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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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광주 기사

  • 광주광역시의회, 동절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참여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3일 동절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및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혈액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안정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회 의원 및 직원뿐만 아니라 5개 자치구의회에서도 동참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총 20여명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혈액 수급 위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릴레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는 올해 1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70일간 광주·전남지역 헌혈의 집 및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중이다.
    • 정치/행정
    • 의회
    2025-02-03
  • 광주광역시 서구, 독서동아리 ‘책씨앗’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책을 통한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책씨앗’참여팀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총 30개 동아리를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 독서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운영하는 팀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상록도서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토론 도서와 모임 공간이 제공되며, 운영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지원된다. 또한 ‘독서동아리 서평단’과‘문학의 밤 북콘서트’등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는 등 독서 활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말에는 우수 독서동아리를 선정하고,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문집 ‘책마중’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아리 활동의 기록을 남기고,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 도서관과장은 “독서동아리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3
  • 광주광역시 서구, ‘숨은 영웅 찾다’ 마음부자 표창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 서구가 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정례표창 수여식에서 풍암동 33통장 김주연 씨(만 61세)와 동강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 이봉선 교수(만 48세)를 구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주연 통장은 2000년부터 풍암동에 거주하면서 주민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 왔다. 2019년 1월 주변 추천으로 통장직을 맡은 뒤, 성실한 태도와 따뜻한 마음으로 저소득층·독거노인에게 직접 밑반찬과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과정을 이수해 돌봄학교와 유치원에서 동화와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4 풍암동 단풍축제’에서는 이야기 구연 재능기부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봉선 교수는 2016년부터 동강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에 재직 중인 일식·조리 분야 전문가로 ‘명장성공스쿨’과 ‘청년외식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해 교육생에게 창업 전반의 회계·고객응대·레시피 등 체감도 높은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해 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유가족을 돕기 위해 안유성 명장과 함께 무안을 찾아 700인분의 전복죽을 제공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분들이 있어 ‘착한도시 서구’가 더욱 빛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숨은 영웅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3
  • 광주광역시 서구 세큰대, 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 서구가 3일부터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2025년 상반기 방학 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방학 특강은 정규 프로그램이 없는 계절학기 기간에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3주간이며, 수강 신청은 2월 7일까지 ‘세큰대’ 누리집 또는 “내손에 세큰대”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특강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을 위한 ‘셀프 메이크업 레슨반’,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라탄소품 만들기’, ‘도자기 원데이클래스’,‘환경교육(폐기물 처리법)’, 중년 남성을 위한 ‘요리 원데이클래스’ 등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학이 없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서구가 하나의 대학이 돼 주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호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방학 특강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체험형 강좌들로 구성됐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3
  • 산불 80% 봄철 발생…광주광역시, 산불예방 총력대응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 대응한다. 지난 10년 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0건 중 8건이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올해 예산 16억원을 투입해 산불 대응능력을 높인다. 산불조심기간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합동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예방 활동 및 초동진화체계를 강화한다. 또 산불 지상 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4명을 선발하고, 산불 진화차,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하는 등 초동진화 태세를 갖춘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열화상 드론 구입 등 산불진화장비를 확충하고, 신문·방송·대중교통·대형전광판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과 긴밀히 공조하고, 지역에 산불이 발생하면 초기 진화를 위해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 등 공중진화체계를 구축한다. 산불발생지에 대해서는 원인을 조사해 가해자 검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행 산림보호법에는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을 냈을 때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행위와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등은 전면 금지된다. 이와 함께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을 중점 시행한다. 광주시는 앞서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입산자, 성묘객 실화 등의 산불을 사전 예방하고, 산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2월 1일로 계획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24일로 앞당겨 조기 가동했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을 소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3
  • “일경험 쌓으세요”…광주광역시, 드림청년 뽑는다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일경험에 참여할 ‘제17기 드림청년’ 42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광주지역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 일자리사업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72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19~39세(1985년 3월2일~2006년 3월1일 출생)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자기주도형(주 25시간 5개월)과 집중참여형(주 40시간 3개월)의 2개 유형으로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드림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또는 주 40시간씩 3개월간 일경험을 하게 되며,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세전 월 167여만~270여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공통 교육과 유형별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계 활동도 참여한다. 신청자 중 은둔형외톨이,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 진출에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은둔형외톨이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이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광주시는 청년과 사업장의 일경험 연계를 위해 17기 드림터(참여 사업장)로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해양에너지, ㈜무등기업 등 광주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10곳을 모집했다. 참여드림터에 대한 정보와 일경험 제공 직무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3일부터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1차 면접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면접 신청한 청년은 17~19일 사흘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만남의 날’에 하루 이상 참여해 드림터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고, 19일 밤 9시까지 2차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7~19일 현장에서 신청 및 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결과는 26일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일경험드림, 광주시 누리집에 각각 게시될 예정이다. 문의는 카카오톡채널 ‘광주청년드림’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을 통해 매년 평균 800여명이 진로를 탐색하며 직무경험을 쌓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경험을 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5-02-03
