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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립 유치원, 초등·특수학교 교사 최종 합격자 발표
-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총 214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229명 모집에 768명이 지원해 평균 3.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9명 △초등교사 170명(장애 1명 포함) △특수(유치원)교사 11명 △특수(초등)교사 24명(장애 2명 포함)으로 총 214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교직 논술ㆍ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심층 면접, 수업 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한편, 최종 합격자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적은 이유는 장애 부문에서 합격자가 선발 인원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종 합격자 214명 중 남성 합격자는 74명(34.6%)으로 지난해(30.6%)와 비교하여 4%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유치원 교사 합격자 9명은 모두 여성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초등교사 남성 합격자는 70명(41.2%)으로 지난해(35.4%)와 비교하여 5.8% 늘었다. 특수(유치원·초등) 교사의 경우 남성 합격자는 4명(11.4%)으로 지난해(22.7%)와 비교해 11.3% 감소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온라인 교직인 채용시스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의 임용 후보자 등록 등 안내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새소식․공지-시험정보-교원 임용시험)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임용 전 경남교육청 유아교육원과 교육연수원에서 직무 연수를 이수한 뒤,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 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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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립 유치원, 초등·특수학교 교사 최종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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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교통·인프라 '삼박자'...의령친환경야구장 인기몰이
- [대한뉴스(KOREANEWS)] 의령의 따뜻한 기온, 경남 중심에 있는 지리적 이점, 3면의 확 트인 대형야구장 구비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의령친환경야구장’이 동계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의령군은 겨울에도 평균 영상 기온을 유지해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적고, 야구장이 고속도로 나들목과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자치단체에서 드물게 천연잔디 3면의 야구장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의 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3일 의령친환경야구장에는 서울. 인천, 세종,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개 중학 야구단이 모여 10회 의령군수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 개회식을 열고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의령친환경야구장에는 대형 버스가 넘쳐났다. 전국에서 온 선수단 버스는 물론이고 학부모들까지도 버스를 전세해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의령을 방문했다. 개막식에만 칠백여 명의 사람들이 운집했다. '의령군수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는 3월 굵직한 전국대회를 앞둔 선수들의 마지막 실전 무대로 최상의 선택지라는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감독과 선수, 심판들은 의령친환경야구장의 주변 환경이 경기에 집중하는 데 최적이라는 같은 의견을 냈다. 14년째 의령친환경야구장을 동계훈련지로 택하고 있는 경남중 김상욱 감독은 "우선 기온이 따뜻해 선수를 부상 위험이 적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전 감각을 키우기 좋다"며 "의령에서 겨우내 흘린 땀이 매년 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비결이다. 우리에겐 의령이 기회와 약속의 땅"이라고 말했다. 세종BC 임동진 감독은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니 생각보다 가깝다. 시골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는 고생을 안해도 된다"며 "읍내 식당과 숙박시설의 접근성, 맛과 친절도 모두 합격"이라고 했다. 함안BC 김문한 감독은 "야구장에 바닷바람이나 강바람이 불지 않는다. 둑이 바람을 막아 겨울 매서운 날씨에도 끄떡없이 훈련할 수 있다"며 "좋은 경기장 시설에서 상위권 팀 다수가 쟁쟁하게 경쟁하는 실력 있는 대회가 됐다"고 했다. 서동석 심판은 "3면의 야구장 규모와 관람석·그물망 크기는 목동구장과 비슷할 정도로 정식야구장 수준을 가졌다"며 "몇 가지 부분을 개선한다면 이름 있는 전국대회 유치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개선점은 감독·심판·관계자 모두 인조잔디 필요성을 제기했다. 우선 내야부터라도 인조잔디가 설치돼야 야구장 수준이 몇 단계 올라간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의령야구협회 유찬 전무는 "허구연 KBO 총재가 극찬했던 천혜의 야구장이었지만, 지금 인조잔디 문제로 그 기세가 다소 꺾였다"며 "인조잔디만 해결되면 군과 합심해서 전국대회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전면에 의령 야구인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최근 인조잔디 설치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의령이 동계훈련지의 최적지로 명성을 얻는데 세심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친환경야구장은 동계훈련지로 매년 20개 팀이 참여하고, 매주 주말에는 사회인 동호회 20~30팀, 500명이 넘는 사람들로 야구대회가 펼쳐진다. 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의령군은 전지훈련팀에게 최대 150만 원의 훈련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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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교통·인프라 '삼박자'...의령친환경야구장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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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빈틈없는 안전 대비로 구민 안전 확보 총력
-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재해유형별 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일상 속 범죄사각지대를 안전지대로 넓혀나갈 일상 안심사업 확대로 ‘안심1번지 의창’의 위상을 이어가고자 한다. ◆ 재해 취약지 재난 예방 총력으로 빈틈없는 대비태세 구축 의창구는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신속한 통행 제한을 실시하는 재난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습적인 침수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예방하고 배수 불량으로 인한 범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확립한다. 