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선남면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에 풀베기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장마로 인해 무성히 자란 풀을 정리하여 군민 및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작업 구간은 대구에서 성주로 들어오는 길목인 국도 30호선을 비롯해 관내 소공원 4개소와 면 소재지 진입로 등이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이번 풀베기 작업으로 지역 주민과 선남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산뜻한 도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도로 이용자들의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초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20여 명은 7월 30일 오후 새마을회창고와 새마을회꽃밭의 잡초를 제거했다. 한여름 더운 날씨를 피해 오후 늦게 시작한 잡초 제거 작업에서 문덕리에 있는 새마을회창고는 새마을지도자회가 맡고, 대장리에 있는 새마을회꽃밭은 부녀회가 담당했다. 2시간의 작업으로 새마을회창고 주변과 꽃밭이 노란 속살을 드러냈다. 김선유 새마을지도자회장은“땀흘리며 잡초를 제거한 회원분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더운 날에 봉사한 새마을회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31일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한국나눔연맹이 협력해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 동안 맞벌이 및 한부모가정 초등학생들에게 도시락(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상황 및 경제적 문제로 방학 중 급식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반찬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비는 전액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지원하며, 김제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 아동에게 도시락(반찬)을 직접 배달한다. 관내 아동(중위소득 120%이하)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도시락(반찬)이 배달되고, 하계방학과 동계방학 2차례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아동 도시락 사업’을 통해 성장을 위한 충분한 영양 공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위기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세 위원장은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부모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독도박물관은 울릉도·독도 현장체험을 통한 독도영유권 확립과 올바른 역사관 교육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독도아카데미 교육이 2024년 3월부터 진행된 상반기 교육을 7월 31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총 13기수, 교육생 1,368명이 참여하여 상반기 독도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독도박물관은 최근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강화 및 독도 도발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아카데미 입교식 및 독도특강 교육, 독도 탐방 그리고 독도박물관을 비롯한 안용복기념관과 수토역사전시관 등 문화시설도 탐방하며 울릉도·독도 개척사 및 해양 생태 관련 등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나가고 있다. 독도박물관에서는 3박 4일 심화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하여 울릉도의 자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나리분지 및 해담길 트레킹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 공직자들에게 민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힐링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독도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구성으로 저연차 및 현직자 위주의 기관 및 단체 교육 참여가 늘어났으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My Universe, Gyeongsan” 건설을 위해 헌신·노력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28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2024년 경산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8월30일까지 30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우편 접수를 시작한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특별상은 출향 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동장, 지역의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명 이상 연서) 등이 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 및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경산시 국·소장 또는 사업소장이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며 오는 10월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 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 경산시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31일 남산시외버스 정류장 리모델링 공사 예정지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위한 제반 사항을 확인하고, 마산역 시내버스 회차장에 들러 시설물 정비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산시외버스정류소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발 시외버스의 경유 정류소로서 부산, 경주, 울산, 포항 등을 운행하며 1일 약 1,200여 명의 승객이 이용 중이다. 시설이 낡아 협소한 승객 대기실, 불편한 화장실, 우천 시 천장 누수 등의 문제가 있어 시설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남산시외버스정류소 리모델링 공사를 8월 중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벽체, 천장, 출입문 등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여 편의시설 및 승객 대기실을 확장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리모델링 함으로써 이용객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 브레이크 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목적의 마산역 시내버스 회차장 시설물 정비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기존 U형 볼라드를 철거하고 L형 옹벽기초, 교량형 가드레일 및 안내표지판 등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소방서는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 시 화재에 주의해달라고 31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8부터 '22)간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총 1,234건이다. 주된 원인은 전기 접촉 불량, 과부하와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77.6%)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기계적 요인(8.2%)과 부주의(7.2%)가 뒤를 따랐다.