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2일, 하일면을 방문하여 하일면 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난방유류비를 지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발전소 주변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난방유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고, 난방비 걱정 없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동발전은 매년 지역 면민들을 위해 현물기탁 및 재능기부, 마을 내 필요한 물품 후원 등 저소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하고 있으며, 마을 경로당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원균 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된 분 없이 모두가 따듯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며, 에너지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가 공약으로 야심차게 추진 중인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진양호공원은 80 부터 90년대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경남을 비롯한 외래 관광객들에게는 추억이 깃든 관광명소로 50여 년 만에 친환경 레저 힐링문화공간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진양호의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고 남부권 대표 관광지로써의 회복을 위한 발판으로 진양호 근린공원과 가족공원, 진양호반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 진양호 근린공원 조성사업 성과 줄이어 진주시 판문동 일대에 위치한 진양호 근린공원은 총 공원면적 118만 1000㎡, 2020년 11월 총사업비 1118억 원으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본격적으로 진양호공원 훼손지 회복을 위한 도시숲 조성과 함께 보상지 내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소규모 전시 및 공연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 북카페를 조성 완료하고 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8월의 여름밤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진주문화유산 야행’과 진주의 여름 축제 ‘2024 진주 M2(Music·Media) 페스티벌’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진행하는 ‘나이트 자슐랭 투어’와 ‘야식 워킹투어’등 1박 2일 여행상품도 준비돼 있다. 더불어 ‘남강 별밤 피크닉’,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야간관광 콘텐츠로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진주성에 적용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온새미로 진주성도’를 주제로 8월 2일부터 25일까지 진주성 일원(촉석문, 촉석루, 공북문 등)에서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미디어 맵핑쇼·IT 결합 야간 경관 프로그램을 통해 진주성이 간직한 위대한 역사를 빛으로 빚어낸다. ‘진주 M2 페스티벌’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수상객석에서 즐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개인정원’ 8곳을 선정했다. 시는 2022년부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탐방 등 정원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원 발굴 및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관내 개인 30㎡, 법인‧단체 100㎡ 이상(건물면적 제외)인 정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심사는 정원의 특수성 및 역사성, 정원 규모 및 소재의 적정성, 정원의 조형성, 정원의 관리상태 등을 종합해 이뤄진다. 2024년 선정된 정원은 ▲문산읍 ‘9월의 봄’ ▲문산읍 ‘솥골뜨락’ ▲내동면 ‘화림가’ ▲정촌면 ‘송림원’ ▲금산면 ‘월아산방’▲미천면 ‘랄콜정원’ ▲명석면 ‘햇살가득 선녀뜰’ ▲판문동 ‘Blooming garden’이다. 올해 선정된 정원을 포함, 진주시는 총 36곳의 개인정원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정원주들에게 등록증과 명패를 전달하고, 안내 리플릿과 진주정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정원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휴식과 치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여성친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어두운 골목길 4곳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조명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진주경찰서의 협조로 선정한 안전사각지대를 대상으로 4월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 명과 함께 모니터링을 실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판문동, 진주성 공북문 일대, 문산읍 주택가 골목 등 4곳을 선정해 솔라표지병, 솔라등,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친화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어두운 골목길의 조도를 개선하여 보행자 편의 및 범죄예방 강화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진주경찰서, 시민참여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가 8월부터 9월 말까지 농업 현장을 찾아 ‘폭염 피해 예방 순찰’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생활개선회 소속 80명의 회원들은 각 읍면동별 4명씩, 2인 1조로 순찰단을 구성하여 영농작업장(논, 밭) 위주의 마을단위 순찰을 강화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들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귀가를 독려하며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농작업 현장에서 ▲낮시간 농작업 자제 ▲나홀로 작업금지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실천을 유도해 폭염대비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정성남 한국생활개선 진주시연합회 회장은 “오후 2~5시 사이 농업현장에 고령농업인이 많은 마을 위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도 우리 지역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상반기 중 진주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복지현장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산엔청복지관, 대구재활센터, 장애학실천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산사회복지재단 공동체 네트워크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결과로 추진됐으며, 실무자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과 복지현장을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미래의 사회복지를 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기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스터디 모임 △선진지 기관 견학 △사업평가회 등을 실시해 농촌지역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성길 관장은 “2021년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 이후 정신장애인의 복지관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지원을 위한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정신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서비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수를 말하며, 원룸, 다가구주택, 상가,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등의 건물은 법률이 정하는 상세주소가 없어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건물 소유주 또는 임차인이 군에 별도로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전입신고 시 읍면사무소 1회 방문으로 상세주소 부여 신청과 주민등록 정정신고가 일괄 가능하게 됐다.