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는 지난 4일 강변공원에서 독서퀴즈대회 “우리는 문화국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퀴즈대회는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전국 5개 시도에 200만 원씩을 지원하여 각 지역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독서력 향상을 위해 전국의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올해는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가 사업지로 선정되어 현재 강변공원에서 한창 진행 중인 피서지 이동문고 사업과 함께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했고, 참여한 학생들은 마지막 문제까지 다 맞혀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최종결과 1위는 아천능치분교 6학년 모태현 학생, 2위는 금릉초 6학년 김나현 학생, 3위는 운곡초 4학년 문재엽 학생이 입상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문상연 김천시새마을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및 박영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회장이 참석해 대회를 준비한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참여한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좋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8월 6일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운영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계 공모사업으로 대국민 문화향유 기회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의 단체는 반디(VANDI)로 다채로운 세계 민속 악기로 연주를 통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의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페루의 카혼, 아프라키의 잼베, 중동의 다르부카 등 파워풀한 리듬악기와, 동해안 별신 굿 장구와 타율악기인 핸드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악기 연주를 통한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악기들의 연주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몰입할 수 있었고, 업사이클링 악기를 통해서 신선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좋은 공연을 제공한 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진서면에서 이동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서비스를 제공 받으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빨래를 가까운 곳에서 건조까지 해주다니 너무 고맙고 주민들에게도 호응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김선 진서면장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렇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대비 안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시민과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관 및 통일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전쟁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돼 국가 안보라는 무거운 주제를 좀 더 쉽고 흥미롭게 다뤄 을지연습의 중요성과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해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가 이달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아이키움 배움터는 밀양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중심의 교육돌봄 서비스다. 손영미 면장은 지난 6일 산외초등학교에서 진행한 2024년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여름방학 수업 ‘내일의 네일 아티스트’에 참관해 아이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돌봄선생님, 강사선생님의 교육 소감 및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현재 산외초 아이키움 배움터 여름방학 강좌는 총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뚝딱뚝딱 오토마타세상 △내일의 네일 아티스트 1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손영미 면장은 “요즘같이 아이들이 귀한 농촌지역에서는 소수의 아동만으로 교육 프로그램이나 돌봄 서비스의 기회를 제공받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움 배움터와 같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돼 모든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는 방향으로 복지정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산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부터 자연부락 마을 19개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총회 개최 홍보와 2025년 역량사업 등 상정 안건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안건은 2025년 산외면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역량사업인 ‘산외면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각 마을주민 의견수렴과 분과별 논의를 통해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또한 산외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과 주민합의를 형성하기 위하여 상정 안건에 대해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사전투표는 농협하나로마트(긴늪지점) 및 산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찬반투표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박문표 주민자치회장은 “8월 28일에 있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기관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6일 청년문화센터에서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의 급식 통합 운영을 위해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침에 따라 2025년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범의 준비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통합 운영 방안과 그 활성화 전략,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의 협조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급식관리센터의 통합 운영 핵심은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시설들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김선희 환경위생과장은“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더욱 많은 노력을 쏟겠다”면서“센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질 높은 건강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매주 월·목요일 주 2회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6명이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함안군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양식은 함안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생들은 커피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우유처리 및 스팀링·커피음료 제조 등을 실습하게 된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한 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 후 카페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내 소비 촉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함안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교육이 새롭게 