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평론가에게 듣는 ‘좋은 드라마’부터 작가에게 듣는 ‘공모전에 당선되는 글쓰기’ 특강이 청주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열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드라마 토크쇼’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토크쇼에는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와 영화 ‘패션왕’, ‘작업의 정석’ 등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던 오기환 작가 겸 연출가가 초청됐다. 다음달 7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첫 토크쇼는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가 나서 ‘좋은 드라마가 보여주는 시대 변화’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정 평론가는 지상파 드라마부터 OTT 시리즈 예능까지 대중문화 전반에 대해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번 특강에서 정 평론가는 드라마를 통해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덕현 평론가와 함께하는 토크쇼의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9월 1일까지다. 두 번째 토크쇼는 9월 28일 오후 2시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작동이 중단됐던 비하동 CNG충전소 설비를 18일 복구해 19일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비하 CNG 충전소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충전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비하 충전소를 이용하던 시내버스가 용정 충전소와 미평 충전소로 몰리면서 충전 일정 및 일부 노선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버스정보시스템(BIS),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통해 운행 지연이 생길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동시에 비하 충전소에 임시 변압기를 설치해 한국전력의 협조로 18일 임시 변압기를 설치해 충전소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2개 충전소 분산 충전에 협조해 준 기사님들과 운수업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앞으로도 운수업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관련 시설 등에 대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과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제3선거구)은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기계 보급과 공공형 계절근로제도 도입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대전광역시생활개선연합회 김정순 회장은 “지금 농촌에는 일인여성 농업인이 대부분이고, 이 여성농업인들이 소득향상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정책 지원이 뒷받침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여성의 신체조건과 밭농사 중심의 농업활동 특징을 반영한 편의장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김민순 회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농번기에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하면서 공공형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을 요구했다. 또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연수 프로그램이나 농업인 행사 관련 예산이 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안보태세를 강화해 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제1789부대 1대대 정작과장, 을지훈련 참여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제1789부대 1대대 정작과장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정부 연습 상황을 보고받고, 전반적인 훈련 추진 상황과 부서별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북한의 핵 사용 위협과 핵 사용 시의 상황을 가정하고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연습을 강조했다. 시는 빈틈없는 을지연습을 위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추진했으며,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 비상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통합적인 실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연습이 돼야 한다”라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대산농협이 호주와 뉴질랜드로 쌀을 수출하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산농협종합미곡처리장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중앙회 임직원, 대산농협 임직원, 지역 농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호주와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쌀 수출량은 약 19.4톤으로 5천만 원 상당이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히 쌀 수출이 아니라 한국 농업의 세계화, 지역 농업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대산농협은 호주와 뉴질랜드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개척한 판로를 통한 수출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산농협은 2019년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서산시의 쌀을 수출했으며, 지난해 800만 원 상당의 쌀을 수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19일,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탁금 2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 모금은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충주시의 상징인 시민의 숲 조성에 주민의 대표인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하는 것은 당연하며, 우리의 소중한 마음이 시민의 숲에 작지만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갑주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시정 발전에 언제나 함께하는 주민자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가장 먼저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시민의 숲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13회 스웨덴영화제(The 13th Swedish Film Festival)’가 지난 7월 공식 포스터와 개막작 공개 이후 영화제 전체 상영작을 공개했다. 스웨덴의 영화들은 세계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한국에서 접하기는 쉽지 않다. 스웨덴영화제는 한국와 스웨덴의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12년간 스웨덴의 최신 영화들을 한국에 가장 먼저 소개했고, 올해로 13회를 맞이한다. 올해 선정된 상영작들은 동시대적 주제, 형식, 미학, 스웨덴 영화 산업과 제작 방식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영화를 경유해 세계인이 직면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9편의 영화를 전국 4개 도시에서 소개한다. 