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2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인천 중구의 자연, 문화, 역사 등을 탐방한 후, 이를 토대로 글짓기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인천지역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7세 부터 15세) 등이다. 참가자들은 ‘중구 탐방 경험’, ‘우리 마을(중구) 자랑하기’ 총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생활문(일기, 수필, 기행문 등) 형태로 글을 작성하면 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5~10매 내외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해당 기간 내에 신청서와 글짓기 작품을 우편(인천 중구 운남서로 100, 해송관 2층 평생교육과)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4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2명을 수상자로 선발할 방침이다. 심사 결과는 공고 및 개별 통보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9일까지 ‘2024 영종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문 팍(PARK) 문화생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종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문 팍(PARK) 문화생활'’은 영종지역의 여러 녹지・문화공간을 활용해 ‘일상 속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소규모 축제를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 팍(PARK) 문화생활'은 2인 이상의 주민이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해 공연·전시· 체험 등을 결합한 소규모 축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영종 지역 내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공모 후 심사를 통해 '문 팍(PARK) 문화생활' 분야 5개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영종 지역에서 누구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단은 지난 10일 인천 중구 누들플랫폼 회의실에서 ‘개항희망문화상권 신나장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사업 및 활동 계획 설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서포터즈 지원서 및 누리소통망(SNS)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인플루언서 중 다양한 연령층 15명을 선발했다. 개항희망문화상권 신나장 서포터즈들은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영상이나 카드 뉴스 등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이들이다. 앞으로 영상과 이미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온라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개항희망문화상권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채진규 사무국장은 서포터즈 환영사에서 “개항희망문화상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상권이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직자 품위유지 위반행위 등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공단은 휴가철인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4주간 감찰반을 편성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찰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감찰 기간에는 ▲근무 중 무단이석 및 허위출장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방치 등 주민에게 불편․불만을 초래하는 행위, ▲직무와 관련된 금품·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감찰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특히 하계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지 무단 이탈, ▲근무시간 중 개인 용무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적발 시 엄정한 처분 요구와 함께, 감찰 결과 중대 비위 사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상시 복무 점검 강화를 통해 하계 휴가철을 맞아 민원 처리 공백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이라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영종분소는 지난 10일 영종국제도시 소재 LH7단지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활동’과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전래놀이인 ‘산가지놀이’, ‘쌩쌩이 만들기’, ‘그림 맞추기’를 진행하며, 건전한 생활문화 향유와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다비치안경 영종하늘도시점)과 연계해 안경 세척, 안경 코 받침 교정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든든한 눈이 되어줄 돋보기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영종전래놀이봉사단은 2012년에 구성돼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놀이를 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있으며, 기관방문 또는 지역 행사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영종 내 행정복지센터 5곳을 통해 전래놀이 활동을 신청받았으며, 이달부터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전래놀이봉사단 최애자 단장은 “어르신들에게 전래놀이 활동이 옛 추억을 회상하고 스트레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갤러리 마을방송’을 개최했다. ‘갤러리 마을방송’은 2024년 연희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중 하나이다. 주민들로부터 연희동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해 전시하는 ‘연희 갤러리’와 주민들이 약 2개월 동안 라디오 진행자 교육을 수료한 후 직접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하는 ‘마을 공개방송’으로 구성됐다. ‘연희 갤러리’는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2층 북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찍은 연희동 마을 사진 32점이 전시됐다. 이날 전시는 7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주민들 누구나 방문하여 북카페에서 관람할 수 있다. ‘마을 공개방송’은 북카페 옆 2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라디오 진행자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연희 갤러리와 연희동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과 세계 민속춤 축하공연도 이어져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희동 주민자치회 조은상 회장은 “연희 갤러리 사진 공모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오는 15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동구’를 위한 품위유지비 지급은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지난해 70세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동구의 대표 노인복지 정책으로 인천 최초이자 유일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연간 12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각 6만원씩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올해 하반기 품위유지비 지급 대상은 1만여명이다. 상품권은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증진뿐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2024년도 제1기분 재산세 36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두 차례 고지된다. 7월분 재산세 부과 대상은 매년 6월 1일 현재 동구에 소재한 주택,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주택은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50%씩 나누어 고지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현금자동인출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어려운 납세자는 지방세ARS 납부서비스 및 위택스 , 인천시전자고지납부시스템과 모바일 스마트폰 납부,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인쇄된 ‘지방세입계좌’로 재산세 등 지방세를 이체할 경우 이체수수료가 없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체납 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소식지 등을 통해 재산세 납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기에 재정이 지원될 수 있도록 가능한 기간 내 납부를 부탁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은 교과와 연계한 진로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구청과 의회, 폐쇄회로(CC)TV관제센터를 직접 견학·체험하면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와 공무원의 역할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는 관내 청본 창작소와 연계하여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7월 11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하기관 성인 발달장애인 30명, 임직원 12명, 봉사자 3명 총 45명이 참여한 ‘춘천 여름나기 캠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성재단 산하기관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숲을 통해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을 얻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 여름나기 캠프는 숲 전문 해설가에게 숲에 대해 배우고, 자연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숲을 거닐다 △아로마테라피 △카프라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성기민 이용자는 “비록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숲속에서 미션도 하고, 카프라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숲 캠프를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희 이사장은 “신성재단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더 넓은 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환경개선에 주력한다. 남동구는 1조 2,48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기존의 1조 1,705억보다 779억 원, 약 6.6% 증가한 규모로 국·시비 보조사업과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내역을 보면 우선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6억 6천만 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5억 3천만 원을 편성했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공원 환경정비사업 26억 원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8억 원 등도 포함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남동산단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15억 원, 수현로 도로 재포장 등 도로 환경 개선사업 18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주거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7월 1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소는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등록 및 건강관리 지원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는 등록한 임산부에게 엽산제 및 철분제, 임신 축하선물 등을 제공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정부 시책 및 모자보건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임산부 등록 후 12주 이전까지 임신초기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임산부 등록을 위해서는 우선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 후, 임신 확인서나 산모 수첩을 신분증과 함께 지참한 후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임산부 등록을 위해 방문이 어려우면 ‘정부24 맘편한 임신 통합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임신 시 지원되는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하며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건강한 임신 및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사회복지 급식 시설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 요양시설 및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에게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급식 시설 위생관리 등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무더위 속 구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창어울마당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 99)은 1층 로비 전체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해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방한다. 쉼터에는 정수기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등이 비치돼 있고, 여름철 적정온도에 맞춰 냉방기를 가동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공단은 남동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단 관할 시설인 남동국민체육센터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노출 및 구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서창어울마당 무더위쉼터가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국무조정실 산하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공모하는‘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노동자의 지역 내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프로그램의 주제는‘청년들의 독립 안전기지: 남동청년회관 의‧식‧주’로, 청년의 신체적‧심리적 자립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의(醫)는 의복(衣服) 대신 의료(醫療)를 의미하며, 올바른 약 사용법과 약물 오남용, 기초 응급처치, 성교육 등 몸과 마음의 주체성 강화를 돕는다. 식(食)은 스스로 건강한 식탁을 준비하고 식재료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법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 마지막 시간에는‘반상회’에서 음식을 나누며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住)생활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정돈된 환경,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의 철학과 실용적인 방안을 소개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