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자유총연맹, 을지연습 현장격려

각 기관 비상근무자를 위한 간식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19일,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주시청을 방문했다.

 

충주시지회는 시청 훈련장을 찾아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는 각 기관 근무자들에게 손수 만든 김밥과 유부초밥 등 100여 명 분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지역 군부대인 제3105부대 2대대를 방문하여 훈련병들을 위해 200여 명 분의 간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근석 회장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밤낮으로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유총연맹도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수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가하는 훈련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비상대비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