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시장‧군수협의회은 5일 흥덕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2024년 9월 정례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장‧군수들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회복무요원 사업 지방이양 등 시‧군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중앙부처와 충청북도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충북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방분권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간 협조를 강화하고, 공동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다만 9월 정례회에서 선출하기로 한 후반기 임원 선출은 다음 정례회 때 논의하기로 했다. 차기 정례회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충북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시‧군 공동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충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협의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는 1996년부터 지역의 공동현안에 대해 협력해오고 있으며, 지역별로 순회하며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5일 청주SB플라자에서 유관기관 합동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에 방문했던 입국자가 에볼라바이러스병에 확진되는 상황의 가상 시나리오로 실시됐다. 오전에는 토론기반 훈련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자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소방, 교육청, 의료기관, 군부대, 검역소 등 44개 기관 80여 명이 참가했다. 오후에 실시한 실행기반 훈련은 보건소 초동대응 강화 훈련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환자 신고에 따른 보건소 역학조사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격리입원조치,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등에 대한 대응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현장근무 인력의 감염예방과 방역인력에 의한 전파 차단을 위해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교육 및 실습도 병행됐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감염된 동물 또는 사람의 혈액, 체액 등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출혈성 질환이다. 1976년 DR콩고에서 첫 발생 후 2018~2020년에 2,287명이 사망하기도 했으며 치명률(25~90%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5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시정질문에 나섰다. 안경자 의원은 현재 민선 8기 대전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에 대해 “재정·인구·정책수요의 변화 여건에 맞춰 현실성 있고 부담가능한 방향으로 공약사업의 규모, 시기, 방법 등이 관리·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안 의원은 첫 번째 질문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소요 예산이 55.6조 원에서 36.5조 원으로 조정된 이유를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행정 여건의 변화, 사업투자계획의 구체화, 정책자문단 심의의견 등을 종합해 사업 규모가 조정된 것”이라고 답변했다. 도시철도 3, 4, 5호선과 대전천 천변도로 확장 등 교통인프라 사업에 대한 규모와 시기의 조정방안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교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경제성의 문제도 있지만 공공성의 문제 즉,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권리를 보장할 필요성도 있다”며 교통인프라 사업은 장기간에 걸쳐 추진될 사업으로 국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최근 하위직 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공무원의 처우개선과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5일)에서 이명숙 의원은 “9급 공무원 월급통장 사망”, “9급 공무원 결혼하고 아이 키울 수 있나요?” 등의 기사제목을 인용하며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리던 공무원이 청년들에게 더 이상 매력적인 직업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직 9급 경쟁률이 최저 수준인 21.8대 1로 떨어지고 신입 공무원의 탈(脫) 공직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그 원인으로 저임금과 함께 보수적인 조직 문화, 잦은 야근, 연금 메리트 등을 지적했다. 이명숙 의원은 공무원의 인기가 시들어 갈수록 그에 따른 행정 사회 서비스의 질도 함께 저하될 수밖에 없다며 지금이야말로 청년 인재의 취향을 저격한 공직문화와 탄탄한 복리후생이 필요한 때라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가 항상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듯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5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했으며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 제고와 바람직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정경화 강사(인사혁신처 적극행정)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동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명이자 구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의정활동의 토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유성구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부패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과 청주상당경찰서 성안지구대에서 현장경찰관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성안길, 중앙공원 일대에서 현장치안활동을 추진했다.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과 충북도의회 최정훈 위원장과 안지윤 부위원장 등 위원들은 성안지구대 현장경찰관 및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일선 현장 치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치안 현장활동은 생활안전 분야를 주요내용으로 추석 전후 범죄 예방분위기 조성, 일선 치안 현장운영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일선 경찰관과 함께 취약지 합동순찰, 이동형 CCTV점검, 공원내 화장실 비상벨 점검, 신고 사건처리 등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높였다. 또한, 상당공원~성안길~중앙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주읍성큰잔치 행사지(청주중앙공원) 사전점검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충북자치경찰위원들은 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와 태안군은 5일 군내 야영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4 하반기 야영장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반은 야영장 내 화재, 전기, 가스, 위생 등 전반적인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와 함께 카라반·글램핑장 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판넬 설치 여부를 파악해 조치하는 등 누전 및 화재로 인한 재난‧사고 방지에 힘썼다. 샌드위치 판넬은 얇은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이나 우레탄을 비롯한 단열재를 채워 만든 마감재로, 화재 시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도는 시간이 필요한 지적사항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하며, 나머지 시군은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관광지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미리 실시함으로써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5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유성구 내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설립과 어린이공원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 번째 질문을 통해 하경옥 의원은 유성구에 공립 특수학교가 전무한 현실을 지적하며 장애 학생들이 장시간 통학으로 인해 교육의 질과 생활 여건이 저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임시회에서 ‘관내 공립 특수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5분발언을 했던 하경옥 의원은 장애 학생들이 헌법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보장된 교육권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유성구 내에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설립을 재차 요구했다. 