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4개 기관과 복지 네트워크 업무협약 맞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 맺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복지현장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산엔청복지관, 대구재활센터, 장애학실천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산사회복지재단 공동체 네트워크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결과로 추진됐으며, 실무자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과 복지현장을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미래의 사회복지를 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기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스터디 모임 △선진지 기관 견학 △사업평가회 등을 실시해 농촌지역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성길 관장은 “2021년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 이후 정신장애인의 복지관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지원을 위한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정신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서비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