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9월 22일까지 ‘도시를 보는 작가전-작별의 서(書)’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올해는 도시 재개발을 주제로 이부강, 유림, 강지현 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별의 서(書)’는 도시인이라면 한 번쯤 겪게 될 동네와의 작별을 세 명의 작가의 시각을 통해 표현한다. 도시에 산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재개발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끊임없이 확장하고 성장하는 도시 인천에서 재개발은 하나의 익숙한 도시풍경이 된 지 오래다. 재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편리해지고, 도시경관이 아름답게 탈바꿈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 재개발은 소중한 무언가와의 헤어짐이다. 그저 낡은 것만은 아닌 오래된 동네 곳곳과 정든 이웃들, 아득한 추억 속의 친구, 그리고 그 시절 빛나던 나 자신. 이제 이 골목이 사라진다면 모래처럼 흩어져 기억조차 희미해지고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된다. ‘작별의 서(書)’는 도시인이라면 언젠가 한 번쯤은 맞이하게 될 동네와의 작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정부목표 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한 인천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지구 위기를 알렸다. 지구 평균온도가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내는 ‘기후위기시계(Climate Clock)’ 데드라인이 7월 22일부로 5년에서 4년으로 해가 바뀌었다.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1850~1950년) 이전 대비 전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내며, 기후재난을 막기 위해 지켜내야 할 마지막 한계온도의 도달 시점을 의미한다. 국제 기후 행동단체 ‘더클라이미트클락(The Climate Clock)’은 매년 기후위기시계의 해가 바뀌는 날을 기후 비상의 날로 지정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구의 온도 상승을 늦추기 위한 인천시 탄소중립 노력은 특별하다. 2023년 공공기관 최초로 시 청사에 제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공원인 인천대공원에 제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기후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상반기 기획전시 '벽해상전碧海桑田 : 인천 근현대 풍경'을 7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인천 내 장소 중 9곳을 선정하여 각 장소의 근대 이미지를 공개한다. 기존 지역 내 근대 이미지 전시는 중구 일대에 치우쳐 있었다면, 이번 기획전은 중구 일대와 문학·학익동, 송도유원지, 소래포구, 부평(조병창, 애스컴시티) 등 인천의 도시 확장에 따라 변화한 지역을 포함하여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의 근대 이미지와 함께 인천을 다룬 시·소설과 예술작품, 신문 기사까지 다양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단순 이미지의 나열이 아닌 해당 이미지와 관련된 자료를 같이 제공하여 공간에 담긴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또 이번 기획전시는 시민 참여 전시로 구성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인 ‘인천 현대 풍경’ 구역을 마련하여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앨범 속 사진이나 풍경을 그린 그림 등을 제출하면 전시할 수 있다. 시민이 인천 풍경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우리와 장마철 병충해 대비해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민간 사회복지시설 대상 방역·방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장마철 병충해 예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서구 A 노숙인 시설은 지은 지 40년이 넘은 2층 단독주택이다. 노숙인 16명의 보금자리다. 시설 운영자가 부지런히 움직여 청소하고 정리하지만 주거지가 일정치 않은 이들이 모인 탓에 방 구석구석 짐이 쌓여있어 관리가 쉽지 않다. 건물 자체도 오래돼 갖가지 벌레가 자주 출몰한다. 이재영 사회복지사는 “24시간 생활시설인데다 건물은 낡았고 노숙인이 지내는 곳이다 보니 여러 가지 벌레가 나올 수밖에 없다”며 “방역·방충 예산이 별도로 있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인천사서원이 이렇게 지원해준다고 하니 올해는 안심하고 한여름을 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정신재활시설 ‘꿈을 담다’는 정신질환자 4명이 머무는 소규모 시설이다. 역시 오래된 건물 1층에 있는 생활시설이다 보니 여름이 걱정이다. 이은수 센터장은 “우리와 같은 작은 시설을 지원해주는 이런 사업이 있어 감사하다”며 “인천사서원 덕분에 큰 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아이사랑꿈터’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가 98.2%로 작년 96.6%에 비해 1.6%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도 96.9%, 2023년도 96.6% 대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는 아이사랑꿈터를 이용한 1,693명이 참여를 했다. 환경상태에 대한 만족 비율 98.3%, 이용요금에 대한 만족 비율 97.6%, 직원 응대에 대한 만족 비율 97.6%, 육아부담 절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긍정비율이 99%로 모든 항목에 있어 97%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다. 현재 아이사랑꿈터는 56개소가 운영되어 작년 하반기보다 9개소가 늘었고, 가입 회원수가 33,000명이 넘어가는 가운데 이와 같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아이사랑꿈터를 재방문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98.5%로 작년에 이어 높게 나타났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 아이사랑꿈터를 10회 이상 방문했다는 답변이 671명으로 가장 많았고, 2회 이상 재방문 비율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이 글로벌 다트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트대회‘2024 K-다트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4 K-다트페스티벌’참가를 위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5개국 350여 명의 해외 선수단이 한국을 방문했고, 양 일간 총 3,100명의 다트 선수와 참관객이 과녁을 향해 핀을 던졌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개막식 영상 축사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외국인 선수들이 각 나라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세레머니는 선수들의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태권한류, 홀리뱅(HolyBang), 디스팟크루(DESPOT CREW) 등의 축하공연은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둘째날에는 인기 걸그룹 QWER 쵸단이 깜짝 등장하여 다트를 던졌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K-다트 페스티벌 해외 참가자들이 관광과 쇼핑, 미식체험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며, “이번 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2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4 K-다트 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가 긴급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7월 22일부터 3일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인 충남 논산을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섰다.