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5일 2025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캐릭터 등 상징물 개발 용역을 완료했다.
조직위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의 연속성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약초웰빙특구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번에 확정된 상징물은 특정한 형태가 없는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천연물엑스포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천연물로 가득한 보물엑스포를 형상화했으며, 낯선 천연물을 친근하게 캐릭터화한 프랜즈 5종은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참여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전방위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징물 선정을 위해,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시그니처와 캐릭터 각각 3개 후보를 일반인 등 2,054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했고, 선호도가 가장 높은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한 상징물을 충청북도 공공 디자인 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한방천연물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선정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국제행사의 위상에 걸맞도록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충청북도 및 제천시가 명실상부한 한방천연물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 9. 20. ~ 10. 19.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