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효성2동 보장협의체, ‘착한가게’ 60호점 탄생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보장협의체가 19일 지역 내 ‘착한가게’ 60호점의 탄생을 알렸다.

 

효성2동 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올해 상반기에만 18곳의 착한가게 사업장을 발굴했으며, 식당, 기업, 꽃집, 카페, 복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가 이루어졌다.

 

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매월 착한가게, 정기기부(CMS)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효성2동 누리집, 현수막, 유튜브 ‘효성이동티비(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착한가게 사업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참여기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착한가게 60호점으로 선정된 ‘푸른성통합재가센터’ 강민정 센터장은 “착한가게의 취지를 듣고, 효성2동의 취약계층 이웃을 돕고자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다.”라며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효성2동 보장협의체 정민기 위원장은 “착한가게의 꾸준한 홍보로 상반기 착한가게 등록업소가 18곳에 이르렀고, 더불어 60호점이 탄생하는 뜻깊은 순간이 찾아왔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누는 이들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복지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선정 효성2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선뜻 기부해 주신 사업장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