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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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대한뉴스(KOREANEWS)] 함안군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등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 및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구획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촌공간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적인 사업내용은 사촌리 신촌마을에 있는 돈사 1개소를 철거·정비 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45억 원(국비 22.6억, 지방비 22.6억)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가야읍 가야지구(152억), 칠서면 이룡지구(78억), 칠북면 화천지구(125억), 산인면 입곡지구(50억)에 이어 다섯개 지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그동안 유해시설로부터 유발된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함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함안군의 농촌공간 전체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실현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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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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