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9일 운정건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파주시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2024 파주시자원봉사박람회’는 파주시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된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홍보관 ▲시민참여형 체험관 ▲재난‧재해 체험관 ▲유관기관 홍보관 ▲재능 나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회‧소방서 등의 협조를 받아 시민 대상 재난‧재해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관에서는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육도 병행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문산읍 선유리 침수 피해 주택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파주시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문산읍 선유리 주택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거주민들은 임시 주거지로 대피하기도 했다. 이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파주시 새마을회 20여 명과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 7명 등이 참여해 ▲침수가옥 폐기물 정리 ▲토사 제거 ▲집기류 세척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갑자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집이 침수되어,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선뜻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위해 귀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과 치료제 부족에 따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파주시는 지난 21일 의약단체, 유관기관 등과 감염병 위기관리 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감염병 위기관리 협의체는 신종감염병, 해외유입 감염병 등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民官)이 합동 협의체로, 파주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파주시 의사회, 약사회,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독감(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말라리아 퇴치를 중점으로 다뤘다. 이날 의료기관에서는 처방기준을 준수하고 약국은 코로나 치료제 보유 현황을 공유해 고위험군 환자가 제때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오한, 발열 등 말라리아 유사 증상으로 약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보도록 적극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 치료제 부족 현상이 8월 말까지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 의사회는 코로나19 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아 250명을 대상으로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을 실시했다. 2023년 '경기도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유아기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져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환경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형극은 어린이집 재원 유아를 대상으로 분리배출의 생활습관 형성, 지구온난화의 위험성, 물 부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미세먼지의 위험성 및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기후환경 인형극에 참여한 유아들이 건강한 지구 만들기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건강한 환경 의식을 가질 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 선도 및 유해업소 방지를 위해 유해환경 점검·단속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 포함 8명이 참여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 담배 금지 안내문과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휴가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영욱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서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점검이나 단속도 필요하지만 대상 업소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대상 업소의 동참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가야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도깨끗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식중독 위험 증가,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손도깨끗 위생교육’을 기획했다. 대능4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질병관리청에서 소개한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알리고 실습을 병행한다. 실습은 교육용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유브이(UV) 램프로 손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고자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올바른 손 씻기 포스터가 붙어있지만 눈여겨보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라면서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5월 개소하여 ▲마을 환경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9월 2일까지는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꽃, 락」에서, 이후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덕양구청 갤러리에서 열린다. 10월에 예정된 고양시평생학습축제에서도 시화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고양시 7개 문해교육기관(높빛희망학교,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일산종합사회복지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80여 명의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제출한 작품 중 70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전시한다. 앞서 이들 문해교육기관에서는 「2024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공모에 참여해 시화전 부문에서 전국 글아름상 1명, 경기도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2명이 선정됐다. 