이를 위해 신소계 지하차도, 동읍 중앙천과 북면 신천에는 차단시설, 전광판, CCTV 등을 포함한 자동차단시설을 총 8억 7000만 원으로 설치하고, 관내 급경사지 4개소에는 낙석방지망과 옹벽을 설치해 낙석 발생 위험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한, 팔용배수장은 여름철 우기에 관내 침수 방지를 위한 필수 시설로, 가동 효율 극대화를 위하여 노후된 배수펌프와 변전소 수배전반을 교체하며, 동읍 무점리 5 일원의 도로는 마을 주민들의 일상활동에 필요한 주요 교통로로 배수로 신설과 도로숭상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아울러, 북면 신천에는 제방과 하상바닥 복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신천과 이어진 지개천에도 지난해 1차 구간을 완료했고, 2차 구간 하상 정리를 통해 범람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998년에 준공된 용원지하차도는 정밀안전점검에 따라 전체적인 시설물 보수가 필요한 상태로 지난해 1차분 보수보강공사를 마쳤으며, 올해는 1,690㎡ 규모 타일 철거와 표면 보수를 마무리하여 위험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고자 한다. 재해 발생률이 높은 집중호우나 장마 시기는 아직 한참 남았지만, 후속대책이 아닌 선제적 예방조치에 총력을 다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것이다. ◆ ‘안심1번지 의창’, 범죄사각지대 일상안심 사업 확대 의창구는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안심1번지 의창’ 일상안심 사업도 넓혀나간다. 관내에 안전이 취약한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주택 밀집지역의 어둡고 후미진 구역을 중점으로 총 230개의 LED 보안등을 신규 또는 교체 설치한다. 또한, 어린이의 안전과 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어린이공원 10개소에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관할 경찰서와 협의된 어린이공원 6개소에도 안심벨을 설치하여 신속한 출동 체계를 마련하는 데 앞장선다. 안제문 의창구청장은 “자연 재난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는 만큼 강력한 예방조치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안전에 타협은 없다는 각오로 일상 속 안전에 어떠한 빈틈도 보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창구는 지난해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동체치안 부문에서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협업치안’ 시스템을 구축해 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행안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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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빈틈없는 안전 대비로 구민 안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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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삶의 질 높이는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
-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 쾌적한 주차공간 확충,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3가지를 중점으로 구민의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에 팔을 걷어붙인다. ◆ 보행로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 의창구는 관내 보행안전 취약구간을 개선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유동 인구가 많은 ▲창원대학교 앞(사림동 501-19 일원) ▲태봉로(봉곡동 513-4 일원) ▲지귀로(상북사거리-봉곡삼거리) 일원에는 총 5억 1500만 원의 사업비로 보도를 재포장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창원대학교 앞 보행로는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주변 상권에 영향이 없도록 개강 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통행이 많은 ▲의창대로(소답동 168 일원) ▲평산로(중동 195-24 일원)에는 방호울타리와 보행자용 난간을 설치하여 차량으로부터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북면 무동리 122-6에는 폭 7.4m, 길이 25m로 명호소하천을 복개하여 주변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정비한다. ◆ 쾌적한 주차공간 확충으로 교통환경 개선 의창구는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가 필요한 지역에 주차공간을 확충하여 쾌적한 교통환경을 구민에게 제공한다. 먼저, 학교와 공공시설 등의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열린주차장 조성사업’과 쓰레기, 수풀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공한지의 환경도 개선하는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올해도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명곡동 내 우곡로 일원(1km)에 가변 노상주차장을 조성하여 총 200면의 주차공간을 21시부터 익일 07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소계동 715-9번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공간(25면)을 확보하여 소계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인근 지역의 교통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 불법투기 막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의창구는 구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에도 힘쓴다. 먼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대한 CCTV 설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을 포함한 1억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고, 이동식 21대, 고정식 7대를 확대 설치하여 불법 상습투기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거점 수거시설인 ‘클린하우스’를 읍·면의 농촌지역 3개소에 설치하여 재활용품의 무분별한 배출을 막고,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이끈다. 안제문 의창구청장은 “구민 체감도가 높은 보행과 교통은 불편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환경에 대한 올바른 문화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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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삶의 질 높이는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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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창구 구민과 함께하는‘행복 의창’, 실질적 변화 이끈다
-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2025년 구정 목표를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의창 실현’으로 정하고, 구민 일상의 확실한 변화를 통해 도약하고 행복 에너지로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의창구는 구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구민의 일상을 함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강력한 실행력과 확실한 성과로 구민에게 행복을 불어넣을 날갯짓을 시작한다. 특히, 지난해는 구민 일상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4개 분야, 69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주민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달려온 결과 총 27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도 남은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고, 구민과 현장소통을 통한 신규사업도 추가로 발굴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7개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이동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구정 주요성과와 사업을 홍보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25년 ‘생활밀착형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의창구는 2025년 구정목표 달성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과 맥락을 같이하는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 ▲빈틈없는 안전 대비 ▲상생의 가치 실현 ▲일상의 활력공간 확대 4개 분야를 새해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 의창구는 구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여 쾌적한 생활여건을 조성한다. 