두 번째 질문에 나선 하경옥 의원은 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의 영향으로 어린이공원 활용도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어린이공원을 방치하지 말고 새로운 용도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하경옥 의원은 도심 속 어린이 공원은 여전히 중요한 공공자원으로 유성구의 미래를 위해 어린이 공원을 다시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되돌리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청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5일 2025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캐릭터 등 상징물 개발 용역을 완료했다. 조직위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의 연속성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약초웰빙특구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번에 확정된 상징물은 특정한 형태가 없는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천연물엑스포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천연물로 가득한 보물엑스포를 형상화했으며, 낯선 천연물을 친근하게 캐릭터화한 프랜즈 5종은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참여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전방위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징물 선정을 위해,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시그니처와 캐릭터 각각 3개 후보를 일반인 등 2,054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했고, 선호도가 가장 높은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한 상징물을 충청북도 공공 디자인 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한방천연물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선정돼 2025 제천국제한방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44기 4급 고급리더과정 4분임 교육생 20명이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5일 청주시를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분임과제 수행을 위해 국정과제와 관련된 주제를 ‘국내 지방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으로 정하고, 관련 연구를 위한 현장학습 장소로 청주시를 선택했다. 이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88만 도시 청주의 인구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25분 생활권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추진 등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성과 등을 살펴보고, 국립현대 미술관, 청남대, 상당산성 등 청주시 주요 명소를 견학했다. 이문무 분임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문화제조창, 아름다운 관광자원, 첨단 산업단지 등 청주시의 역동적이고 잠재력 있는 모습을 봤다”며 “오늘 배운 청주시의 인구정책을 연구자료로 국정과제 해결 방법에 잘 녹여 내 보겠다고”말했다. 한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 과정은 4급 공무원 122명으로 구성된 10개월 교육과정으로, 교육 기간 중 120대 국정과제와 관련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오는 25일 배우 송승환 초정강연을 개최하고 9일부터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송승환 배우는 배우이면서 뮤지컬 제작자이자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을 거친 크리에이터다. KBS 아역 배우로 데뷔해 ‘무자식 상팔자’, ‘목욕탕집 남자들’ 등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송승환 배우는 ‘문화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25일 오후 7시부터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9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링크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110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개별 안내 및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드라마아트홀은 지난 2020년부터 초청강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드라마작가 강은경(낭만닥터 김사부), 노희경(우리들의 블루스), 김은희(시그널) 작가가 강단에 섰으며 지난해에는 이순재 배우도 시민들을 만났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5일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한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는 제주도에서 개최된 금강수계관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영동군, 대전광역시와 함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금운용 효율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강수계 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기 위해 금강수계 해당 지자체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청주시는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부문에서 평가항목 중 사업관리, 목표달성, 성과우수성 등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금강수계 관리기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를 앞두고 지난 4일 축제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통합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도농화합 줄다리기 대항전, KBS 전국노래자랑(청주시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청원생명축제 추진위가 대규모 인파 밀집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점검반은 공연장과 판매장 시설물 설치 대책, 인파 밀집 시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하거나 문제점이 드러난 곳에는 축제 개최 전까지 철저하게 안전 조치를 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관 농업정책국장은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일 오후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치매환자의 실종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에 따라 배회인식표를 부착하고 있는 환자를 발견→신고→임시보호→인계 순서로 진행됐다. 치매환자가 다친 상황과 다치지 않았을 상황을 연출해 총 2번 실시됐다. 흥덕경찰서 강서지구대, 서부소방서 그리고 가경터미널시장 상인들이 함께 훈련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협력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종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이룰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종 모의훈련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는 OX퀴즈,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치매실종 예방사업 홍보를 진행했으며,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렸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실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모의훈련이 필수적”이라며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5일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테라리움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테라리움은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재배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청원구청에서 상담사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일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는 상담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사들은 나와 닮은 식물 찾기 및 좋아하는 식물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흙을 만지고 식물 심는 일에 집중하면서 상담업무에서 오는 긴장감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사가 불안, 걱정,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상담이나 문자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궁금사항 문의나 불편 신고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