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 광주시장이 군공항 문제 해결 당사자로서 역할을 망각,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고 ‘함흥차사’ 발언까지 서슴없이 한 것에 대해 전남도민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전남도는 13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장이 지난 12일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주민설명회’에서 “함평을 광주시장이 안 하겠다고 하면 무안으로 통합 시켜주겠다는 것이 전남도지사의 약속이었다”고 한 발언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전남도는 광주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SOC 등이 갖춰진 무안국제공항으로 민간·군공항을 통합 이전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기 때문에 지난해 5월 대도민 담화문을 통해 ‘광주 군공항은 함평이 아닌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해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의 확고한 입장을 밝히고 전남도지사가 도민께 진심어린 큰절을 올렸다. 또 12월에는 무안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1시간 넘게 반대단체와 대치하면서도 3조 원 규모의 무안 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6차례의 강연회·설명회와 각종 언론매체 홍보, 리플릿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인 16 부터 18일 문을 여는 병·의원에 최대 3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총 3천346개소(병의원 1천768·보건기관 322·약국 1천256)에서 진료서비스를 하고, 지난 설 명절보다 77% 늘어난 하루 평균 669개소가 정상 운영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추석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원 정책은 도민과 방문객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도록 운영을 확대하고, 경증환자 분산과 응급실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하루 4시간 문 여는 병·의원 30만 원, 8시간은 50만 원을 지원하고,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병·의원 당 하루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연휴 3일 동안 야간까지 계속 운영하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약국은 하루 4시간 문을 열면 20만 원, 8시간 30만 원을 지원하고,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면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연휴 기간 최대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나주소방서는 어제 오후 2시경 나주시 다시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택용 소방시설 덕분에 신속하게 진압됐다고 밝히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경 다시면의 단독주택 옆 창고에서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창고 내에 쌓아놓은 지푸라기에서 시작됐으며, 연기가 빠르게 퍼져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가정에 설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고, 소방대가 도착하고 단 3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이로 인해 인명 피해와 큰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이후 주택 화재에서 사망자가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연호 서장은 “가정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 작은 실천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구례군의회는 9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31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규칙 12건, 동의안 1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을 의결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당초 총 232건을 요구하여 감사를 실시한 결과 시정 2건, 권고 29건에 대한 지적사항을 집행부에 통보했다. 집행부에서는 지적사항에 대한 향후 처리계획과 결과를 의회에 제출 및 보고하여야 한다. 특히 서시교 개축관련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책 방안 수립건에 대하여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375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하여 375억 원 증액된 4,473억 원을 원안 가결했으며 세입부문과 특별회계 또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장길선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독단적이고 투명하지 못한 사업진행과 사업기간이 지연되는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 지적에 집중했다.”며 “향후 기존의 문제점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견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온 가족이 구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학교 상담을 활성화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김천Wee센터에서는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Wee센터 사이버상담실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운영하며, 김천Wee센터에서 운영하는 『괜찮아, 위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Wee센터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따뜻한 인사말로 학생들을 맞이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및 생명 사랑 실천을 위한 ‘소중한 우리, 만나서 반갑데이’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김천부곡초등학교 내 Wee클래스와 김천Wee센터가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상담 및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이 언제든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배메산은 빛가람 혁신도시 중앙부에 솟아있는 해발 80m의 작은 산으로 호수공원 산책로가 산을 둘러싸고 있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호수공원 북측 배메산 일대 1ha에 층꽃나무 묘목 5만5천본을 식재하고 1km구간 꽃나무 산책로를 조성했다. 꽃 식재와 산책로 조성은 빛가람동 정주 만족도 향상과 호수공원 관광 활성화 전략인 ‘배메산 꽃동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시민과 함께하는 꽃 심기 행사를 통해 배메산 산책로 주변 5488㎡에 수국 1만1200본을 식재한 바 있다. 층꽃나무는 풀과 나무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낙엽반관목이다. 가을철 잎겨드랑이에 꽃자루가 짧은 남보라색 또는 흰 색깔의 20~30송이가 줄기를 둘러싸고 둥글게 무더기로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계단식처럼 층층으로 여러 층으로 배열돼 피어나며 식물 전체에서 은은한 향기를 낸다. 꽃말은 ‘기도하는 가을 여인’이다. 이번 식재한 층꽃나무는 이달 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주시 빛가람시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9월 13일 세계기독연대(CSW :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와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 Transnational Justice Working Group) 등 북한인권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인사를 접견하고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 차관은 북한인권 문제 관련 시민사회 역할의 중요성과 활동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조에 따라 북한인권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루어왔으며, 앞으로도 ‘8.15 통일 독트린’을 이행하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인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강 차관은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북한 제4주기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 : Universal Periodic Review) 참여에 관한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북한 UPR에 대한 우리 정부의 참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하고, 이번 UPR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북한인권 증진을 촉진하는 계기가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도심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학교 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도 원도심학교 공모를 추진한다. 