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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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군, 청년이 원하는 교육 맞춤 설계
    [대한뉴스(KOREANEWS)] 충북 증평군이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교육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2025년 청년 교육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년이 원하는 교육 분야와 관심사를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링크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 및 자세한 문의는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으로 하면된다. 증평군은 그동안 청년층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에는 구직자 및 취·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토익, 나도 할 수 있다 △비건 쌀 베이킹 창업 클래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군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참여 기구인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증평군 청년 교육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진행되며 3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경제
    2025-02-05
  • 증평군, 납세자 권익보호 활동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충북 증평군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하며 납세자 권익보호 활동 강화에 나선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업무 7년 이상 경력자로 납세자의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 상담, 세무조사 연장 및 연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무부서에서 운영하는 자치단체 선정 대리인을 납세자보호관이 속한 기획예산과로 통합해 운영하며 납세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선정 대리인제도는 영세 납세자가 지방세 불복(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절차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을 선정 대리인으로 위촉해 지원하는 제도다. 증평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납세자보호관을 활용해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지방세 상담을 병행하는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또한 경제 침체로 인해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찾아서 안내하는 납세자보호’ 서비스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자료를 분석하고, 폐업 비율이 높은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부동산중개업 3개 업종을 선정해 유관부서와 협력한 결과 6건의 등록면허세를 환급 조치했다. 이재영 군수는 “납세자보호관의 적극 행정을 통해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권익을 보호함으로써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누리집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5
  • 증평군, 보름달 아래 소원빌어요... 11일 정월대보름 행사
    [대한뉴스(KOREANEWS)] 충북 증평군은 오는 11일 보강천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증평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자리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대회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및 공연 △전통놀이체험마당 등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마을, 단체, 가족 등 4인 1조로 참가할 수 있는 윷놀이 대회가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오는 7일 증평문화원으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정월대보름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원추형의 대나무 달집에 불을 지피고 농악 소리에 맞춰 달집주위를 돌며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소원을 비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후놀이,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와 함께 군고구마, 김치전 등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행사 막바지에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세시풍속 체험도 마련된다. 오후 8시부터 선착순으로 귀밝이술과 부럼(땅콩, 호두)이 증정되며,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증평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통의 정취를 나누며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 한 해 소원을 빌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5
  • 충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창의적 미디어 제작 역량을 키우는 특강 7일까지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도내 초‧중‧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2025. 겨울방학 미디어제작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제작 특강의 주제는 ▲초단편 영화제작 ▲AI를 활용한 프리미어 영상편집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배움의 열기도 뜨겁다. 특강에서는 영상 제작의 기본을 익히고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편집기술을 배우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것을 익히고 있으며, 모든 수업은 실습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미디어 특강은 영상 제작 도구를 활용하여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활용하는 교육 활동이 중심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미디어의 합리적 소비와 창의적인 생산을 통해 미디어 문해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디어교육센터의 최신 미디어체험 공간과 더불어 미디어 전문 강사진으로 최적의 미디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미디어로 실현하고, 미디어 문해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미디어 문해력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교육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4층의 규모로써, 12일의 개관식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작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 교육
    2025-02-05
  • 충북 늘봄학교, 2025학년도 늘봄서비스 확대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2025년 충북 나우 늘봄학교의 달라지는 내용을 담은 '2025. 충북 늘봄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충북 늘봄학교는 '모두의 품에서 꿈을 키우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 비전에 따라 학교-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넓게 확대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 프로그램 제공으로 더 깊게 지원한다. 먼저, 지난해 초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맞춤형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초1~2학년으로 확대한다. 특히, 학생‧학부모 수요 및 호응이 높은 놀이 기반 체육활동과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주1회 이상 개설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성장에 힘쓴다. 더불어 15개 도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고도화에 주력한다. 