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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458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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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84명(3급 1명, 4급 1명, 5급 7명, 6급 이하 75명), 전보 298명, 퇴직준비교육·정년퇴직 34명, 신규임용 20명 등으로 총 458명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장 박준수 서기관이 3급으로 승진하여 시교육청 행정국장으로, 진로진학과 평생교육담당 류재방 사무관이 4급으로 승진하여 재정과장으로 발령받았다.
또 지난 10월에 실시한 5급 역량평가의 합격자 7명도 5급 승진 발령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2025년 우리 시교육청 중점과제인 다양성과 책임, 공정, 미래, 상생 교육 등 5대 주요 시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임자들을 배치했다” 며 “앞으로도 조직의 전문성과 개인의 역량을 고려하여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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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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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박상길 의원, 제308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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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박상길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20일 제308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남북통일 준비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남북 관계의 위기를 지적하며, 통일이 가져올 경제적 기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20·30대 청년들의 56.4%는 우리경제에 손해가 될 것이라는 우려로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통일이 가져올 막대한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통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매년 321조 원에 달한다고 설명하고, 남북통일이 대한민국 경제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자체가 통일 준비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며, "중앙정부 보다 더 유연성을 발휘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하며, 남구는 2018년부터 남북교류협력팀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통일열차를 운영하며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사업에 노력하여 통일 준비에 앞장서왔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남구만의 통일 정책을 더욱 가다듬고 전파할 것을 강조하고 “남구의 통일 정책이 지역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남과 북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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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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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원, 광산구 ‘인공지능 행정구현’ 지원 조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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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0일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가 AI 행정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현재 중앙정부가 AI 및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축 중이고, 행안부에서도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AI 행정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며 “각 지자체에서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도입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광산구도 선도적인 지자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은 대화형, 생성형을 넘어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추론형 단계까지 이르렀고, 추론형 AI 기반의 행정서비스 도입은 AI 행정의 큰 변화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인공지능이 일상이 되는 시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를 활용하여 행정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복지서비스, 재난 대응, 예산계획 등을 제시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춰 AI 기술을 적절히 도입해 행정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산구는 AI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스마트빌리지, ICT 스마트팜, 광산 imap 및 공공데이터 사업 등을 추진 중이지만 AI를 활용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행정 시스템의 변화 요인과 상호관계를 현실적으로 묘사해 변화 패턴을 추정하고 상호작용에 따른 변수를 파악해 피드백을 분석하는 시스템 다이내믹스 관점 및 사고의 대전환이 광산구의 행정 전반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사회문제를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으로 얽히고 설킨 ‘복잡계 현상’의 기본적인 시각에서 접근해 해결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저출생 현상으로 산부인과·아동병원, 유치원·어린이집이 감소하고 주택·주거지가 변화한다고 보고, 인력 고용과 보육비·교육비 재정 상황 변화를 상호 연계해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스템 다이내믹스 관점에서 AI와 디지털 데이터는 단순 통계 수단이 아닌 행정수요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 행정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광산구와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광산구의 ‘인공지능 행정구현’을 지원할 조례를 준비해야 한다”며 “AI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해 국내외 사례와 기술 동향 등을 조사하고, 우리 구에 적합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세부적인 실천 과제를 도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AI 행정’은 장기적·전략적 접근이 필요하기에 인공지능 대표 도시인 광주의 ‘AI 실증사업’과 더불어 광산구도 ‘AI 행정서비스’로 명실상부한 AI 행정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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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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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제293회 정례회’ 폐회…올해 의사일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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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산구의회가 20일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광산구의 내년도 예산안은 ‘황룡강생태길30활성화 사업’ 등 21건에 대해 15억 원을 삭감하여 9,80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박미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구 재정 여건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라며 “꼭 필요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에 예산을 편성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심사숙고하여 심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담배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박미옥·강한솔·박해원 의원이 각각 ▲광산구 독서문화 지원 발전 방안 ▲복지재단 설립 재검토 ▲AI 행정서비스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의장은 “올 한 해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로 새해 설계의 근간을 마련한 만큼 2025년에는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고 민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광산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는 올해 제28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임시회 7회, 정례회 2회를 운영하며 96일간의 회기 동안 일반안·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3차례의 추경예산을 처리했으며,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견제에 나섰다. 내년 첫 회기인 ‘제294회 임시회’는 2025년 2월 14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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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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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경로당, 돌봄 이웃과 동지 팥죽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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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 광산구 신창동은 지역 사찰인 보은사가 20일 동지를 맞아 직접 만든 팥죽 600인분을 지역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동 통장단도 힘을 보탠 가운데, 600인분의 동지 팥죽을 만들었다.
팥죽은 신창동 경로당 17개소와 돌봄 이웃 50세대에 전달됐다.
신창동 보은사는 동지 팥죽 나눔을 비롯해 사회 공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정유선 신창동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동지 팥죽을 이웃과 나눠준 보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상생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하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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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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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직자 물품 기증, 이주민 돕는 선순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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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아름다운가게가 광주 광산구와 추진한 ‘아름다운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개최한 ‘지구살림 나눔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이주민 가정 유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광산구는 20일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가 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광주이주민지원센터(센터장 황성호 신부)에 지구살림 나눔바자회 수익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자원순환 실천, 재활용 의식 제고를 위한 ‘아름다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 많은 공직자의 참여로 의류, 잡화, 소형 가전 등 총 1,038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 광주첨단점은 지난 11일 21주년 행사에서 지구살림 나눔바자회를 열고, 기증 물품을 판매했다.
