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생태환경국 회의실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순천시협의회와 산불예방 홍보활동 협력을 위한 산불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순천시협의회는 임업후계자의 거주 지역과 임업 소득을 위한 산림경영 지역에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소각행위 등 산불 위험 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순천시로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산불의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행정기관 중심의 산불예방 홍보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력하는 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산불예방 의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입산객의 부주의한 행위와 농․산촌 주민의 소각행위가 녹색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바꿀 수 있으니 시민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의회 정홍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풍덕·남제·장천)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8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에너지이용 취약계층이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공급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순천시의 보편적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하는 내용을 반영하여 개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에너지빈곤층 등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하여 ▲냉·난방연료 구입비 지원 ▲가스시설 배관 및 안전차단기 등 각종 에너지시설 개선 지원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정홍준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기상이변 등으로 혹한과 폭염에 노출된 에너지이용 취약계층이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보편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본적인 삶의 조건을 보장받지 못하는 계층이 없도록 순천시민의 생활을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간의 청춘남녀 만남 이벤트‘1+1 솔로둘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이 주최하는 첫 로맨스 이벤트로 진정한 인연을 찾고자 하는 지역의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커피프린지’, ‘우리 식사할래요’, ‘감성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마치 순정만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가명을 사용하며, 커플 매칭 결과는 비공개로 당사자들만 알 수 있도록 익명을 보장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 8일까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무안군이 주최하는 첫 로맨스 이벤트로 참가비가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11월 8일**까지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여수시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전년도 재난관리 실적을 평가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로, 올해는 중앙부처(29개), 공공기관(66개), 지자체(243개) 기관을 6개 분야 44개 지표에 따라 분석·평가했다. 시는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 ▲실제 재난 사고 대응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남도 내 최고점과 동시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성과를 달성했다. 정기명 시장은 “앞으로도 재난관리역량을 꾸준히 높여 우수기관의 명성을 유지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무안갯벌낙지축제 동안 공직자, 무안전통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축제장 내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불공정 상행위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벤트 등을 홍보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사전에 군은 전국적으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민원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낙지 축제장 인근 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깨끗한 위생,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조를 구했고,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축제장 내 물가안정 활동반을 구성·운영하여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다음 달에 개최되는 YD페스티벌 축제 기간에도 물가 담당 공무원을 배치하여 현장에서 꾸준한 지도·점검을 진행하겠다”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2024 청춘 한방이어라’ 프로그램을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2024 청춘 한방이어라’ 교실은 황혼기의 우울한 마음과 환절기질환 예방을 위한 한의약적 생활행태 개선 및 관리교육을 통해 질병 위험도를 감소시키고 건강한 마음 가꾸기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잡고 건강올리는 라인댄스, ‘내 안에 젊음 있다’ 노래교실 등 금연·영양·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통합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보건소에 사람들과 어울리고 매주 다른 다채로운 수업으로 매번 다음 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른 수업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건강 관리를 위한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학적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생애주기별 여러 계층의 대상자들과 소통하여 군민의 건강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여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경제 불황으로 신탁 부동산에 대한 은행권 PF 부실채권 회수로 공매율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소유권이 공매로 이전되어 징수가 어려운 법인에 대한 농지전용부담금 환급금 사전 압류를 통해 허가 양도・양수 과정에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9월 고액 체납세 71백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체납징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남은 일제정리기간 동안 시는 안내문 발송 및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예금 및 출자증권에 대한 일제조사와 다양한 신규 채권 발굴 및 압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공영주차장 입차 자동 알림 시스템 등을 운영하여 번호판 영치 및 체납 징수를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내・외 주소지 방문, 목적 영치 등 현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성가롤로병원 재난의료지원실에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의료진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표준진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간 원활한 협진과 소아환자 등 응급의료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순천한국병원, 순천제일병원, 순천중앙병원 등 5개 기관의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36명이 참여했다. 