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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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대한뉴스(KOREANEWS)] 김해시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6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아동권리보장 및 아동건전육성 419억원, 아동복지시설 지원 125억원, 보호대상아동 지원 65억원, 청소년복지증진 17억원, 아동청소년일반 19억원이다.

주요사업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 방과 후 공적 돌봄시설 확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청소년 시설 운영, 학대위기·피해아동 선제보호 및 사후관리 등이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2월 경남도 내 시군 중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김해시는 인증 4년간의 이행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친화도 조사, 거버넌스 구축, 아동의 참여 및 권리교육, 아동친화적 공간조성 등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그 성과를 분석‧보완하여 보다 발전된 수준의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에 주력한다.

또한 아동건전육성을 위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방과 후 공적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를 2개소 확대 설치하여 부모 양육부담 경감 및 아동의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

보호대상아동 지원을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 적립금 지원에 42억원을 투입, 올해 차상위지원계층까지 확대 지원하고 또한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총 605억을 투입하여 ▲아동수당 ▲다자녀가정지원 ▲저소득층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가정위탁아동지원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 계층별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18세 미만 학대위기·피해아동 선제보호를 위해 아동보호팀 10명의 직원들이 365일 24시간 당직 대기 및 현장 출동하여 피해 아동을 적극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나아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총 11억원을 투입하여 피해아동 사후관리와 아동학대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97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설립한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 개관 및 운영,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김해시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여 청소년에게 건전하고 다양한 활동공간을 제공하여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미래 동력인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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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 청소년이 행복한 김해' 김해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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