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포항 앞바다에서 해파리 출몰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휴가철 ‘피서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해안 해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해파리의 번식과 생존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발생 빈도와 규모가 증가하고, 해양 생태계 변화 등에 따라 출몰 패턴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출몰 지역과 시즌에 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상북도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관내 해파리 쏘임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는 총 38건이 발생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19건, 2022년 15건, 2023년 4건이 발생, 올해 7월 현재까지 6건이 발생하여 매년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3년 8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포항시 북구 오도리 ․ 흥환리 해수욕장 등에서 13명이 해파리에 쏘여 병원 이송했고, 올해 7월 22일 10시경에도 포항시 간이 해변에서 아동 2명이 해파리에 다리 등에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 주의 사항으로 피서객들이 바다에 들어갈 때는 전신 수영복을 착용하는 등 가급적 피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 밤생산자단체협의회가 밤생산농가의 밤품질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고성군 240밤생산농가 250ha에 복숭아 명나방 및 밤바구미 등 종실가해해충 헬기 항공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밤생산자단체협의회는 군관내 밀집된 밤나무 단지에 대하여 효율적인 밤나무종실해충방제를 위해 고성군을 통하여 산림청 헬기를 무상지원 받아 밤나무해충항공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밤생산농가에 대한 부족한 노동력을 줄이고 밤재배자의 밤품질 향상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9일부터 2일간 항공방제를 실시하게 되어 있었으나 남부지방 긴 장마로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군 관내 240농가 250ha 밤재배지에 강력 런너 액상수화제를 고성군이 적기 헬기방제를 깊숙이 살포해 방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성군 밤생산자단체협의회가 ▲2024년도 항공방제신청농가에 영구히 사용할 수 있는 PVC 깃대 305개와 ▲식별 깃발 2,500장을 공급하여 방제식별이 용이하여 효율적인 방제가 되도록 했다. 이번 밤나무병해충항공방제는 FPA717산림청 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과 9일, 거제시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발달장애의 이해와 실천하는 행동중재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 및 주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진주 ABA꿈트리 행동발달연구소 강동선 소장이 강의하며 △발달-심리-행동의 이해 △도전적 행동의 이해 △가정에서 실천하는 행동중재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하여 기초검사 및 심뇌혈관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총 3시간으로, 교육 대상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및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이 발달장애와 그 행동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부모들이 직접 가정에서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유익한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거제시민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저는 시장, 시켜줘도 못 하겠습니다 !” 5일, 직원 일일명예시장제를 통해 박종우 시장의 일정을 함께 한 거제시 제36호 일일명예시장 박가현 주무관이 숨 가쁘게 진행되는 일정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9시부터 18시까지 명예시장이 소화하는 하루 일정은 △8월 확대간부회의, △민원처리 담당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오찬 간담회, △면담, △택시조합과의 간담회, △업무결재 및 보고 등이다. 실제로 거제시장실은 주민과의 소통, 직접 확인하는 행정을 강조하는 박 시장의 의지에 따른 잦은 현장 일정으로, 시장실에서 내무를 보는 날은 화장실조차 가기 어려울 정도의 촘촘한 일정을 통해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도록 운영되고 있다. 거제시에서 최초로 시행된 직원 일일명예시장제는 시민소통 강화, 친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2년간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과 최고결정권자인 시장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기관단체장이나 일반시민 중에서 선정 ・위촉하던 명예시장제와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시 직원을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사업 참여 농가 등 15명이 무안면 신법리 일대에서 제초용 왕우렁이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초용 왕우렁이의 무분별한 확산을 방지하고, 친환경 농업을 위한 올바른 활용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왕우렁이 수거 작업과 함께 농업인들에게 왕우렁이의 의무 수거 필요성과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왕우렁이의 자연 유출 방지를 위해 논두렁 주변 차단망 설치, 농수로 내 왕우렁이 알 제거 등 방제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제초용 왕우렁이는 친환경적인 벼 농사에 도움을 주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자연 유출로 인해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월동 개체 수 증가로 인한 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을 위한 온라인 불법 해루질 어구 판매 및 불법어구 사용행위 근절을 위해 8월 5일부터 연말까지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 온라인 쇼핑몰, 중고 거래 등을 통한 해루질 불법어구 유통·판매 행위 ▶ 해루질객의 불법어구 이용 수산물 포획·채취 행위 등이다. 한편,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 외의 어구 및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운반·진열·판매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불법 해루질 행위가 어업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어민들의 생계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구 사용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월 31일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한 '제14회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경진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해 시ㆍ군ㆍ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 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모형식의 대회로 전국 148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7개 분야 총 353개 사례가 제출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본선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통영시는 3개 분야에 각 1개 사례를 공모해 2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본선 대회에서 조수용 통영시 문화예술과장은 과거 도시재생 분야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폐조선소 도시재생으로 탄생한 통영의 핫-플레이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사례를 발표해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내용은 통영시 경제의 급격한 침체와 쇠퇴를 불러온 2010년대 중소 조선업의 몰락의 아픔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이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5일 