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작물 침수, 하천 및 도로 파손, 산사태 등의 피해가 심각한 논산시는 지난 7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앞서 인천시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사전 협의를 거쳐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히 모집했고 3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새벽에 논산으로 출발한 자원봉사자들은 성동면 일원을 중심으로 진흙으로 범벅이 된 가재도구 정리, 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피해지역 주민에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기원한다”며 “자원봉사단의 도움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피해복구 지원에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건강과 안전에도 유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4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의식 고취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교육원 대표이사 정현아 전문강사가 ‘자원봉사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기반 소통법’을 주제로, ▲자원봉사에서 성인지 감수성 기반 대화법 ▲영화 속 성인지 감수성의 시대 변화 ▲자원봉사자 자기 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계양구가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아 더욱 발전적인 활동으로 이어 나아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수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인천시가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추진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위험 대처요령을 알아보는 ‘찾아가는 생활 민방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 민방위 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응급처치 분야인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소방 안전을 위한 화재 대비 방법(완강기 사용법) 및 방독면 착용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고 장비를 착용해 보는 체험 위주형 교육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3월 안남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계양구 소재 중·고등학교 4개소에서 733명의 학생들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과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다양한 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지역 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연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기관들이 함께 모여, 개인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도로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 계양구정신건강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노틀담복지관, 계양구가족센터,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복지사,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신건강(우울, 공황장애)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취업정보, 주거환경 개선 방안과 졸업을 앞둔 지적장애 자녀의 장기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 훈련과 일상생활 훈련,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개입 방안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가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22일부터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3층 청소년 동아리실을 ‘여름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은 인근 학교 방학 일정에 맞추어,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무더위를 피해 청소년들이 학습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계양구는 책장, 의자 등 가구를 추가 구입했으며, 400여 권의 도서와 보드게임 등을 비치해 청소년을 위한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를 완료했다.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는 연면적 539㎡의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 전시실은 황어장터 만세운동에 대한 설명과 만세운동 재현 모형도, 디지털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 강당에서는 천안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인 ‘나는 한국광복군입니다’를 전시 중이다. 단체관람객의 역사교육을 위한 독립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3층에는 보훈단체 사무실과 청소년 동아리실이 배치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친구들과 함께 방학 과제 활동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지난 19일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진행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의 수익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는 앞서 지난 9일,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하는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식당까지 동행해 식사를 보조했으며, 식사 후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의미하는 국수와 생활용품 등 선물 꾸러미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김영채 위원장은 “매년 실시하는 소박한 식사대접이었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정성과 마음이 담긴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라며 “또한 이번 행사의 수익금을 다시 봉사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고 계시는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이번 나눔행사 수익금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보장협의체가 19일 지역 내 ‘착한가게’ 60호점의 탄생을 알렸다. 효성2동 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올해 상반기에만 18곳의 착한가게 사업장을 발굴했으며, 식당, 기업, 꽃집, 카페, 복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가 이루어졌다. 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매월 착한가게, 정기기부(CMS)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효성2동 누리집, 현수막, 유튜브 ‘효성이동티비(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착한가게 사업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참여기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착한가게 60호점으로 선정된 ‘푸른성통합재가센터’ 강민정 센터장은 “착한가게의 취지를 듣고, 효성2동의 취약계층 이웃을 돕고자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다.”라며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효성2동 보장협의체 정민기 위원장은 “착한가게의 꾸준한 홍보로 상반기 착한가게 등록업소가 18곳에 이르렀고, 더불어 60호점이 탄생하는 뜻깊은 순간이 찾아왔다.”라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가 지난 17일 하나금융나눔재단이 개최한 제16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에서 ‘행복도움상(단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재단법인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제고와 복지증진을 위해 모범적인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격려하고자 지난 2009년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을 제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가족센터의 역할에 묵묵히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수상의 기쁨을 전 직원과 나눌 수 있게 해준 하나금융나눔재단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2008년 3월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옹진군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청에 근무하는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저출산ㆍ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 인구의 중요성 ▲ 인구변화에 따른 교육제도의 변화 ▲ 청년인구의 중요성 ▲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깊이 있게 다루고, 옹진군 청년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 교육이길 바라며, 청년 문제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청년이 살고 싶은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하반기에 7개면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