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장학숙의 입사생과 임직원 40명이 완주에서 농가의 일손을 거들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의 인재들이 함께하는 우리 농촌’이라는 슬로건으로 최근 인력난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지역에 일손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완주군 귀농귀촌센터와 함께 완주군 농가의 마늘 작업에 힘을 보탰다. 문향금 전주장학숙관장은 “최근 농가의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전북특자도의 인재들인 전주장학숙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과 같이 도내에서 어려운 곳에 우리 인재들이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장학숙은 도내 대학생 300명의 인재들이 기거하는 도지원 기관으로 매년 헌혈봉사활동 및 지역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인재들의 사회공헌을 지속 해 나가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가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재해 피해에 준한 긴급 유동성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판매 대금 미정산으로 인한 자금 유동성 위험이 시급한 도내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운전자금 300억원을 융자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 100억원을 융자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는 재해 피해 지원과 같이 중소기업 자금 5억원, 소상공인 자금 1억원이며, 피해 금액 이내로 가능하다. 더불어 피해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소기업 자금은 1년간 3%, 소상공인 자금은 연간 2%, 2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다만 기존 재해 피해 시에는 관할 지자체를 통해 ‘재해중소기업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 사태는 재해 때와 같이 ‘피해사실’을 확인할 수 없어 정부의 긴급 지원 추진에 근거한 적정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저출생 분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론 무장에 나섰다. 경북도는 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1회 ‘저출생 극복 공부 미팅’을 개최해 도청과 시군 직원, 공공기관 관계관 등의 저출생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1회차 공부 미팅에는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연구팀장을 초청해 사회‧문화‧심리적 관점을 통한 한국 사회 저출생 현상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팀장은 특강에서 일‧ 가정 양립, 교육환경, 가치관, 수도권 집중 등 다양한 저출산 원인을 제시하고 경제성장‧복지국가 측면과 함께 개인의 가치와 태도 등 문화적 요인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제2차 인구변천 이론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에서 저출생을 심화시키는 한국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소개했다. 첫째로 한국 사회 특징인 체면문화와 저출생 현상과의 관계성을 짚었다. 한국은 위신을 지키기 위해 형식에 치중하는 특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체면문화로 인해 비혼 출산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으며, 형식적인 결혼 문화가 자리 잡아 높은 결혼 비용으로 이어진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광복 79주년을 맞아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과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BK사업 팀이 공동주최하는 ‘렌즈 속 시간 여행, 100년 전의 경주 고적 사진전’이 개최된다. 사진전은 5일부터 24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5일 14시에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일제 강점기 조선고적조사 사업에서 사진 촬영을 담당했던 야쓰이 세이이쓰, 무라카미 텐신 등 일본인 연구자와 사진작가가 1909년부터 1920년까지 남긴 경주 유적 사진 100여 점과 기록자료를 전시한다. 모든 자료가 100년을 훌쩍 넘어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경주 동양헌 사진관의 다나카 가메쿠마가 1912년부터 1915년까지 촬영한 석굴암 해체복원 공사 전후 전경과 보고서, 도면 등을 담은 사진 37매가 일괄 공개되어 일제 강점기 석굴암 원형 모습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다. 1926년에 경주박물관 주임(관장대리) 모로가 히데오가 일본왕실방문단에게 선물했던 신라토기 실물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근 일본에서 발견되어 극적으로, 국내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도내 트레킹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트레킹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출동 건수는 총 1,467건이었으며, 또한 2024년 7월 말까지 538건이 발생하고 있다. 전년부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사망자 15명 부상자 461명으로 총 476명에 달한다. 실제로 23년 4월 1일 10시경 A(62대) 씨는 울릉도 거주자 북면 죽암길 인근 야산에서 추락해 상처를 입었고, 24년 7월 25일 16시경에는 B(30대) 씨와 C(30·여) 씨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트레킹 코스에서 길을 잃고 절벽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차량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 곳이 많고, 인력으로 접근해서 구조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된다. 특히 등반 중 중상을 입는 경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기 때문에 등반객 안전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함께 안전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따라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정된 등산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삼가향교는 지난 31일 오전 11시 삼가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쌍백, 삼가, 가회, 대병 4개 면의 유림지도자와 장진영 도의원, 성종태 군의원, 신경자 군의원을 포함한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삼가향교는 전통문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무더운 여름철 합천군 남부권 지역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주최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먼저 발가락 벌리기 운동을 통해 발의 근육과 관절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기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인체에 표출된 뼈 건강, 즉 이빨, 손톱, 발톱 등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하며, 작은 움직임을 통한 전신 건강 유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발 건강에 대한 주의점으로 무좀을 비롯한 다양한 발 질환 예방 방법을 다루었다. 교육에서는 모래사장을 밟는 운동, 면양말 착용, 지속적인 소독 관리 등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발 건강 유지 방법들을 제시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향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의 일반인 접종 대상을 8월부터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대상포진은 65세 이상 고령층의 발병률이 젊은 층에 비해 8배 이상 높고, 현재로서는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약 10만원에서 15만원의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합천군은 지난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3월부터 접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8월 기준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으로 1년 이상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기존대로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일반인은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변경됐다. 