지난해, 금왕교육도서관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이루어지던 도서관 연계 지역이음 늘봄학교를 올해에는 5개 지역 7개 도서관으로 확장하여 학교 밖까지 늘봄학교 공간을 확대하고 도서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돌봄 격차 해소와 늘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6년까지 ▲청주 경덕초등학교 ▲충주 용산초등학교 ▲제천 의림초등학교에 AI학습 기반 '충북 나우늘봄 미래거점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늘봄수요, 접근성, 정책 효과성 등을 고려해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공간 재배치 및 리모델링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늘봄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충북형 늘봄 학습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우늘봄 통합지원플랫폼'을 개통하여 늘봄 프로그램 신청부터 수요 조사, 프로그램 정보제공 및 추첨, 출결 기능 등을 탑재하여 늘봄학교 관련 행정업무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플랫폼은 지난 1월 일부 기능 공개에 이어 2월 중 전면개통을 통해 올해 늘봄학교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생 1인당 간식비를 일 2천원씩 지원하고, 각 학교에 늘봄지원실장을 배치해 체계적이고 질 높은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국립학교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여 누구나 누리는 늘봄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희망하는 1학년 모두를 수용하고, 참여자 만족도가 94%에 달하는 등 충북 늘봄학교에 대한 만족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도 대상 학년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의 범위를 확장해 더 넓게 지원하며, 모든 교육가족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더 깊게 다가가 모두의 품에서 꿈을 키우는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5-02-05
  • 충주시 호암직동 지사협, 저소득 발달 지연 아동 치료비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충주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호암직동’ 조성을 위해 호암직동 저소득 발달 지연 아동에게 발달 지연 치료비 총 6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합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호암직동과 업무 협약을 맺은 충주 온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발달 지연 치료를 받는 아동을 선발해 지원한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소득인정액 낮은 순으로 분기별 3명 선발해 발달 지연 치료비를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발달 지연 치료비용은 질환이나 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고, 보험사에서도 치료 비용을 제한적인 경우에만 지급해 발달 지연 아동이 있는 가구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저소득 발달 지연 아동들이 호전될 때까지 안심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해,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노지혜 원장은 “저소득층은 발달 지연 판정을 받고서도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아동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주셔서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호암직동의 저소득 발달 지연 아동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우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라며, “‘아이들은 나라의 보배’라는 말처럼 아동 한 명 한 명을 귀하게 생각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의숙 호암직동장은“이번 사업과 같이 앞으로도 업체들과 상생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5
  • 충주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 관리 사업'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충주시가 올해 총 100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1명으로 구성된 구강건강 관리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강 보건, 금연, 칫솔질 교육 △구강검진과 개별상담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틀니 관리 요령 배우기와 소독 서비스 제공 △무료 스케일링 △불소 도포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에게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틀니 사용 대상자에게는 틀니 용품 세트와 틀니 세정제를 지원하여 지속적인 구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익히고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년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복구하는데 큰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예방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5
  • 충주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의무 시설 철저 점검․관리
    [대한뉴스(KOREANEWS)] 충주시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철저히 점검·관리하고 있다. 정기 소독을 이행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을 실시해 방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숙박업소(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학교, 집단급식소 등 총 800여 개소의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방역소독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해당 시설은 소독을 완료한 후 소독 필증을 발급받아 3년간 보관해야 하며, 소독을 시행한 업체는 소독 실적을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시 보건소는 의무 대상 시설의 신규업소를 정기적으로 현행화하고, 사전 안내를 통해 해당 시설들이 법정 횟수에 맞춰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정기 점검을 통해 소독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시설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시설 운영자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방역소독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의 정기적인 소독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설 운영자들은 법정 기준을 준수하여 철저한 방역소독을 시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5
  • 충주시, ‘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충주시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지역 사업체의 분포와 구조,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여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로, 올해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총 30,620개소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이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조사와 전화, 이메일, 배포 조사 등을 병행해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라며, “이번 조사가 국가와 지역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5
  • 충주시, 자동차세 연납 90억 원 납부...3월 추가 신청 기회!
    [대한뉴스(KOREANEWS)] 충주시가 2025년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운용한 결과, 총 39,478대의 차량이 연납을 통해 90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충주시 전체 등록 차량 126,190대의 31.3%가 자동차세를 연납한 것으로, 1인당 약 1.3만 원의 절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일정 비율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3월에도 가능하며, 이 기간에 신청하면 자동차세의 3.8%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충주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세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충주시 자주재원의 중요한 부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귀중한 재원이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1년 치 자동차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시민들은 3월 연납 기간을 활용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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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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