 지난 1월 15일 김해시와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설립해 문화예술 분야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하려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장애인 생애주기형 돌봄체계 마련= 장애인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39억1,800만원 증액했을 뿐 아니라 김해시 추가 지원 예산도 1억9,700만원 늘려 이용자들의 지원시간 부족에 따른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만6세 이상 부터 18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올해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장애아 가족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발달재활서비스, 부모 상담과 사례관리사업에 24억2,2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 가족에 힘이 되고자 노력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 중 출산한 장애인가정에 대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150만원, 심하지 않은 장애인 100만원을 지원해 장애가구의 출산 부담을 줄여준다.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최중증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에 대한 일상생활훈련, 자립생활 지원 등 이용자의 욕구와 선택에 기반한 1대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주간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비 보강, 장애인종합복지관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2월부터 시작해 상반기 조기 설치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두텁고 촘촘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김해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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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서울시, 다섯 번째 50플러스 캠퍼스 『동부캠퍼스』준공… 2월 개관
    [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가 중장년(40~64세) 세대의 인생 2막 설계와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기존 서부(은평), 중부(마포), 남부(구로), 북부(도봉)에 이어 다섯 번째로 동부(광진구 자양동)에 50플러스캠퍼스를 준공하여 서울 전역의 인프라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50플러스 동부캠퍼스는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11,032㎡ 규모로 2017년 4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1년 4월 실시설계 완료 후 2024년 12월 준공됐으며, 2025년 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동부캠퍼스는 광진구, 중랑구, 강동구 등 서울 동부권 중장년 세대를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1층 시민개방라운지와 카페, 2층 다목적강당과 공유사무실, 3층 컴퓨터실과 개방형스튜디오, 미디어직업체험실, 4층 모임방 및 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외부에는 나눔쉼터와 옥상 텃밭을 조성했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 1층~3층에 총 164대 규모의 공영주차장도 운영된다.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13면을 포함해 거주자 우선 주차 100면, 일반주차 64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부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량정비, 정보통신, 패션봉제, 소셜벤처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챗GPT 활용, 비즈니스 홍보물 제작, 스마트 워크 등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돕는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 동부권 중장년층이 일자리와 창업, 교육활동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든든한 지원기지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통해 동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명품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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