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가족센터, 제16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행복도움상’ 수상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가 지난 17일 하나금융나눔재단이 개최한 제16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에서 ‘행복도움상(단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재단법인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제고와 복지증진을 위해 모범적인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격려하고자 지난 2009년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을 제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가족센터의 역할에 묵묵히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수상의 기쁨을 전 직원과 나눌 수 있게 해준 하나금융나눔재단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2008년 3월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