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손질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 제3회 행정규제개혁위원회’ 서면 심의를 진행하고, 구(區) 등록규제에 대한 완화, 삭제, 신규등록 등 안건 3건에 대해 의결했다. 앞서 구는 행정안전부 '2024년 등록규제 일제 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등록규제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한 후, 6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구(區) 등록규제 114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특히 ‘규제입증책임제(소관 기관·부서가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이를 입증하지 못할 시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제도)’를 토대로 ▲불합리한 규제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규제 ▲비규제 및 사문화, 중복등록 규제 ▲누락 규제 등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 1·2차 검토 소관부서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규제 정비 과제 목록화(완화 5건, 삭제 37건, 신규등록 47건)를 완료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노력으로 발굴한 규제 정비 과제에 대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한 ‘2024년 제3회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승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 지사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도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보고’ 및 ‘2024년도 이웃돕기 수시사업 계획 적정성 심의’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 및 안내를 받았다. 또한 9월 개최 예정인 ‘제6회 동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추진에 관한 세부 논의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구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단위 보호망 구축의 필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지닌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구민을 위한 복지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8월 27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안전 체험관과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서 중구 특화 산업인 ‘해양 서비스 직종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해양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해기사 진로 교육 시간에는 해기사(바다에서 선박을 운영하고 관리, 담당하는 업무를 하는 직업) 양성프로그램, 장학 제도 등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해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 교육 △모형 선박에서의 태풍 체험 △구명조끼 착용 체험 △비상식량 시식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해양경찰 진로 교육 시간에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의 임무·역할 소개, 채용 설명뿐만 아니라, △진압 도구 체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AED)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양경찰 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의 가상 사격, 경비 함정 내부 견학을 통해 해양경찰의 업무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생소했던 해양경찰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소불고기·밑반찬 등으로 이뤄진 부식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부모 가정 부식 지원’ 사업은 식사 준비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고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에 부식 세트를 지원받게 된 한부모 가정은 총 20세대다. 이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부식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부모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반찬 배달을 통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사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 “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월 30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동주택 단지(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과 전기차 화재 관련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자 대표 등은 전기차 주차구획 지정 및 충전시설 개선 방안 등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 요령을 전파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제도개선에 대해 상급기관에 건의하고, 정부의 종합대책 수립 방향에 따라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 예산 마련 및 지원 조례 개정 등의 행정지원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기차 화재는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구에서 선제적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의 고독감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어쩌다 이웃 1+2’를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 사업을 통해 50세 이상 1인 가구 1명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을 매칭해 이웃을 만들어 주고, 이들이 친해질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8월 제철 반찬 배달을 시작으로 10월까지는 원예, 영화, 명상, 목공 등 모임별 여가 활동, 11월에는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캠핑을 추진한다. 지난 27일에는 이 사업의 대상자를 위한 제철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은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회에서 손수 만든 불고기, 미역냉국, 멸치볶음 등 4종으로 구성했고, 배달은 대상자별로 매칭된 이웃인 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각 동에 구성된 기구로 남동구 전체 위원 수는 300여 명이며 복지대상자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30일에 구 소속 시설직 등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송도동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 신축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는 150년 역사의 생명과학 분야 다국적 기업인 독일 싸토리우스사의 한국지사로 2만 4천434㎡ 대지에 공장, 업무시설, 연구소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한 이번 견학은 토목직· 건축직 등 시설직 직원과 공공건축물 건립 담당들에게 이론적으로 배운 기술의 실제 적용사례를 간접경험 하게 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 김용민 현장소장과 ▲공정별 현장 관리 방안, ▲자재관리 방안, ▲시공 품질향상, ▲안전관리 노하우 등을 들으며 주요 공사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2시간여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건설·건축서비스 제공의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며 “필요시 현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 인력양성 과정 2기 ‘빌드업!’