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해선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곳이 없는지 점검 ▲기기 내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 유무 점검 ▲틈틈이 가동을 멈추고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실외기는 통풍이 가능한 곳에 설치하고 주변을 깨끗이 유지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노후화된 에어컨을 사용하거나 전선 등이 외부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경우에도 화재 발생 위험이 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에어컨 가동 전 위 수칙을 반드시 확인해주시고 화재 없는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월 28일 일요일 지애플 2층 체험장에서 진행한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은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지애플, 거창푸드종합센터가 함께하는 행사로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에 진행했으며 체험객 1명당 참가비 10,000원을 내고 참여할 경우 총 30,000원 상당의 혜택(체험 2회, 지애플 꾸러미 제공, 푸드종합센터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행사는 사과장미파이, 사과양갱,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총 7회의 프로그램에 210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체험프로그램이 많은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체험마을과 지애플, 푸드종합센터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거창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주최하는 제3회 농촌체험 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31일 17년간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본성동 촉석문 앞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시 출입 기자를 초청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 설명회에서는 8월 말 준공을 앞둔 진주대첩광장의 그간 추진사항, 사업 추진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공유했다.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40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규모로 추진됐다. 149면의 주차장을 갖춘 지하층과 최소한의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이 들어선 지상층으로 구성돼 8월 말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대첩광장은 10여 년간의 대규모 보상 및 철거 작업과 3여 년간의 문화유산 발굴 등으로 2007년 기본계획 수립 후 15년 만인 지난 2022년 2월 착공했다. 그러나 15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진주대첩광장 인근에 문화원과 청소년수련관, 청년허브하우스와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건립 계획 등으로 광장 이용객 증가 요인이 발생했으며, 약 2만㎡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OCI(주) 군산공장은 30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30대(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저소득 가구의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부된 선풍기는 관내 폭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표상희 OCI(주) 군산공장장과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더위로 힘든 여름을 응원하고자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전달된 선풍기가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서 선풍기 지원이 필요한 가구들이 많았는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게 됐다”며, “관내 소외계층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OCI(주) 군산공장은 선풍기, 전기매트, 떡 등의 기부로 지속적인 이웃돕기 물품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부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함열읍 환승정류장에서 생수와 매실차를 제공하고 있다. 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수분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료 나눔을 마련했으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덕 관장은 "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원한 음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의 무료 음료 제공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함열읍에 소재한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하반기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에 참여할 단체 5개소를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과 10월에 운영되며, 해설이 있는 전시 관람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한 옥장신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학예사와 함께 마한박물관 전시실을 돌아보며 익산의 구석기부터 마한까지의 역사를 살펴본다. 이어 마한 사람들이 금과 은보다도 귀중하게 생각했다는 '옥'을 활용해 목걸이, 팔찌 등 장수를 기원하는 장신구를 만든다. 마한박물관은 방문이 힘든 노인 교통약자를 위해 학예사가 직접 단체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10인 이상의 60세 이상 어르신 단체 및 노인복지시설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마한박물관으로 전화 신청 후 진행 일정 등을 협의하면 된다. 마한박물관 관계자는 "상반기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는 큰 호응 속에 2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추억도 만드시고 서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60팀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특강으로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들과 즐길 수 있도록 미니 수영장을 비롯해 물총놀이, 폭포놀이, 물풍선 던지기, 거품 놀이, 낚시놀이, 색얼음놀이, 물감놀이 등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육아종합지원센터 야외 놀이터에는 무더위를 막아줄 대형 그늘막과 미세 물 분사 장치가 설치돼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족들과 함께 잠시나마 장마와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신나게 놀며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 많은 가족의 참여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이 행복한 육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등동 본소와 모현동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북구가 지난 30일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컵라면과 햇반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나눔곳간을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의 오랜 친구인 익산시의 이례적인 호우 피해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자매도시 강북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와 서울특별시 강북구는 2011년 자매도시의 연을 맺은 후 양 시 대표축제인 국화축제와 4·19혁명 국민 문화제 등을 통해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익산 농산품 판매 등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황등면 행정복지센터는 31일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재단이 'MG희망나눔 냉방비 지원사업'으로 북익산노인복지센터에 에어컨 구입비 1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등면에 위치한 북익산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신익산새마을금고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힘드시겠지만 새마을금고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바람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적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센터장은 "치매와 거동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매년 길어지는 뜨거운 여름을 보내기가 많이 걱정됐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기를 적기에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냉방비 지원사업은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돕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산하 신익산새마을 금고는 1998년부터 매년 조합원들과 함께 사랑의 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