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동면 꿈나무들의 신나는 도예 체험’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상동초등학교에서 재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상동면 꿈나무들의 신나는 도예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이자 도예가인 심경옥 위원이 일일강사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행사에 참여한 상동초 학생들은 도자기 컵 등 공예작품을 만들어 색다른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유동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도예 체험은 농촌에 사는 아이들이 문화 소외를 겪는 점에 착안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경청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용권 상동면 부면장은 “지역 꿈나무들에게 직접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