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23일 시의회 의정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연합회의 요청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효율적 운영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김대곤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및 시 자치행정국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최근 주민자치회 운영에 있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며 이를 해소할 방안으로 복컴 시설사용료 면제 및 수강료 경감 범위 축소, 주민자치회 처우 개선, 주민자치회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공동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행정복지위원회는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제안한 사항 중 일부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면서도 법령과 조례 등 근거 마련을 통해 제도적으로 풀어가야 할 부분들이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수년간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꾸준히 검토 중이라며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4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누리집의 정보공개 항목 통합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관한 정보공개 의무화가 시행됐다. 이후 2022년 6월, 행정안전부는 가이드라인과 함께 “의회가 자율적으로 가능한 많은 항목을 공개하라”는 권고사항을 지방의회에 시달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가 권고하는 정보공개 항목은 의회운영 분야 9건(의정비 심의위원회 외), 의원활동 분야 9건(의원별 회의 출석률 현황 외), 의회사무 분야 5건(의회 민원처리 현황 외)으로 총 3개 분야 23건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세종시의회는 정보공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누리집 정보공개 개선방안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2차 점검을 통해 누리집에 표출 방식 협의 및 구성안을 작성하고, 자료 정리 및 디자인 작업 등 실제 구현 작업을 추진해 이후 테스트 및 검수를 거쳐 7월 19일에 누리집에 통합 정비를 최종 완료했다. 공개 항목들이 분산되어 있어 한 번에 찾기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4일 'K-뷰티 체험·홍보관' 명동점에서 외신 기자 대상 한국의 유망 중소 화장품 기업 제품과 메이크업 등을 체험하고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대표적인 수출 주도산업으로 코로나19와 중국의 규제 강화 등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19~’23) 연평균 6.7% 성장했다. ‘24년 상반기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41억 달러) 대비 18.1% 증가한 48억 달러로, 역대 반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12년 이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를 'K-뷰티 체험·홍보관'에 초대하여 한국 화장품 산업 현황 및 주요 지원 사업을 설명한 뒤 한국 화장품 등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뷰티 체험·홍보관' 명동점은 방한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유망 중소 화장품기업 제품 전시·체험 및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지원 등을 목적으로 ‘21.10월 개관했다. 그간 중소기업 558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세종시 다정동에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엽 위원장, 행복한정육점 다정점 김금순 대표, 세종모금회 김은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다정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정동에 위치한 행복한정육점은 매월 일정액 정기기부를 통해 세종시 취약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더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김금순 행복한정육점 다정점 대표는 “주변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다정한 세종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세종시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나눔 덕분에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여 세종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우리 사회에 따뜻한 선순환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는 음식점뿐 아니라 학원과 병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과 제주, 강원, 전북 등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결의문을 채택하고 세종의 행정수도 지위 확립에 연대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국회 통과를 위한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는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과 책임 있는 지방분권을 선도하고 특별지방정부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 이후 처음으로 열린 총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김종민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제시한 각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4개 시도가 힘을 모으겠다는 의미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행정수도 지위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세종특별자치시 지위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 국회 통과를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차원에서 함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를 받은 환자가 다시 유사한 의약품을 처방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진에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를 통해 환자의 부작용 정보를 제공하는 의약품 성분을 기존 66개에서 113개로 전면 확대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가 동일·유사 계열의 의약품에 다시 노출되면 중증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식약처·안전원·심평원은 ’20년 12월부터 DUR 시스템 내 환자별 부작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의료진에게 알림(팝업)창으로 피해구제를 받은 이력이 있는 환자의 부작용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부작용 정보 제공 성분 확대는 부작용 피해구제 이력이 많은 66개 의약품 성분 이외의 성분에도 부작용 피해 건수가 늘어나는 등 확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연계 시스템 개발 등의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 가능하게 됐다. 그간에는 안전원-심평원 간 공문으로 피해구제를 받은 환자의 정보를 주고받아 업무 효율이 낮았고, 서면으로만 환자의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식의약 안전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소통하기 위해 선발된 ‘제13기 식의약 영리더’ 발대식을 7월 24일 식약처(충북 오송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식약처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소통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957명이 참여했으며, 주로 식의약 안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활동 예정인 식의약 영리더 104명을 초청하여 영리더의 역할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발대식의 주요 내용은 ▲2024년 식의약 영리더 프로그램 소개 ▲첨단중앙분석실 및 동물실험실 등 식약처 견학 ▲위촉장 수여 등이다. 