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일본 니가타시와 중학생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 관내 중학생 6명과 니가타시 코신중학교 학생 10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가 마련한 교류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학생들은 본인들의 도시와 학교생활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직접 제작해 상영하는 등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외교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니가타시와 지난 2006년 9월 21일 우호협력도시체결 이후 문화예술, 환경, 청소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 온라인 교류를 시작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신도시 거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울산다운2지구 지능형(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8월 22일자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90억 원을 들여 교통, 안전, 환경 등 지능형(스마트)도시서비스 15종을 도입하고 정보통신 기반(인프라)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중구 다운동,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및 척과리 일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병행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지능형(스마트)도시서비스는 주민 편의와 안전, 도시관리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관계기관 협의와 지능형(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회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됐다. 승인된 지능형(스마트)도시서비스는 교통 8종, 안전 2종, 환경 3종 등 총 15종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지능형(스마트) 버스 승강장 4개소 설치 △버스도착 정보 알림 체계(시스템) 28개소 설치 △보행자 안전지원 지능형(스마트) 횡단보도 2개소를 설치한다. 또한 주민 생활안전을 위한 △방범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앞두고 마지막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울산시는 8월 22일 오전 11시 관내 덕하공영차고지에서 교통카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버스조합이사장, 지선-마을버스협의회장, 노조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버스택시과장으로부터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내버스에 승차하면서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 결제할 때 정상적으로 ‘0’원 처리되는지, 환승할 때에도 ‘0’원으로 처리되는지를 확인한다.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는 울산시 관내 일반 시내버스와 직행좌석형 버스,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그리고 지선‧마을버스 등 전 노선,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울산시는 별도의 체계(시스템) 구축이나 울산시 어린이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어린이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체계(시스템)를 개선해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최대화하고 불편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울산시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남구 돋질로183번길 26)가 8월 22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테이프 절단식,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울산병원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간 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도 실시한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 7월 29일 개소해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운영 지침을 보완·개선하고 오는 10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정상운영에 들어가면 365일 24시간 틈새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0세부터 12세까지 시간당 최대 50명의 아동을 수용한다. 이용시간은 일 4시간, 월 최대 48시간이며 아이의 알레르기 등 안전의 문제로 급·간식은 보호자가 준비해야 한다. 현장 방문 및 전화와 문자로 예약한 후 이용 가능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김포아트홀에서 '키즈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키즈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술, 동요, 발레, 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7일 첫 공연은‘음악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익숙한 애니메이션 OST를 해설을 포함한 클래식으로 선보이며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아이들의 첫 클래식 공연으로 추천하는 만큼 온가족이 클래식과 친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매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키즈 마티네 콘서트'는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9월 21일, 10월 19일, 11월 16일, 12월 21일 네 차례의 공연이 남아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자)는 8월 21일 오전 9시 동구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 해충클리닉 사업단과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 및 방역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동구지역자활센터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건강 문제로 인해 장기간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은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가구는 오랫동안 집 안에 쓰레기가 쌓이고 해충이 번식해 주거환경이 매우 악화된 상태였으며 이는 거주자의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었다. 이날 동구지역자활센터 소속 해충클리닉 사업단의 직원 5명이 참여하여 집 안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고 해충 방제 및 폐기물 처리를 통해 해당 가구의 주거 위생 상태를 크게 개선했다. 수급자 장모 씨는 “몸이 불편해 집안 정리가 힘들었는데, 도움을 받아 이렇게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명자 화정동장은 “동구 지역자활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42명의 장학생들이 4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지난 13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평일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집중 영어교육과 함께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에듀시티,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국립박물관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해외 문화를 접하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다. 연수를 마치고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94.6%로 나타나 4주간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연수 중 편지를 작성해 전달하기도 했는데, 연수 사전 설명회에 축하 인사를 해주시는 모습과 말레이시아로 출국하는 길에 배웅을 나와주시는 모습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느꼈다며 남구 장학재단의 장학생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연수 이후 남구청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남구청과 남구 장학재단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겪은 경험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주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치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교실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의 의미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아 선정된 1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회당 각 2시간씩 운영되며, 다양한 주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 주간은 물론 야간 및 토요일에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 (주)엘리스의 업사이클링 캐릭터 굿즈 ▲ ㈜공간생활연구소의 돈을 부르는 정리 정돈 ▲ ㈜호롱불의 스마트폰 활용 릴스 ▲㈜숲프로의 오감힐링 수경재배 ▲ ㈜에셰르의 커피 핸드드립 ▲㈜오렌지디자인의 유튜브 제2의 N잡러 되기 ▲ ㈜인아트의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식기 ▲ 다다름미술앤디자인(주)의 생활도자기 핸드페인팅 ▲ 사회적협동조합 모비딕의 하나뿐인 울산 도자기 굿즈 ▲ 한그루필름(주)의 Chat GPT 활용 기획, 촬영, 편집으로 총 10개 과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은 21일 선암호수공원에서 회원 15여명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안 발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매월 정례회 활동으로 선암호수공원 곳곳을 회원들과 둘러보며, 환경정비와 함께 시설물 등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민들에게 부채 나눔행사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도 배부하는 등 남구 시책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제안 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울산 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주고,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이웃에 꼭 필요한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 발굴 등의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서 제안한 정책 하나하나가 모여 구민의 불편 해소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확대는 주변 상권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정안정부의‘착한가격업소 확대 추진 계획’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종량제봉투 및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비 2천 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시까지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8월 21일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 향상에 힘쓴 공공기관을 선정해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친환경 절수기 설치 △미세먼지 저감 정책 참여 고객 가점 적용 △바이바이플라스틱 도전 잇기(챌린지) 참여 △불용물품 기부 △친환경 차량 기반 시설(인프라) 확대 △에너지 절감 특별 전담 조직(TF 팀) 운영 등 다양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광학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평생학습관이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내가 살아보니 글그림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구평생학습관 어르신 한글교실 수강생 50여 명이 명언 짓기 수업을 통해 제작한 한글 먹글씨, 자화상 등의 글·그림 작품 100여 점과 행운·신진경로당 어르신 9명이 아름다운 마무리 수업을 통해 그린 그림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중구는 8월 21일 오전 11시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어르신 한글교실 수강생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삶의 경험과 지혜가 담겨있는 명언 및 자녀에게 남기는 글 등을 낭독하고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한편, 중구평생학습관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3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68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익히기 △교실 밖 현장학습 △성인문해 시화전 개최 △한글 골든벨 울리기 등의 과정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앞서 5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14명을 대상으로 취업 기초소양 교육 및‘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필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37차례에 걸쳐 김은경 기능장 요리학원에서 실기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교육 활동비 및 실기시험에 필요한 복장과 도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자신감 향상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2024 다문화 자녀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주 배경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멜로디 드림’ 리코더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정 청소년, 북한 이탈 청소년 등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멜로디 드림’ 리코더 수업은 7월 3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호흡법 연습 △박자 및 음정 이해 △연주 기호 및 화음 이해 △다양한 갈래의 연습곡 연주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12월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리코더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자존감과 창의성, 사회성 등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류·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시(詩) 낭송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詩) 낭송 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시 낭송의 이해 △시 낭송의 호흡과 발성법 △시(詩)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시 낭송 및 애송시 발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詩) 낭송 봉사단은 교육 종료 후 한 달에 한 번 자체 모임을 갖고, 역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각종 축제·행사 현장 등을 찾아가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복희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와 격려를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자 역량 향상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