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 인력양성 과정은 남동구 지역의 청년 활동가를 위해 기획 역량 교육을 진행하여 청년문화 활동 주체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인적 자원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교육생 13명은 약 5개월 동안 이론·실습 과정을 통해 문화 기획자로서의 소질을 쌓았으며 ‘빠빠르닉’과 ‘FT 남동’ 2개 팀을 구성해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빠빠르닉’은 지난달 31일 인천예술회관 역사에서 남동구의 문화 다양성 인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 ‘해불양수(海不讓水) 인천’을 개최했다. ‘해불양수(海不讓水) 인천'은 '바다는 물을 사양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수용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음 프로젝트는 ‘FT남동’이 이달 7일 ‘숲의 선율, 늘솔길에서’라는 행사를 개최한다. ‘숲의 선율, 늘솔길에서’는 9월 7일 15시부터 16시까지, 약 1시간 동안 늘솔길공원에 위치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경찰서와 협력해 초등학교 2학기 시작에 맞춰 ‘2024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인천동부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한 데 이어 지역 내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재학생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약 10,8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남은 하반기에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 및 모든 구민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교통사고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원교회에서 추석을 맞아 라면 20상자를 기부했다고 2일 전했다.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받은 라면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용주 주원교회 목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 추석에 우리 주원교회의 나눔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동장은 “주원교회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동에서도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웃을 돌보는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삼성·사랑의열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9월 2일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삼성희망디딤돌 인천센터’ 건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광역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이용권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희망디딤돌 인천센터’는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립생활관 16개소, 자립체험관 4개소 등 20개의 주거 공간과 상담실, 교육실, 사무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센터가 개소되면 최대 2년간 1인 1실의 독립된 거주 공간이 제공되며, 경제, 금융, 부동산, 취업·진로 등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삼성희망디딤돌 인천센터’의 건립과 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업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천시 남동구는 오는 27~29일 개최되는 소래포구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근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 위탁기관인 남동문화재단의 경과보고와 주관 기획사의 세부 실행계획, 그리고 구청 각 부서의 지원 계획이 논의됐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해양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소래포구 일대 생태자원을 전면에 내세워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올해부터 별도로 개최되는 주민자치박람회의 자리에, 관광객들의 참여와 체험을 더욱 확대하는 전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을 비롯해 코드 아담 운영(어린이 실종 예방), 우천 시 대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보고회에 참석해 “안전관리, 교통 혼잡 해소,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I-Scale Up' 프로그램에 선정된 대상기업 2개사 및 인천 공공창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인천대학교 산하 아이엔유파트너스와 함께 창업기업 지원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I-Scale Up'은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대 2개사에 사업화 자금 최대 각 1천만 원과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내벤처 분사 출신 창업기업만을 대상으로 한다. IPA에 따르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K-스타트업 포털과 인천창업플랫폼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4개사가 지원했으며, 지난달 16일 비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2개사를 지원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원 대상기업 2개사는 모두 지난해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영업용 전기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 및 전기차 전용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피트인(대표 김세권)’과 차량 보험정비 데이터를 활용해 ECO 부품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픽카 주식회사(대표 박상균)’이며, 지난달 30일 IPA·인천대학교와 각각 3자 협약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일 주민과 함께하는 ‘2024 송도2동 주민축제’를 커낼워크 가을동과 겨울동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천관현악단의 식전 공연과 ▲태권도 시범, ▲기타 공연, ▲캘리그래피, ▲손거울 꾸미기,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교육,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의 부스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신설된 ‘송도2동 한마음비빔밥 만들기’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나눠 먹는 색다른 코너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주민축제 본연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문병섭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주민축제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 확산을 막고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를 위한 법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구했다. 또 3차 추경 예산 확보 재원으로 지역 최초의 공동주택 충전시설 이전지원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지원신청 접수와 대상단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구의 법령 개정 요구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법령 미비 등으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대규모 건축물의 경우 대부분의 전기차 주차장이 지하층에 있어 출입구 높이 등의 문제로 소방차 진입과 대응이 어려워 입주민들의 재산 손실과 인명 피해 등 대형 화재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추진 중으로 주택법과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의 정비를 통해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가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건설기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