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 다인면은 다문화봉사회장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집 청소에 이어 자녀들의 교육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이 전달된 다문화가정은 오랫동안 집안에 짐을 가득 쌓아둔 채 청소가 전혀 되지 않아 위생 상태가 심각한 상태였는데 다문화봉사회를 통해 지난 7월 5일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었다. 1차 지원으로 1톤 트럭 3대 분량의 헌옷과 생활폐기물 및 폐가구를 모두 처분했으며, 2차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의성지구에서 도배 장판 교체 시공을 통해 다문화가족 4식구가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협업 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특별히 이번 집수리 개선 활동을 통해 다문화봉사회 정분득회장은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자녀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책상 및 가구를 전달했다. 정분득 회장은“다문화봉사회를 통해 16년 전부터 대모결연을 맺은 가정이기에 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자녀들이 새 책상과 가구를 쓰면서 장래를 위해 공부하며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춘양면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교육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총 4개 과정이며 야생초 건강 교실, 노인인지 미술 교실, 늘봄춘양 큐레이터 양성 교육, 체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과정별로 3회차씩 운영하고 있다. 야생초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억지춘양시장 상인교육관에서 야생초의 종류 및 활용법을 배우고 연꽃, 메리골드 등 꽃잎을 활용한 꽃차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인지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춘양복지회관에서 미술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집중력 및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끝나면 춘양면을 홍보하는 큐레이터 양성 교육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이 춘양면민들의 여가선용에 기여하고 지역 특화자원의 가치를 재인식해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군민행복센터에서 사례관리 초등학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레진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취미교실 활동이 위축돼 있던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농번기 가정의 양육공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적 여건으로 다양한 참여 활동이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대상가정의 아동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아동의 한 부모는 “방학을 맞아 가정에서 특별한 여가활동 없이 스마트폰만 들고 있던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시는 드림스타트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특히 농번기로 바쁜 요즘 양육에 소홀하게 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안심이 된다.”라고 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공백 가정의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1일 읍·면사무소 청년농업인 육성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년농 체계적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창군 청년농부 체계적(3단계) 육성계획’에 따라 고창군 청년창업농 육성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농업기술센터와-읍·면사무소의 청년농업인 담당자의견을 공유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발굴 및 데이터 구축을 통해 읍·면사무소에 데이터를 공유한다. 읍면사무소는 각 마을 실정에 맞는 청년농 육성을 하게 된다. 또한 읍면 단위 청년농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데이터를 공유하면 센터는 청년농 니즈에 맞는 정책수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읍·면단위 공동체 구성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여 안정적 영농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상담을 위한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농업인의 영농현황, 규모 등을 파악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 청소년들이 마포구를 방문 마포구 청소년들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청소년위원회 20명은 지난 29일부터 31일(2박3일간) 서울시 마포구 청소년위원회 20명과 만나 문화를 탐방하고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첫날, 청소년들은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환영 행사에 참석, 고창군과 마포구 홍보 영상을 함께 감상했으며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조별 미션 활동과 방탈출 게임을 함께하고 각자 자유시간을 보낸 후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날인 셋째날은 홍익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대학을 방문하고 학생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등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여한 김주영(자유고 1)양은 “서울에 여러번 왔지만, 이번에는 또래 친구도 만나고 대학 탐방도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 앞으로도 친구와 연락하고 지내며 내년에는 고창에서 만나 더욱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교류 활동이 양지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지는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하천 정비·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하천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대상은 국가하천 1곳, 지방하천 35곳, 소하천 302곳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로 손상이 우려되거나 이미 손상이 발견된 하천, 미준공 하천 재해복구사업장 등이다. 점검 내용은 제방(호안), 배수구조물, 불법점용, 퇴적토 및 잡목 실태, 공사 현장 시설 안전점검이 골자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제방과 호안, 수문, 불법점용 등을 포함해 암거, 문기둥, 날개벽, 물받이 및 개폐장치 작동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제방 및 호안시설 인근 토지점용과 무허가 성토 행위 등도 꼼꼼히 들여다봤다. 경주시는 점검 과정에서 가벼운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즉시 시행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하천 점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양성자과학연구단은 글로벌 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 관련 경주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적 교육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양성자과학연구단과 경주공업고등학교 간의 상호 협력 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 학술 및 기술 교류를 통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 연구원 직원 초빙 강연 및 강의 △ 인적 교류 및 인력양성사업 △ 전문교과 담당 교사 연구원 현장 연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주공고는 1932년 ‘경주공예실수학교’로 개교한 이후 1950년대 ‘경주공업고등학교’로 개칭했고 현재는 글로벌 기능인을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경주공고와 연구단은 양성자가속기 및 이온빔 장치 기초이론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경주공고는 작년 40명, 올해 2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경주공고 이국필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반도체 분야를 배우는 우리 학생에게 유망기술을 체득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연구단 이재상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단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생활원예 공간 투어와 곤충 관련 체험 1회차를 31일 추진했다고 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기간 중 4회에 걸쳐 자연과 