지원 내용은 대상포진 생백신 1회이며, 이미 접종한 적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추어 ▲65세 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는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고 ▲7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오는 8월 5일에 2024년 2학기 남명학습관 개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2학기 남명학습관 수강생 선발시험은 모집인원 총 101명 중 75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달 13일과 20일에 실시된 선발시험은 중3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3과목으로 치러졌으며, 3과목 총점 150점을 넘긴 응시자 중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수강생들은 우수한 강사진 강의를 비롯하여 입시 컨설팅, 개인별 성적 분석, 상담 관리, 온라인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또한, 교통 편의가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중학생에게는 택시 운행을, 고등학생에게는 기숙사 제공 및 버스 운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설립·운영 중이며, 도시 지역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 전문 업체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현재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으며, 재단법인 임원 공개 모집 중에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와 사천의 행정통합 필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천시와 진주시의 통합 필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서부 경남의 인구소멸 대응과 지방 중소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행정안전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이하 미래위)’ 위원인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미래위는 지방소멸·인구감소·행정구역-생활권 불일치 등 행정환경이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행정체제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 현실성 있는 개편안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출범했다. 하혜수 교수는 미래위의 지방행정 분야에서 자문을 맡은 지자체 행정통합 전문가이다. ‘미래 환경변화와 지방 행정체제 개편, 지방 중소도시의 대응’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하 교수는 “학령·청년 인구의 급감, 20대 젊은 층의 수도권 블랙홀, 신사업의 대도시 쏠림, 교통통신의 발달 등으로 인구 유출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방 중소도시가 소멸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자체 통합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1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원으로 (사)안전생활실천연합 소속 전귀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교통사고 유형과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어르신의 특성에 맞는 안전한 보행 방법, 전동차 안전운행 요령 등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기만 했던 교통사고의 위험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게 됐고, 그에 따른 대처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라며 “노인일자리 활동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모두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무더운 날씨 속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의회는 1일 완주군 브리핑룸에서 완주군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 재산권을 위협하는 산업폐기물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군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농업·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짓밟는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원의 산업폐기물 소각장 추진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앞서, 완주군 소재 A업체는 완주 봉동읍 구암리 일원에 약 1만8천㎡ 규모의 고온소각시설과 일반소각시설 등 총 2기의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현재 소각장 설치에 따른 절차 이행을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람하고 주민설명회 및 주민 의견을 받고 있다. 이 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서면 1일 기준 폐기물 처리량은 약 190여톤으로, 이 가운데 약30%는 폐농약이나 폐 페인트 등 같은 유독성 지정폐기물로 알려졌다. 연간 폐기물 소각량은 약 6만 9000톤으로, 완주군에서 1년 동안 발생하는 폐기물량이 13,000여톤임을 감안할 때 연간 5배에 이상의 폐기물을 이곳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7월 25일 질병관리청은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모기의 50%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 야생조류를 흡혈한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인수공통감염병)되며,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구토,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마비, 경련, 고열, 발작 등이 나타나고 치사율은 20에서 30%에 달하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법은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피부 노출 최소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 취침 시 모기장, 기피제 사용 ▲집 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 없애기(서식지 제거) 등의 모기물림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으로는 2011년 이후 출생자에 한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보건소 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일 축산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6명이 참여해 진주시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280마리를 대상으로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가축 무료 순회진료는 폭염에 대비하여 오는 9일까지 동물보호센터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50호를 대상으로 유기동물의 진찰과 검사, 축산농가의 가축 진료 활동, 질병 및 사양관리 상담, 차단방역 컨설팅, 축사·농장 주변 소독 등 각종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순회진료 첫날인 1일 수의사, 공무원,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 학생 등은 진주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파보·코로나 바이러스 장염, 지알디아, 심장사상충 등의 질병 검사와 센터 내·외부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가축 무료 순회진료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경남도와 진주시수의사회, 진주축협,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현장지도를 통해 폭염 등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기동물이 건강한 모습으로 새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 향교동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29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마을마다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주요 시정 홍보와 마을에서 진행 중인 사업, 애로사항 및 개선해야 할 마을의 문제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누리시민제도와 10월 3일부터 개최되는 남원국제드론제전 행사 개최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시의적절하게 해결하는 등 성과를 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권혜정 향교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불편사항을 주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세심한 검토를 거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정읍물빛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힙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물놀이, 힙한 공연이 어우러진 2024 정읍물빛축제(이하 물빛축제)가 1일 시작된 가운데 많은 이들이 행사장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물빛 축제는 올해로 두 번째다. 정읍의 대표 명소인 정읍천과 지난달 개장한 전국 최초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와 연계한 축체로 기획됐다. 낮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물놀이 등 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저녁 7시부터는 폭발적이고 역동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를 기본으로 인기 걸그룹 하이키와 내로라 하는 힙합가수인 던말릭과 김효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크라잉넛과 육중완 밴드가 뜨거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본 공연에 앞서 지역의 끼 많은 청소년을 위한 자유무대도 마련돼 있다. 푸드트럭과 생맥주존, 재밌는 타투 해보기 등의 체험부스가 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