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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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행로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
농촌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클린하우스」 설치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 쾌적한 주차공간 확충,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3가지를 중점으로 구민의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에 팔을 걷어붙인다.

◆ 보행로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

의창구는 관내 보행안전 취약구간을 개선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유동 인구가 많은 ▲창원대학교 앞(사림동 501-19 일원) ▲태봉로(봉곡동 513-4 일원) ▲지귀로(상북사거리-봉곡삼거리) 일원에는 총 5억 1500만 원의 사업비로 보도를 재포장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창원대학교 앞 보행로는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주변 상권에 영향이 없도록 개강 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통행이 많은 ▲의창대로(소답동 168 일원) ▲평산로(중동 195-24 일원)에는 방호울타리와 보행자용 난간을 설치하여 차량으로부터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북면 무동리 122-6에는 폭 7.4m, 길이 25m로 명호소하천을 복개하여 주변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정비한다.

◆ 쾌적한 주차공간 확충으로 교통환경 개선

의창구는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가 필요한 지역에 주차공간을 확충하여 쾌적한 교통환경을 구민에게 제공한다.

먼저, 학교와 공공시설 등의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열린주차장 조성사업’과 쓰레기, 수풀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공한지의 환경도 개선하는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올해도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명곡동 내 우곡로 일원(1km)에 가변 노상주차장을 조성하여 총 200면의 주차공간을 21시부터 익일 07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소계동 715-9번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공간(25면)을 확보하여 소계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인근 지역의 교통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 불법투기 막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의창구는 구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에도 힘쓴다.

먼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대한 CCTV 설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을 포함한 1억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고, 이동식 21대, 고정식 7대를 확대 설치하여 불법 상습투기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거점 수거시설인 ‘클린하우스’를 읍·면의 농촌지역 3개소에 설치하여 재활용품의 무분별한 배출을 막고,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이끈다.

안제문 의창구청장은 “구민 체감도가 높은 보행과 교통은 불편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환경에 대한 올바른 문화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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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삶의 질 높이는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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