엽서쓰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고양시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행주산성주가, 배다리도가 농업회사법인(주)과 농가와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고양가와지쌀 막걸리 원료수급 확대를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특화농산물 가와지쌀로 만든 제품 지원을 통해 농가와식품기업의 상생을 이루고, 가와지 쌀이 우리 시 지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참석한 배다리도가, 행주산성주가는 종전 거래망을 일원화해 가와지쌀이용 막걸리개발, 생산에 소요되는 원료곡을 고양시 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을 통해 공급받고 고양시 쌀연구회는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원료곡을 공급하기로 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사업 확장을, 농가는 소득보전을 통한 상생발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와지쌀 막걸리 홍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까지 2000년대 추억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18세 ~ 39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인물·배경 사진 등 2000년대 스타일을 나타내는 개성이 담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된 추억 사진을 심사해 선정된 2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고양 청년의 날 개최 시 야외무대에 작품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는 청년은 고양시청 누리집 ‘새소식’혹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와 사진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4 고양 청년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28일 토요일 16시부터 일산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추억 사진 전시 ▲공연 ▲미니게임 ▲청년 속풀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 일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오는 2027년 8월 31일까지 토지거래 등이 제한된다. 울산시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3년간 중구 성안동 일원 0.69㎢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키로 하고 8월 22일자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다. 이 지역은 지난 7월 18일 개최한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신규 지정하기로 결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 동안 일정 규모 이상 토지거래를 할 때는 중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수요자만 토지를 취득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인 거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는 울산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울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하고, 오는 2029년까지 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울산 전 지역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훈련은 최근 몇 년간 재난 대비 훈련으로 진행해 오다 지난해부터 다시 공습 상황에 대비한 가상훈련으로 실시되고 있다. 다만 국민 불편과 부담 최소화를 위해 비상차로 차량 이동통제훈련 시간을 15분에서 5분으로 줄였으며, 내비게이션 우회 도로 안내, 사전홍보를 적극 실시했으며, 병·의원, 철도, 항공기, 선박 등은 정상 운영·운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훈련 공습경보 발령(사이렌, 안전안내문자 발송 등), 공습 대비 주민 대피, 비상차로 차량 이동통제 등이다.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들은 신속히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주요 건물 지하 주차장, 공공기관 지하 등 울산에 현재 489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내 주변 대피소의 위치는 ‘네이버’, ‘카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일본 니가타시와 중학생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 관내 중학생 6명과 니가타시 코신중학교 학생 10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가 마련한 교류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학생들은 본인들의 도시와 학교생활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직접 제작해 상영하는 등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외교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니가타시와 지난 2006년 9월 21일 우호협력도시체결 이후 문화예술, 환경, 청소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 온라인 교류를 시작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8월 22일 오전 10시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다목적홀에서 국제개발협력 국제적(글로벌)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유플라이 사업 3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울산시와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원 관계자를 비롯해 유플라이 3기생 3명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유 플라이(U FLY·Ulsan For International Youth) 사업’은 울산 청년들을 국제기구에 파견해 국제개발협력 실무 경험을 제공해 해당 분야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울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 간 1, 2기 총 8명이 성공리에 실습생(인턴) 근무기간을 마치고 복귀했다. 올해 유플라이 3기는 2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해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들이 앞으로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기구 인턴십과 관련한 유엔사무실에서 실무이해와 실전 연습’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 6월 27일에 문을 연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전시 관람객이 2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어반 아트(도시예술) 작가 8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문화도시를 열망하는 울산 시민들에게는 각별한 전시이다. 존원(JonOne), 크래쉬(Crash), 셰퍼드 페어리(Shephard Fairey), 제우스(Jevs), 빌스(Vhils), 제이알(JR), 제프 쿤스(Jeff Koons), 무슈샤(M.Chat)가 이번 전시의 주인공들이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 2만 명 이상 관람객의 발길을 끌게 한 주요인은 전시 참여 작가의 우수성과 전시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미캉스’ 프로그램 운영에 있다. 미캉스는 미술관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미술관에서 여름휴가를 즐긴다는 뜻이다. 미캉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망라한 폭넓은 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시 참여작가의 창작기법을 활용한 주말 전시연계 어린이 체험교실 △전문적인 시민자원봉사자(도슨트)의 전시해설 △5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8월 22일 오후 2시 시외버스터미널~공업탑 구간에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동승 참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날 훈련은 실제 소방차량 출동을 통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소방차 발견 시 양보운전 요령 등 교육효과 제고로 소방차의 재난 현장 접근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울산소방본부 남부소방서·남울주소방서 차량 7대와 20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된다. 주요 훈련사항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를 위한 현수막·배너 게시, 시민대상 전단지·포스터 배부 ▲시내 주요도로(삼산로)에 대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운전자 대상 소방차 발견 시 양보운전 요령 교육 ▲ 방송기자·일반시민 소방차 동승체험을 통한 국민참여훈련 등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화재현장 골든타임은 신고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총 7분 이내로 구조대상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라며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자동차 출동환경 개선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