생태에 대한 이해 및 도시농업 공간 홍보, 가족 간 소통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원예 및 곤충 체험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수업은 체험 강사의 도시농업 공간 해설과 함께 도시농업과(진해구 웅천동 소재) 농업테마파크, 시험연구포장, 아열대식물원 등을 견학하며, 아열대과수, 수생식물, 허브, 과채류 관찰 등 야외에서 다양한 자연생태 투어를 진행한 뒤 실내 공간으로 옮겨 우리가족 미니정원 테라리움 만들기와 허니 레몬청만들기, 꿀벌해부 등 자연과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찾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가족 간의 소통도 많이 하고 방학기간 동안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며 “또한 자연환경을 위한 곤충의 역할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 대해서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자극하고, 과학관을 한번 더 자세히 둘러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월 6일 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3D펜으로 ‘캐릭터 그립톡 만들기’,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아두이노 ‘블루투스 RC카 작동원리’, △틴커캐드 기능을 습득하고 ‘3D모델링 FOOD 디자인 피자 만들기’, △코스페이시스 가상공간을 체험하고 ‘머지큐브 SDGs 주사위 만들기’, △과학원리를 활용한 ‘나만의 캠핑 랜턴 만들기’, ‘끈으로 세우는 신기한 공룡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매주 주말에는 창원시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파르칼 원리를 알아보고 물총 만들기, 무게중심을 활용한 보드타는 곰돌이 만들기, 착시현상에 대해 배우고 착시 사다리 만들어 보기 등 다양한 과학 주제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수업을 마련했다. 또한 8월 16일 부터 17일 양일간은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별자리 관측과 함께 천문학자에 대한 진로 탐색도 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7월 25일 일본뇌염 경보가 전국에 발령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 적기접종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 발작, 목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 부터 30%는 사망할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며 창원특례시는 2021년 1명의 환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발생 사례는 없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적기 접종을 하는 것이 좋으며 모기가 활동하는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 점검 또는 모기장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집 주변의 물 웅덩이나 배수구에 고인 물을 없애 모기가 서식하지 않도록 해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5년 임산물 가공 활성화 및 산지 종합 유통센터 공모사업에 포항시산림조합과 동청도농협 2개 생산자 단체가 선정돼 국비 3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포항시산림조합이 임산물 가공 활성화 사업에 17억원(국비 8.5억원)을, 동청도농협이 산지 종합 유통센터 사업에 15억원(국비 7.5억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화를 유도하는 임산물 가공 활성화와 유통 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해 임산물의 품질향상 등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산지 종합 유통센터 등 2개 사업이다. 경북도는 임산물 가공․유통 분야 공모사업 예산 규모 60억원 가운데 32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다건, 최고액의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포항시에서 생산되는 전국 생산량의 26.1%인 산딸기, 11.6%인 송이, 산나물을 활용한 2차 가공품 생산을 통해 연중 공급 콜드체인 구축 및 고급화와 간편화 전략으로 청정 임산물 건강밥상의 수요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도내 청소년의 경제·금융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경상북도 청소년 경제·금융 캠프’를 개최했다. 도내 청소년 6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스(YOUTH)마블! 경제여행’이라는 주제로 교급별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올바른 소비 습관 함양과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2022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청소년들의 경제 지식 함양과 올바른 경제관념 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수련관 A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경제와 금융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소비생활도 더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캠프 진행을 맡은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이 경제·금융 분야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배울 기회를 제공해 관심을 증진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 수송동 곽은하 신임 동장은 지난 30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별 생활 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특히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보살핌 차원에서 실시됐다. 곽은하 신임 동장은 연이은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거동 시 안전에 대해 특히 주의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일부러 우리를 찾아와주고 수송동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아서 감사하다”며 “오늘 같은 자리가 마련되어 수송동이 발전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곽은하 신임동장 역시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건강에 유의하시고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며 "보다 나은 수송동 복지환경 조성과 주민들을 위한 공감 · 소통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7월 24일자로 월명동에 새로 부임한 김영효 신임동장은 29일부터 31일 3일간 관내경로당 11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방문은 취임 후 첫 행보로 김영효 동장은 혹서기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불편한 점이나 제안을 들으며 소통 · 공감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특히 부임 인사와 함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공유했으며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폭염에 일어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사항들을 전하며 안부를 챙겼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업무가 바쁠텐데도 직접 경로당까지 방문해 따뜻하게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도 들어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월명동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영효 월명동장 역시 “더운 날씨에 건강을 잘 살피시길 바란다”고 화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행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의 협조를 받아 개최하는 순회전시로 윤봉길 의사의 삶과 상하이 홍커우(虹口) 공원에서의 의거를 재조명한다. 기념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교육자로서 농촌 계몽 운동을 전개했었던 윤봉길 의사의 또 다른 모습과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의열투쟁 과정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자료는 ▲윤봉길 의사가 직접 저술한 야학 교재인 농민독본(農民讀本) ▲중국 망명길에 남긴 편지와 유묵 ▲한인애국단 선서문과 기념사진 ▲상하이 홍커우 의거 직후의 현장 사진 ▲윤봉길 의거에 대한 외신의 신문 기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들은 전시관을 여행하며 윤봉길 의사가 직면했었던 시대적 상황과 독립투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하나씩 이해하며 윤봉길 의사의 아름다운 삶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관객들이 전시를 관함하면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픔과 윤봉길 의사가 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