  • 광주광역시 세계인권도시포럼 5월15⁓17일 개최 ‘전쟁·폭력에 저항하는 인권도시’ 다룬다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는 ‘2025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오는 5월 15~17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평화와 연대 :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와 유네스코(UNESCO) 등 국제기구와 공동주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제협력을 이어가며 인권도시의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 인권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이 되는 해로 여전히 계속되는 전쟁, 국가폭력 및 인권탄압 등 국내외 상황을 반영해 국제기구·국내외 전문가 등과 논의를 통해 ‘평화와 연대 :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선정했다. 전쟁과 폭력은 인간의 존엄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개인에게 심각한 고통과 트라우마를 발생시킴으로써 인류공동체의 평화로운 삶과 공존을 파괴한다. 이번 세계인권도시포럼을 통해 ‘평화가 부재한 상황에서는 어떠한 인권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한다. 포럼을 통해 평화가 갖는 적극적인 의미를 탐색하고 모든 반평화적 상황에 맞서 누구나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인권도시 간 연대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5·18기념주간과 맞물려 더 많은 이들이 광주를 찾고, 민주·인권·평화의 오월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개최 시기를 10월에서 5월로 옮겼다. 광주시는 포럼 개최에 앞서 오는 2월14일까지 2025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주제회의를 주관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주제회의는 시민사회단체 주관으로 포럼의 주제와 관련한 인권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신청은 세계인권도시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오월정신과 공동체정신을 연계한 새로운 주제회의를 발굴해 더욱 폭넓은 인권 논의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5·18 광주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개최하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세계 유일의 국제인권포럼이다”며 “이번 포럼에서 전쟁과 폭력의 종식을 폭넓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5-02-03
  •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길잡이’ 최초 녹서 본격 제작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광산구가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지속가능 일자리 실현을 위한 최초의 시민참여형 일자리 ‘녹서’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녹서’는 정책을 결정하기 전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담은 책자다.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결할 일자리 혁신 전략으로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의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참여형 사회적대화를 바탕으로 한 녹서 제작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초의 시도다. 광산구는 전문가 자문, 정책 토론, 연구용역을 통한 종합 계획 수립 등을 거쳐 지난해 하반기부터 삶터의 시민, 일터의 노동자가 일자리에 관해 묻고, 답하는 세계 최초의 ‘시문시답’ 시민참여형 사회적대화를 시작했다.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사회적대화에선 △일자리에 관한 문제인식 △노동 보상과 사회적 보호 △일하는 방식과 일터 내 사회적 관계 △산업전환과 새로운 기회의 향유 등 주제를 놓고, 제조업, 공공서비스, 민간서비스, 마을일자리 등 분야별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토론했다. 또 10월부터 11월 두 달간 12회에 걸쳐 찾아가는 마을별 ‘지속가능 일자리 대화 마당’을 열어 21개 동 200여 명 주민과 일자리를 주제로 소통했다. 광산구는 사회적대화, 마을별 일자리 대화 마당에서 나온 주요 질문을 분야, 의제별로 정리하고 분석해 녹서에 담을 계획이다. 광산구가 추진하는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의 필요성, 현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진단, 지속가능 일자리 실현을 위한 핵심 가치 등의 내용도 포함한다. 광산구는 3월 안으로 녹서를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월 중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발굴단과 5차 사회적대화를 열어 분석‧정리 내용을 공유하고, 녹서 내용, 제작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녹서가 만들어지면 기존 지속가능 사회적대화 추진단을 ‘지속가능일자리회’로 확대‧개편해 주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사회적대화를 이어간다.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보고서 격인 ‘백서’ 제작, 지속가능 일자리 시범사업 발굴, 정책 실행계획서인 ‘청서’ 발간 등을 차례로 추진한다. 녹서 발간부터 후속 사회적대화 등은 새해 시작과 함께 조직개편으로 신설한 광산구 지속가능일자리특구추진단이 전담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추진에 있어 2025년은 굉장히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세계 최초의 풀뿌리 시민참여형 사회적대화로 제작하는 녹서를 길잡이 삼아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형을 만들고, 확산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5-02-03
  • 광주광역시동구 지산2동, 문화사랑방 ‘다복마을 도서관’ 개관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소통 공간이 될 ‘다복마을 도서관’을 지산2동에 조성하고 3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산2동은 기존 마을사랑채 2층에서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다, 최근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과 KB국민은행 후원으로 ‘다복마을 도서관’으로 변경·개관하게 됐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6월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B국민은행으로부터 신간 도서 3천 권, 서가, 열람석, 책 소독기 등 1억 5천만 원 상당의 조성 물품을 후원받았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시의원,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대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지역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임택 구청장은 KB국민은행 측에 전 구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다복마을 도서관은 연 면적 150.99㎡ 규모의 단층으로 유아·아동 자료실, 일반자료실, 프로그램실, 열람석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7천 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관일은 첫 번째·세 번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도서 대출반납 뿐 아니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며, 분기별로 신간 도서를 구입하고 책정원 등 구립도서관과의 상호 책배달 서비스를 운영,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다복마을 도서관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집 근처 가장 가까이 있는 작은도서관을 책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주민 간 교류할 수 있는 동네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KB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125곳에 후원·조성하고 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3
  • 광주광역시동구 이달 13일까지 초등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관내 8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2025년 등하굣길 교통·보행 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이 안전지킴이와 동행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및 어린이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개 학교 학생 75명, 지킴이 16명이 활동했다. 올해는 8개 학교 학생 113명과 지킴이 30명을 모집하며,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최종 심사를 거쳐 20, 21일 선발 통보한다. 이후 직무 교육을 거쳐 교통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저학년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학부모 가정의 자녀 등하굣길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 안전사고도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컸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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