원도심학교는 전주, 군산, 익산 지역의 도심 공동화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신도심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도심 특색을 살려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학교이다. 올해 전주 26개교, 군산 12개교, 익산 11개교 등 총 49개교가 운영중이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7개교, 중학교가 12개교다. 원도심학교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기초학력 신장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하고, 특히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여건을 제공한다. 원도심학교 교육여건을 반영해 중학교는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원도심학교 중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학교 운영의 곤란을 겪고 있는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학생수 100명 이하 소규모 원도심학교와 동일 행정동 큰학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진읍 중앙로 상가 및 골목상권 상점가를 방문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열심히 생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원 군수는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장,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광문 서성안길골목상권 상인회장을 비롯한 군 직원들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상가들을 방문해, 상인들 한명한명과 얼굴을 마주 보며 소통을 이어나갔다. 상인들은 환하게 화답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강진군은 강진을 여행하는 누구라도 여행비 절반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추진 중으로, 개인은 5만원, 2인 이상 관광객은 소비 금액의 50%,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돌려주고 있다. 반값 여행 정산도 간단하다. 여행 종료 후 관광지 1개소를 방문한 인증사진과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으로 정산 신청하면, 당일에 바로 정산금을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화순군은 물가안정 및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석 대목장인 1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형열 화순군의회의장, 임지락 전라남도의원, 류기준 전라남도의원,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승명 화순경찰서장, 최형호 화순소방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직원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순사랑상품권 등으로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는 등 위로·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로 구매한 물품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추석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화순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질 좋고 저렴한 지역 농특산물 구매에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셔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화순군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2억 1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편익 사업 5건과 동구리 생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공원 사업 1건을 합쳐 모두 6건이다. 선정 사업으로는 ▲원화2리 배수로정비 사업(1억 2천만 원) ▲앵남2리 소하천 공사(1억 8천만 원) ▲수만 3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1억 원) ▲수만 2리 농로개설 사업(3억 4천만 원) ▲이십곡2리 소하천 정비 공사(2억 2천만 원) ▲동구리 생활공원 조성 사업(15억 원)이 최종 선정됐다. 방상열 도시과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화순군은 13일 벼농사에 있어 수확량을 급감시키는 주요 해충인 벼멸구 피해가 확산 중으로 예찰 강화 및 신속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전년과 다르게 비례량이 많았고, 최근 고온이 지속되어 발생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벼멸구는 볏대 아랫부분에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볏대를 흡즙해 이삭까지 완전히 말라붙어 볏대가 주저앉기 때문에 생산량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볏대 아랫부분까지 약제가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히 방제해야 하며, 방제 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벼멸구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기에 예찰을 강화해야 하고, 방제 소홀 시 피해가 커질 수 있기에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종목별로 9월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에 걸쳐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종목에 맞춰 17개 종목 76개 부별 경기가 도내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리그를 통해 단일학교팀으로 출전한 초등학교 144팀(1886명), 중학교 147팀(1820명), 고등학교 101팀(1198명) 등 지역을 대표하는 총 392팀, 490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의 부별 1위 팀은 오는 10~11월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1인 1스포츠 활동을 통해 평생 스포츠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화순군은 13일 ‘2024년 제8회 오지호 미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순군이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공모 작품 접수, 12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학년~6학년) 심사를 진행했다. (사)한국미술협회 화순군지부는 외부 전문작가 3명, 내부 작가 2명 등 5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광주·전남 54개 초교생 1,048명 중 총 27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주요 수상작은 [대상] ▲ 화순춘양초 6학년 박은빈, [저학년부 최우수상] ▲ 화순만연초 3학년 우태성 ▲ 광주신암초 2학년 곽무빈, [고학년부 최우수상] ▲ 여수송현초 4학년 선주한으로 선정됐다. 자세한 심사 결과는 화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고, 시상식은 10월 24일 오후 2시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수상작은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시되며, 일부는 오지호 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미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광주 동구청 주차장과 화순군청 뒤편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관내 22개 업체가 참여하여 샤인머스캣, 한우, 돼지고기, 버섯, 약과 등 지역 농특산품을 선보였으며, 화순팜의 다양한 특산품을 홍보했다. 올해 추석 처음 2개소로 확대 운영한 직거래장터는 화순군과 동구청 직원들 및 주변 기관 임직원,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평소보다 높은 5천1백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두었다. 한 참여 농가는 “화순군에서 매년 명절마다 직거래장터를 열어서 농특산물 홍보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올 추석에는 동구청 직거래장터까지 참여하게 되어 더 많은 홍보와 매출 실적까지 올렸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화순팜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