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다정동‘행복한정육점’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 동참

상생하는 세종시 만들어가고자 ‘행복한정육점 다정점’ 세종시 착한가게 808호로 가입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세종시 다정동에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엽 위원장, 행복한정육점 다정점 김금순 대표, 세종모금회 김은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다정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정동에 위치한 행복한정육점은 매월 일정액 정기기부를 통해 세종시 취약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더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김금순 행복한정육점 다정점 대표는 “주변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다정한 세종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세종시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나눔 덕분에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여 세종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우리 사회에 따뜻한 선순환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는 음식점뿐 아니라 학원과 병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