전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 상식’을 열고, 5명의 자원봉사자와 1개 우수단체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일반인 부문에서는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행사 진행 보조 및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황선길 씨(67세, 남) △주간보호센터에서 꾸준하게 이·미용 봉사를 해온 김진이 씨(41세, 여) △전주시보건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정바울 씨(25세, 남)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청소년 부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창의체험관 등에서 학업을 병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김승환 군(18세, 남)이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정성평가 일반인 부문에서는 외국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꾸준히 종합민원실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해온 장천 씨(중국, 34세, 여)와 지역사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51회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는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위원으로 꾸려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대표 축제인 고창모양성제가 군민과 관광객에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가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호남지역 19개 군·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총화축성한 읍성으로 고창군은 이러한 축성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매년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제51회를 맞는 고창모양성제는 지난 50년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져 고창에서 즐기는 활력 넘치는 축제를 목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신유섭 추진위원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각 종 체험, 공연 프로그램의 알찬 구성을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 고창의 멋과 흥을 알리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은 태풍과 기습적인 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칠곡 왜관, 경주 문무대왕면 등 폭우 피해지역 현지 확인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현지 확인에는 건설소방위원을 비롯하여 국토부, 경북도, 시군 등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참석했다. 칠곡 왜관은 금년 7월 집중 호우로 인해 왜관읍 왜관리 대동다숲아파트 앞 국도 4호선 왜관지하차도가 침수되어 교통 혼란을 겪었고, 인근 빌라에는 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지난해 3월부터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왜관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증설과 지하차도 자동진입차단 시설 설치가 진행중이다. 경주 문무대왕면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어서 지금 복구 작업중이지만 공정율이 60%밖에 되지 않고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입은 도로 전체의 복구율도 90%로 금년 태풍 발생 시 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금년에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히 복구작업을 완료하여 줄 것”과 “상습 피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해장사 대불보전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법회’에 참석해 창립 기념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해장사는 우리 지역 천태종을 대표하는 큰 사찰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 해 왔다. 불교계에 따르면 해장사는 중생구제의 사명을 열심히 실천하며,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열린 포용과 대통합의 정신을 실현하는 사찰이라는 평을 받는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삼귀의, 반야심경, 법어봉독, 국운융창기원, 표창패시상, 연혁보고, 봉행사, 치사, 청법가, 입정, 법문, 축사, 내빈소개, 축전 및 화환소개, 피리공연, 음성공양, 관음정진, 발원문, 사홍서원, 산회가, 폐회선언으로 펼쳐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법회를 축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립법회가 역사와 전통 위에서 또 다른 세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창원시도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 지역의 어두운 곳곳마다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상동초등학교에서 재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상동면 꿈나무들의 신나는 도예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이자 도예가인 심경옥 위원이 일일강사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행사에 참여한 상동초 학생들은 도자기 컵 등 공예작품을 만들어 색다른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유동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도예 체험은 농촌에 사는 아이들이 문화 소외를 겪는 점에 착안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경청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용권 상동면 부면장은 “지역 꿈나무들에게 직접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외면 활성2교 인근에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놀이 안전 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은 활성2교 주변 물놀이 위험지역 통제, 안전사고 예방 순찰을 비롯하여 구명장비 등의 관리 상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썼다. 신가현 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이 물놀이 안전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들께 감사드리고,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 1청사 강당에서 폭염 대비‘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안전보건교육과 함께 진행하며 혹서기에 옥외작업을 하는 현업업무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의 종류 △온열질환의 발생 △응급조치 방법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온열질환이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열사병, 열탈진(일사병), 열경련 등의 질환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현업업무 근로자 중 온열 질환 발생 우려가 있는 옥내·옥외 작업 종사자 31개 부서 80개 사업장 463명을 대상으로 물·그늘·휴식 등 예방수칙 이행상태 확인과 사고발생에 따른 대응조치를 위한 점검을 실시하여 폭염기 현업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군 지역자율방재단(총괄단장 조홍래)과 지난 1일 여름 및 겨울철 민관협력이 필요한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총괄단장을 필두로 읍면 단장 8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하반기 활동계획과 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조홍래 총괄단장은 “관내 구석구석을 단원분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하여 모범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하여 방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9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해 예방 및 복구 활동을 통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