올해 선발된 제13기 식의약 영리더는 8월말까지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 카페인 섭취 줄이기 및 화장품 e-라벨 표시 확인 등 일상생활에서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생활수칙을 실천하고 그 결과를 개인 누리소통망 등에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1일부터'의료법 시행규칙'개정으로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의 요양병원에 임종실 설치·운영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은 의료기관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지만, 다인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의료환경에서 환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가족과 함께 품위 있고 아름답게 마감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환자와 가족들에게 가장 소중한 순간을 품위 있고 존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내 별도의 임종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0월 의료법 개정안이 공포됐고, 이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이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의료법 시행규칙'개정으로 8월 1일부터 새롭게 개설되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요양병원은 1개 이상의 임종실을 설치하여야 하며, 기존에 개설되어 운영 중인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요양병원도 1년의 유예기간을 거친 이후에 1개 이상의 임종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환자와 가족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임종실은 10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4일 발표한'기후보건 중장기 계획'에 대한 후속 조치로, 중장기 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기후 보건 중장기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효율적인 질병 감시와 기후위기 대비·대응으로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해 중장기계획을 마련했으며, 이번 시행계획은 중장기 계획의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중장기 계획의 기후보건 적응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 일정을 구체화하여 수립했다. 시행계획의 실천 과제는 감시체계 강화(8건), 대비‧대응체계 마련(3건), 대내외 협력(6건), 연구 및 예방관리(4건) 등 총 21개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 폭염‧한파 대비 감시체계 고도화 및 감염병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2) 취약 집단 건강 보호와 국외 질병 유행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3) 대내·외 협력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감염병 및 보건 분야에 대해 국가 간 협력을 모색하며, 4) 연구 및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 취약성 분석 및 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음악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중음악 아카데미-어린이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3세에서 11세(2021년생에서 2012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음악을 통한 표현력과 창의성 증진 및 예술적 감성 발달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아카데미는 연령별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증설하여 전년 대비 수강생을 약 75% 확대했다. 강좌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세 개의 강좌가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되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첫 번째 강좌, “베베 음악 놀이터”는 2020년생에서 2021년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강좌는 동물의 특징을 주제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하여 춤을 추고 노래하는 놀이 활동이다. 특히 아동 발달 시기에 보호자와 건강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강좌, “꼬마음악가의 아뜰리에”는 2018년생에서 2019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생은 음악의 기초 원리를 학습하고 리듬에 맞추어 움직이며 신체 감각을 깨울 수 있다. 이 강좌는 전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내달 17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특별기획 연주회 ‘더판타지’를 선보인다. ‘더판타지’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인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과 ‘9번 결혼행진곡’,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중 ‘기사의 춤’, 차이콥스키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 등을 선보인다. 또 영화 미녀와 야수, 해리포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제곡과 드라마 명성황후 주제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어서 관람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3월 부산과의 교류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 조치원문화정원, 5월 세종시립도서관, 6월 현충일 추념식 및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조치원읍 공립작은도서관 2곳에서 2024년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복숭아 마을의 달콤달콤 도서관’을 선보인다. 조치원읍도서관과 조치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성인과 어린이 약 200명을 대상으로 작가 강연 등 6개 강좌와 상영회,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기간 시민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알리고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가 무료다. 먼저 25일에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복숭아 컵 받침과 열쇠고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과일로 읽는 세계사’의 저자 윤덕노 작가의 초청 강연은 오는 27일 조치원읍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윤 작가는 조치원 특산물 복숭아를 비롯한 여름 과일의 유래와 역사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스페인 복숭아 농장을 배경으로 전통 농업의 변화를 겪는 가족 영화 ‘알카라스의 여름’ 상영회가 열린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4일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제13회 세종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교육생 30명 전원이 졸업하는 것을 기념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우수 교육생 시상, 졸업생 소감 발표, 졸업증서 수여, 마무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정원조성 이론, 현장 견학,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된 정원산업 과정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70시간 동안 이뤄졌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졸업한 교육생 모두가 세종시 정원산업 발전에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범사회적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첫 번째 대상지로 조치원읍이 선정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을 기본 단위로 자살 예방 등을 위해 안심마을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안전망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조치원읍은 관내 읍면동 중 65세 이상 노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 인구수가 가장 많다는 점을 고려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조치원읍이 첫 번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와 조기 발견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세종시보건소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업 모니터링을 해 나갈 계획이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생명존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2024년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열고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관련 전공자로 구성된 5개 팀, 25명이 정원작가 멘토링 등을 거쳐 ▲보람동 광역복지센터 ▲다정동 리틀야구장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곳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착수 및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 특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한 정원 디자인을 공유하고 향후 정원조성 과정에서의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정원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그늘막, 의자 등 편의시설 설치 필요성과 일년생 초화류 보다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해 향후 정원 관리가 쉽도록 하는 방안 등이 나왔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은 정원을 조성하겠다”며 “이달 말부터 도심 곳곳에서 열심히 정원을 조성할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