이론교육 후, 참가자들은 소규모 팀으로 나뉘어 질환별 응급실 진료지침에 대한 의료술기 교육을 받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 김재혁 센터장을 비롯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9명의 강사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혔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내용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소아응급환자의 전문적인 처치 기술이 잘 다루어진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이후 교육은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는 올가을 농촌에서 색다른 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농촌 체험관광 프로그램 ‘2024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를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주도로 농촌관광 경영체와 민간여행사가 협력하여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한 것으로, 침체된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운영되는 테마관광 상품은 ‘순천 생태여행’, ‘순천만 Sunset · Sunrise 환상투어(1박2일)’, ‘두루美 순천여행’으로 마을 체험 프로그램과 순천만습지, 해룡 와온, 별량 화포 등 순천의 특색있는 생태관광지를 연계했다. 마을별 프로그램으로는 순천꽃마차마을 밤 수확, 밤양갱 만들기와 개랭이고들빼기마을 고들빼기김치 만들기, 짱둥어마을의 칠게젓 만들기 등이 있으며, 마을에서 준비한 자연식 시골밥상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여행 프로그램”이라며, “도시민들이 순천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2일, 순천의 가을 명소인 문화의거리 은행나무 가로수길에서 제10회 은행나무아래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의 만남, 기다림, 설렘’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된다. 원도심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소통하며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2024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 ‘가을난장’ 무대가 준비되어 아름다운 가을날의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는 은행나무길 포토엽서를 쓰면 크리스마스에 배송해주는 ‘가을우체통’, 은행나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인 ‘가을수작(手作)’, 은행꼬지 구이와 마시멜로 구이를 즐길 수 있는 ‘가을엔 굽굽’, 은행나무 즉석사진관, 마중물 체험, 가을포차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의거리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축제 개최를 기념하여 떨어지는 은행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에피소드가 담긴 영화 ‘슬로우비디오’ 상영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자원 간 협력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9일까지 받는다.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 및 토지개발사업 완료된 토지 2,706필지이다. 해당 필지들은 개별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절차를 거쳐, 지난 11일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다.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담당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 등 지가의 적정여부를 재검증하고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가 오는 11월 2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만화・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의 레전드로 꼽히는 윤태호 작가와 에릭오 감독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의 ‘연사 초청 특강 DAY’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미생 ▲이끼 ▲내부자들 등 국내외로 내로라하는 작품을 탄생시킨 윤태호 작가는 오후 2시, 작품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만화 제작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생’의 이야기가 12년 만에 끝을 맺은 만큼 그동안의 제작기와 과정에 대해 더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후 4시에는 '오페라'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오스카 후보에 오른 에릭 오 감독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에릭 오 감독은 픽사 스튜디오에서 근무한 경험뿐만 아니라 대형 미디어아트 체험전을 여는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감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픽사 근무 경험, 독립 활동 계기와 과정, 애니메이션의 미래 등 예비 애니메이터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꾸밀 계획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는 원도심을 문화콘텐츠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중앙동 일대 사업 구역 안의 빈 건물을 모집하며,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 구역 내 빈 건물 소유 건축주로 임대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순천시 콘텐츠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 건물은 건축법상 사무실, 매장, 단기 숙박 용도에 적합한 건물로써 애니, 웹툰, 캐릭터 등 콘텐츠 창・제작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건물은 입주할 기업의 규모와 선호도를 반영하여 매칭되며, 상생 협약 및 임대차계약 이후 시에서 직접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건물의 활용은 우수 콘텐츠 기업을 집적화하는 동시에 낙후된 원도심을 문화산업으로 살리는 전략이다. 기업과 지역주민, 행정이 함께 노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원도심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원도심상인연합회장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에 기대가 크다”며 “원도심이 문화산업 중심지가 되어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내 일처럼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가 깃든 목사고을 나주 읍성권에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작은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나주정미소 건물에 ‘나주작은미술관’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했다. 지역 주민단체인 읍성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미술관이 있는 흔한 동네 풍경’이라는 주제로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작은 미술관은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나주정미소의 4동, 5동을 중심으로 연계 운영된다. 대형 미술관은 아니지만 나주의 첫 미술관이자 주민들의 주체적인 노력과 행정 지원이 이뤄낸 결실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큐레이터가 연계된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술관 개관을 알리는 첫 전시는 ‘흔한 동네 풍경_ 정미소 그라운드(GROUND)’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충남교육청과 NH농협은 지난 9월 20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아침밥 먹기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별·급별 학교신청을 받아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캠페인을 위해 현수막, 배너, 피켓 등을 제작해 지원하며, NH농협은 충남산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음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28개교 중 내포초등학교는 10월 29일(화) 등교 시간에 학생회 20명, 학부모 20명,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캠페인에 함께 한 김지철 교육감은“아침밥을 먹는 습관은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나아가서는 쌀소비량의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오늘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이 자리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