우선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11억 4500만 원의 사업비로 ▲창원대학교 앞(사림동 501-19 일원) ▲북면 무동리 122-6 ▲태봉로(봉곡동 513-4 일원) ▲의창대로(소답동 168 일원) ▲평산로(중동 195-24 일원) ▲지귀로(상북사거리~봉곡삼거리) 일원에 보행안전 취약구간을 개선한다. 관내 주택 밀집지역에는 열린주차장과 공한지와 나대지를 활용한 공한지주차장을 조성하여 총 7개소에 주차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며, 명곡동 내 우곡로 일원에는 총 2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가변 노상주차장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주차난을 해소한다. 또한, 소계동 715-9번지에는 총사업비 23억 원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소계시장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한다. 구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대한 CCTV 설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동식 21대, 고정식 7대를 확대 설치하고, 읍·면의 농촌지역 3개소에 설치할 재활용품 분리배출 거점 수거시설 ‘클린하우스’는 재활용품의 무분별한 배출을 막고,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이끌 계획이다. ▲ 빈틈없는 안전 대비 의창구는 빈틈없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구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해 취약지 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안심1번지 의창’의 위상을 이어갈 일상안심 사업을 확대한다. 먼저, 집중호우와 장마 시기에 재해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소계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설치 ▲지개천 준설 ▲급경사지 4개소 개선·정비 ▲용원지하차도 보수·보강공사 ▲침수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신천 재해복구사업 ▲팔용배수장 배수펌프 및 변전소 수배전반 교체 ▲무점마을 상습 침수도로 숭상공사를 총 34억 5000만 원의 사업비로 상반기 내 선제적으로 마무리한다. 또한, 관내 범죄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구민의 안전을 위한 일상안심 사업도 넓혀나간다. 주택 밀집지역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LED 보안등 230개를 확대 설치하고, 어린이공원 내 방범용 CCTV와 안심벨 설치는 일상 공간에서 구민의 불안감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상생의 가치 실현 의창구는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발전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 먼저, 인구구조와 경제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대상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준비한다. 사회적 단절과 경제난으로 인하여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에는 안부 확인과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으로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민간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안심 집수리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다. 관내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에서 납세와 절세 관련 맞춤 코칭서비스를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도 이끈다. 입주기업의 납세 불이익은 예방하고 세정 신뢰도는 향상되는 것을 목표로, 코칭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이 시의 재정 안정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한편, 납부자의 수신 신청 없이 체납내역을 전자 송달하는 방식의 ‘카카오 알림톡 활용 지방세 안내 서비스’도 실시한다. 구민에게 카카오를 통한 편리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세입징수 확대와 종이사용 감소로 인한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 일상의 활력공간 확대 의창구는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과 체육시설을 구민이 건강하게 활력을 충전하는 공간으로 개선한다. 먼저, 북면주민운동장에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인조잔디와 조명을 교체하고, 소계체육공원의 진입로와 주차장은 재포장 공사로 공원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두산소공원에는 마사흙길 조성과 산책·배수로 정비를 함께 추진하여 공원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북면족욕체험장도 올해부터 동절기 운영을 시작하여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공원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띠앗 어린이공원 ▲고향의봄 어린이공원 ▲매화 어린이공원 3개소가 대상이며, 노후된 놀이시설을 개선하고 전 세대의 활력공간으로 재편한다. 특히, 지난해 준공한 어린이공원의 이용률과 주민 만족도를 데이터화하여 올해 대상지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그 외에 중동 어린이놀이터와 한우리 어린이공원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이웃과 세대 간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안제문 의창구청장은 “현장에서 구민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행복 의창’ 구정목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확실한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여 구민의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찬 해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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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창구 구민과 함께하는‘행복 의창’, 실질적 변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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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 최종 선정
- [대한뉴스(KOREANEWS)] 함안군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등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 및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구획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촌공간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적인 사업내용은 사촌리 신촌마을에 있는 돈사 1개소를 철거·정비 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45억 원(국비 22.6억, 지방비 22.6억)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가야읍 가야지구(152억), 칠서면 이룡지구(78억), 칠북면 화천지구(125억), 산인면 입곡지구(50억)에 이어 다섯개 지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그동안 유해시설로부터 유발된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함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함안군의 농촌공간 전체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실현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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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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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드림스타트, KPOP 댄스로 스트레스 날리다