아직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신작 5편을 포함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열렸던 스웨덴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호평받았지만 아쉽게도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없었던 4편의 작품들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올해의 개막작 ‘아브델’은 스웨덴의 이민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폭력과 혐오에 노출된 상황을 그려내며, 가족, 학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트롯걸즈재팬(TROT GIRLS JAPAN)' 출연자들이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콘서트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롯걸즈재팬'의 출연자 7인(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미,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이 출연한 콘서트로, 약 3시간에 달하는 긴 공연시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감동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에는 우타고코로 리에의 ‘어리광대의 소네트’,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후쿠다 미라이의 ‘연인이여’, 카노 미유의 ‘비밀번호 486’, 마코토의 ‘줄리아에게 상심’, ‘소희’의 ‘TATOO(타투)’, 나츠코의 ‘First Love(퍼스트 러브)‘ 등 그간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이 셋리스트에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마왕' 신해철의 10주기를 맞아 트리뷰트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개최된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동료 선후배 뮤지션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콘서트다. 신해철의 음악성과 철학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로 재해석해 보여줄 예정이다. 신해철은 뮤지션을 넘어 '마왕'으로 변함없이 기억되고 있는 대중문화의 리더이자 아이콘이다. 무한궤도와 솔로 활동을 거쳐 록 밴드 N.EX.T의 리더, 프론트맨, 메인보컬로서 대중음악 전체를 이끄는 압도적인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신해철의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라는 점에서 이번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올 하반기 한국 대중음악과 공연 시장에 가장 큰 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 앞서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음악 팬들에게 가슴 뛰는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실제로 많은 제작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한반도선진화연구원의 이화영 이사가 번역한 ‘장춘진인 서유기’가 출간됐다. ‘장춘진인 서유기’는 13세기 몽골제국의 칭기즈칸과 중국 전진도(全眞道) 용문파(龍門派) 개조인 구처기(丘處機) 조사의 역사적인 만남을 소개한 책이다. 이 두 거인의 리더십과 처세술은 오늘날 우리가 교훈으로 삼고 본받아야 할 부분이 많다. 12~13세기 인류 역사에서 칭기즈칸이 차지하는 부분은 매우 크다. 그중 칭기즈칸과 구처기가 관련된 일화는 여러 나라에서 영화, 소설, 드라마 등으로 제작돼 ‘지살령(止殺領)’ 혹은 ‘일언지살(一言止殺)’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살인을 멈추라는 명령’을 내린 사람, 혹은 ‘말 한마디로 살육을 멈추라’고 한 사람이 바로 진인(眞人) 구장춘(丘長春)이다. 장춘은 그의 도호이고 이름은 구처기다. 이 책은 중국 도가(道家) 전진도 용문파의 시조인 구처기 조사가 칭기즈칸이 있는 서역으로 3만5000리 길을 이동하며 도를 전수하고 무차별적인 살육을 막은 내용을 서술한 것이다. 구처기는 당시 76세의 고령으로 21명의 제자들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1979년 데뷔 이래 약 반세기 동안 한국 대중음악계에 록의 매력을 전파하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밴드 송골매가 이번 공연은 2022년 총 4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의 록 스피릿을 흔들어 깨운 콘서트 투어 ‘열망’과 2023년 1월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 방송 이후 약 2년 만의 새로운 콘서트다. 1980년대 송골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 ‘빗물’, ‘모여라’ 같은 명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송골매의 시대를 열었다. 1982년부터 4년 연속 KBS 가요대상 록 그룹상을 수상하면서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1983년에는 송골매의 인기에 힘입어 멤버들이 주연한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라는 영화도 상영됐다. 뛰어난 음악성과 남다른 대중성을 겸비한 송골매는 그야말로 1980년대의 아이콘이자 당시 수많은 청소년이 기타를 잡게 한 우상이었다. 이후 1990년에 발표된 9집을 마지막으로 꽤 오랜 시간동안 송골매의 라이브 무대는 만나볼 수 없었지만, 송골매의 수많은 명곡은 계속해서 대중에 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만 뉴웨이브 거장의 가장 큰 야심작 '독립시대'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하며 씨네필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원제: 獨立時代(A Confucian Confusion) | 감독: 에드워드 양 | 출연: 진상기, 금연령 | 수입: ㈜에이썸 픽쳐스 | 배급: ㈜디스테이션, ㈜에이썸 픽쳐스] 오는 9월, 제작 30년 만에 국내 첫 리마스터링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독립시대'가 기대감을 더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독립시대'는 1990년대 타이페이, 모든 조건을 갖춘 재벌집 딸 ‘몰리’와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절친인 ‘치치’, 이들의 사랑과 오해, 엇갈림으로 가득한 이틀간의 낮과 밤을 그린 작품.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격변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들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90년대 도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에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몰리’와 ‘치치’의 모습에 서정적인 색채감이 깃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세련된 오픈카를 타고 타이페이 도심을 누비는 장면부터 새벽의 어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연수주공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송계 계곡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경로당 어르신들 20여 명을 모시고 송계 계곡을 찾아 인근 조각공원 관람과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고 보양식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한수 위원장은 “올 여름이 가기전에 어르신을 모시고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 “각종 캠페인 및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19일,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주시청을 방문했다. 충주시지회는 시청 훈련장을 찾아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는 각 기관 근무자들에게 손수 만든 김밥과 유부초밥 등 100여 명 분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지역 군부대인 제3105부대 2대대를 방문하여 훈련병들을 위해 200여 명 분의 간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근석 회장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밤낮으로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유총연맹도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수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가하는 훈련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비상대비훈련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의 ‘결추위(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이 된 이천수가 ‘울산의 아들’다운 맹활약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과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울산 현대 레전드’ 이천수가 꼭두새벽부터 고속열차를 타고 울산으로 향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심현섭은 이천수에게 “울산 현대에서 이천수를 계속 뛰게 해야 한다며...그것 때문에 다 내려가는 거야”라고 엉뚱한 일정 브리핑을 시작했다. 이에 이천수가 “울산 현대에서 나온 지 한 20년 됐는데?”라며 어이없어하자, 심현섭은 “괜찮아. 얼굴도 똑같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수는 “울산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동네예요”라며 의기양양하게 자신감을 내비쳤다. ‘울산 명예시민’ 이천수는 울산에 도착하자마자 길거리에서 자신을 보고 반가워하는 시민들에게 ‘심현섭 결추위’ 후원회장 명함을 돌리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또 울산에서 다년간 생활한 경험을 살려 심현섭에게 ‘알짜 가이드’ 역할을 하는가 하면, 심현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