취·창업을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기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안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이 공직사회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특혜 제공과 갑질 행위 등 주요 개선 필요 영역에 중점을 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주 3회(월, 수, 금), 총 4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군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내부 전산망을 통해 업무 시작 전 자동으로 실행되는 팝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습 내용은 부패 방지,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그리고 공직자 3대 비위(성희롱, 음주운전, 금품 향응 수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특히 웹툰과 퀴즈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면서“주기적이고 규칙적인 학습으로 청렴 의식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키고, 궁극적으로는 반부패 청렴 문화가 우리 군의 DNA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이 높은 집중관리지역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고, 종류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으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지난 3년간 군내 쯔쯔가무시증 환자 중 역학조사가 완료된 8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40% 이상이 농업과 관련이 있었으며, 야외활동의 경우 텃밭작업(37%), 등산·산책(13%) 순이며, 성별‧연령별 발생 현황은 여자가 62.5%로 남자보다 높았고, 전체 환자 중 60세 이상이 86.3%를 차지했다. 읍면별 분석 결과는 인구 대비 여항면, 칠북면, 산인면, 대산면 순으로 높았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군북면, 여항면에 발생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이 높은 집중관리지역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고, 종류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으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지난 3년간 군내 쯔쯔가무시증 환자 중 역학조사가 완료된 8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40% 이상이 농업과 관련이 있었으며, 야외활동의 경우 텃밭작업(37%), 등산·산책(13%) 순이며, 성별‧연령별 발생 현황은 여자가 62.5%로 남자보다 높았고, 전체 환자 중 60세 이상이 86.3%를 차지했다. 읍면별 분석 결과는 인구 대비 여항면, 칠북면, 산인면, 대산면 순으로 높았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군북면, 여항면에 발생했다. 통계 및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여항면, 칠북면, 산인면, 대산면, 군북면 등 신청마을 21개소에서 지역주민 50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6일 상주시장은 농업분야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농산물 생산 및 유통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상주농협 산지유통센터(APC)의 포도 공동선별 작업장과 혹서기 노지포도 비대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상주 포도 재배면적은 ‵23년기준 2,086ha로 전국대비 14%, 경북대비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상주농산물은 32개국, 362억원을 수출하였고 이 중 포도가 222억원으로 61%로 신선농산물 수출이 경북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산지는 여전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외국인 등 농업인력 수급의 어려움, 작년 동기대비 포도가격의 하락, 농자재값의 상승, 폭염과 폭우 등 급격히 변하는 기후는 산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주 농업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농업인 스스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정 착과량으로 당도 높은 농산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상주시에서도 이상기온에 대비한 재해 예방시설의 지원, 온라인 도매거래 활성화에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출판문화도시 전주의 거점 공간인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이 재개관을 기념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산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글과 그림이 함께하는 인생극장 △(DIY 출판) 당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반려동물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글쓰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먼저 ‘글과 그림이 함께하는 인생극장’은 방학을 맞은 대학생과 60대 이상 시민들이 만나는 세대 통합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시민들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면, 문예창작과 대학생들이 글을 쓰고 미술과 학생들이 그림을 그려 한 권의 동화책으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동화책은 글과 원화를 전시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김정배·이용석 원광대학교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또한 ‘당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간직해온 자신의 일기와 소설, 시 등을 완산도서관의 출판 기계를 활용해 더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국내 연구진에 의해 빛 신호로만 구동하여 단일 소자 규모에서 논리 연산을 구현하는 대면적 반도체 소재 기술이 개발됐다. 경상국립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 박준홍 교수팀은 밀리미터 규모로 균질 합성된 이차원 반도체 소재를 활용하여 서로 다른 파장대 빛을 신호로 동시 입력하여 논리 연산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 사회는 이미지 및 영상 등 대량으로 쏟아지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고효율이면서도 콤팩트화하여, 개인이 활용 가능한 시스템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인간의 시각 기능과 유사하게 이미징-처리 기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이다. 하지만 현존 정보 처리 시스템은 이미징 정보를 0과 1의 디지털 신호로 바꾸어 처리하는 변환 과정이 필요하여, 막대한 데이터 처리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다. 연구팀은 화학 기상 증착법으로 성장시킨 밀리미터 규모의 p형 WSe2(텅스텐 디셀레나이드) 반도체 소재를 균질 합성하여, 빛으로 제어되는 광게이팅 트랜지스터를 구현했다. 기존의 트랜지스터가 유전체 층에 전기장을 가해 제어되는 것과 달리, 이 광게이팅 트렌지스터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4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효자시니어클럽 설문단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이용자 320명을 직접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비스 만족도 △허위 결제 및 부정수급 경험 △인권 문제 △건의사항을 포함한 총 18개 문항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시는 원활한 설문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효자시니어클럽 설문단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개요 및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설문단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장애인 인권 교육을 이수하기도 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실제 필요에 맞는 지원방안 모색과 부정 수급을 예방을 위한 것”이라며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