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2024 여름방학 아이키움 배움터 수업 참관

산외초 아이키움 배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황리에 운영 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가 이달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아이키움 배움터는 밀양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중심의 교육돌봄 서비스다.

 

손영미 면장은 지난 6일 산외초등학교에서 진행한 2024년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여름방학 수업 ‘내일의 네일 아티스트’에 참관해 아이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돌봄선생님, 강사선생님의 교육 소감 및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현재 산외초 아이키움 배움터 여름방학 강좌는 총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뚝딱뚝딱 오토마타세상 △내일의 네일 아티스트 1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손영미 면장은 “요즘같이 아이들이 귀한 농촌지역에서는 소수의 아동만으로 교육 프로그램이나 돌봄 서비스의 기회를 제공받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움 배움터와 같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돼 모든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는 방향으로 복지정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