이날 아름다운가게가 기부한 500만 원의 바자회 수익금은 광주이주민지원센터가 ‘아기예수의 집’과 광산구 이주민 가정의 유아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름다운가게의 기부로 공직자들의 물품 기증이 지역 이주민 가정의 아동을 돕는 나눔과 동행의 선순환으로 이어졌다”며 “자원을 다시 쓰고, 재활용하는 실천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연계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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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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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신창동 유적 종합 정비 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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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 광산구는 국가사적인 신창동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효과적인 정비‧활용을 위한 ‘광주 신창동 유적 종합 정비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유산청의 ‘사적 종합정비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지침’에 따른 것이다.
용역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효과적인 정비‧활용에 대한 종합 정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목적이다.
이전 계획(2015~2024)은 지난 2014년 광주광역시가 마련, 운영했다.
지난 2020년 광주광역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창동 유적 보존‧정비‧활용 업무가 광주광역시에서 광산구로 이관됨에 따라 다음 10개년 계획은 광산구가 수립하게 됐다.
새로운 종합 계획에는 광주 신창동 유적의 보존과 복원, 역사‧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와 편의‧부대 시설 설치 방안, 유적지 활용과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연차별‧단계별 사업계획 등을 담게 된다.
용역 기간은 2025년 8월까지다.
용역 착수에 앞서 광산구는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산구의회 등과 협업회의,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주민이 제시한 의견과 제안도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 △고속도로로 분절된 공간 연결 △습지 구간 발굴 조사‧정비 △호남고속도로 확장 구간 검토 △유적 내 반월마을 연계 방안 등 과제를 놓고 국가유산청 사적분과 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신창동 유적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새롭게 수립하는 향후 10개년 종합 정비 계획은 본격 마한의 시대를 여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신창동 유적의 가치를 많은 시민이 향유하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연계하는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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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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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빛고을장학금 257명에 3억25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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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재)빛고을장학재단은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빛고을장학생들을 대표해 참석한 2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하반기 선정된 빛고을장학생은 광주시교육감, 자치구청장 등의 추천을 받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43명, 대학생 199명 등 총 257명이다. 분야별로는 학업장려(대학생), 지정장학생(대학생), 예·체능특기생, 이주배경청소년 등이며, 이들에게 총 3억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빛고을장학재단은 올 하반기부터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 대상과 장학금 지급액을 확대했다.
장학생 대상은 애국지사·전몰군경 등 국가유공자 후손, 국내 이주로 인한 사회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 보호조치가 종료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등이 새로 포함됐다.
이와 함께 체육분야 장학생 선발 대상을 기존의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선발기준도 전국체육대회 입상자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학생들이 더 많은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빛고을장학재단은 앞서 지난 4월 이사회에서 2024년 장학금 지급 규모를 확정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학생 57명, 고등학생 175명, 대학생 39명 등 총 271명에게 1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빛고을장학재단은 올해 528명에게 총 4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빛고을장학재단은 2025년부터는 장학금 지급액을 평균 45% 증액한다. 중학생 35만원에서 5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에서 8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에서 200만원을 증액 지급한다.
빛고을장학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응원봉을 들고 집회에 나선 이들에게서도 보았듯이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들이 이끌어 갈 것이다”며 “장학금은 단순히 금전의 의미를 넘어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의 멋진 성장을 바라는 광주시민의 정성과 희망이 담겨있다. 마음이 시키는 곳으로 한발 한발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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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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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무원들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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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시 공무원들이 ‘12·3 계엄‧탄핵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 릴레이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십시일반 힘을 모으고, 소비진작 분위기 확산을 통해 함께 위기를 극복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과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근 식당 이용하는 날’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4일과 27일 이틀 간 점심에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
이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민생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기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구내식당 주 2회(수·금) 석식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광주시는 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구, 출자·출연기관 등 주요 기관·단체 등과 함께 한다.
광주시는 오는 24일 송정역에서 릴레이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선다. 이후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등에서 5개 자치구, 공공기관 등이 분위기를 이어간다. 캠페인에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소비자단체 회원들도 참여한다.
광주시는 내수경기 침체 속에 예기치 못한 비상정국까지 겹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의 어려움을 알리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 광주공공배달앱 및 상생카드 이용하기 운동도 병행한다.
광주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연말연시 소규모 행사·모임 시 소상공인 식당 적극 이용을 권장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지역 상점가 제품 구입하기 등에 나선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안정을 주문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5개 자치구와 예산 100억원을 긴급 투입, 2025년 1월 한달간 상생카드 할인율 10% 확대 시행한다.
또 지자체 주관 축제·행사 등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광주공공배달앱 연말 특별 할인프로모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에 조기추경과 확장재정을 통한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요구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어려울 때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해온 도시”라며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은 민생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 극복에 마음을 모아 달라. 광주시는 민생을 키우고 돌보는 일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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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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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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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0일 광주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 체육회는 올 해 계속된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했다.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길을 내밀고 10년째 아동복지시설과 나눔을 이어갔다.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10여명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광주광역시체육회도 체육을 통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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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