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주민등록 전입신고, 운전면허증 등에 동·층·호를 기재할 수 없어 각종 세금, 병역, 건강보험 등 공공 우편물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실시로 주민 불편이 해소됐으면 한다”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정확한 주소 안내가 가능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콩볶아-바리스타 자격 취득반’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청소년 10명 전원이 커피조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난 3일 성황리에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커피조리사 2급 자격 취득반은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을 발견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에 시작해 총 19회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의 한 학부모는 “바리스타가 꿈인 자녀에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체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읍새마을 3단체는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확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창녕군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실시했다. 또한, 고령화된 농촌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새마을지도자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서영옥 부녀회장은 “이번 교육이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0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7기 5급 승진리더과정 16분임 교육생 2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진주시에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교육기간 중 현장학습 장소로 진주를 방문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지수승산마을, 남강유등전시관, 물빛나루쉼터, 진주성 등 진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본 교육생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진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체험하면서 진주의 다양한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깊이 감명받아 고향사랑기부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점상 분임장은 “현장학습을 통해 진주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경험하면서, 진주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진주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생들이 진주를 직접 경험한 후에 한마음으로 보내준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제3차 상상놀이터 ‘다이노 DJ 파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8월 17일 15:00부터 실시하는 제3차 상상놀이터는 고성군 거주 미취학 아동을 위한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놀이터는 무더위에 지친 아동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다이노 DJ 파티 △과일화채 만들기 △팥빙수 만들기 △야광 팔찌 만들기 △우유 팩 모으기 캠페인 △2024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 지역행사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3세 부터 7세 아동을 동반한 가족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고성군 공식 밴드, 전화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가 젊은 축제로 특화한 ‘2024 정읍 물빛축제’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젊음과 활력’을 주제로 정읍천 일원에서 열린 축제 기간 5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광주와 군산 등 인근 지역과 성남 등 경기권에서 많은 이들이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인기 걸그룹 하이키가 공연을 펼친 개막 첫날부터 어린이축구장 특설무대 일원은 젊은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축제의 아이콘’이자 국내외 공연 섭외 1순위로 급부상 중인 하이키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댄스를 뽐내며 ‘뜨거워지자’ 등을 열창해 젊은 영혼들을 사로잡았다. 이틀째는 탈권위적이고 간소화한 의전으로 호평받았다. 참여자 중심의 축제를 표방하고 의전행사를 과감히 줄였다. 이에 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자리를 함께한 내빈들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대폭 축소된 의전으로 확보한 시간은 래퍼 던말릭과 김효은이 알차게 채웠다. 이들은 당초 예정된 40분을 훌쩍 넘긴 1시간여 동안 정확한 딕션(발음)과 물 흐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가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농촌체험관광 지원사업과 관련한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6억 6300만원 규모로 시 농촌관광 주요사업 위주로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도 농촌관광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기초자료와 시 농촌관광사업 수요자 규모 파악에 활용될 계획이다. 2025년도 조사 대상사업은 사무장 활동비를 지원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지원사업’, 홍보방송을 제작 및 송출하는 ‘농촌관광 홍보사업’, 마을별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소득시설을 지원하는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사업’ 등이 있다. 또한 민박객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시설 보완을 위한 ‘농어촌민박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과 지역 고유 상품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도 포함된다. 이 사업들은 농촌관광분야 복합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여행수요 창출과 농촌관광 경영체의 자생력 제고가 기대된다. 사업 수요를 희망하는 농촌체험관광시설 운영자는 접수기간 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3일 꽃담원에서 제6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2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매주 4시간씩 총 80시간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시의 시민정원사로 활동하며 시민정원 조성, 정원 가꾸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정읍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시민정원사 수업을 통해 식물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높아져 정원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뜻깊은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4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공공기관 전지작업, 도시숲 내 조경수 뜨개옷 입히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정읍의 녹지공간이 더욱 아름다워지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하고 꽃과 정원이 아름다운 정읍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