- [대한뉴스(KOREANEWS)] 밀양시는 지난 4일 여성회관 댄스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KPOP 댄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KPOP 댄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들 15명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또한, 오는 6일 저녁 7시 여성회관 요리실에서 시작하는‘가족 쿠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매월 1회 운영하며, 상남면에 소재한 영남루 13월 업체가 후원하는 드림스타트 외식비 지원사업, 학습지원이 필요한 읍면 지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 방문 학습지도 프로그램도 이달부터 운영한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힘을 얻고 사랑을 경험하여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소식은 최근 개설된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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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드림스타트, KPOP 댄스로 스트레스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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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 미래 먹거리·전략 정책 연구 첫발
-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4일 창원시 미래 먹거리·전략산업 정책 연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첫 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했다. 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올해 처음 등록한 의원연구단체로 오은옥 대표의원을 비롯해 문순규, 심영석, 정순욱, 최은하 의원 등 5명이 소속됐다. 산업도시인 창원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지향적 산업 활성화 정책을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회는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된 창원국가산단, 마산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의 중심으로 조성 중인 진해신항 등 창원시가 권역별로 다양한 산업 잠재력을 가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창원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권역별 잠재력을 극대화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지원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산업 분야별 대표자 상담과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오은옥 대표의원은 “창원시는 항만·물류와 수소, 방산, 원전,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전략산업 생태계를 조성·확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도시”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 활력도시 창원을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 지원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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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 미래 먹거리·전략 정책 연구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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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거리공연 상설화 지원사업 공모 실시
- [대한뉴스(KOREANEWS)] 양산시는 거리공연가들의 활동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제공하여 지역문화예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보조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중부동에 위치한 ‘양산젊음의거리’에서의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이며, 두번째는 신규대상지인 ‘증산라피에스타’와 ‘평산음악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이다. 양산시는 사업별로 거리공연 상설화를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선정한 후, 지역의 공연가들에게 음향임차 및 홍보 등을 지원함으로써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거리공연 활성화가 단순히 문화예술적 활동에 그치지 않고, 상권으로의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상가에 활력을 제공하는 상생의 기회를 마련할 전망이다. ‘양산젊음의거리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사업 공고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신규대상지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사업 공고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양산시에 소재를 둔 거리공연 단체 또는 법인이며, 신청을 원할 경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해 해당 공고를 확인하고, 지정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은 상권 중심으로 시행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양산시가 거리공연의 메카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과 민생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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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거리공연 상설화 지원사업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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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속적인 상향
- [대한뉴스(KOREANEWS)] 양산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경남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진주시와 함께 최우수 성적으로, 2022년 ‘라’등급, 2023년 ‘다’등급에 이어 2024년 ‘나’등급을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상향 평가되고 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전반을 평가한다. 종합평가는 민원사무 중 20개의 핵심 지표로 1년간 진행 상황을 평가하며 5개의 등급(가~마)으로 결정된다. 양산시는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민원정보 제공,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을 통한 시민공감행정 추진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친절 공무원 및 부서 선정 등을 통해 공무원 친절마인드 정착과 아울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친절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송성미 종합민원과장은 “양산시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시켜 민원인과 민원 담당공무원의 더 나은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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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속적인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