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지난 8일 사천읍 두량 저수지 주변에서 생태교란식물 가시박 제거활동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시박이 열매를 맺기 전에 제거활동을 실시하는 등 생태교란식물 퇴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번식력이 강하며 덩굴이 주변 식물을 덮어 그늘을 만들어 죽이는 등 식물생태계에 큰 피해를 줘 지난 2009년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로 관리되고 있다. 제거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무더운 날씨이지만 후손에게 물려줄 건강한 생태계 보존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태 회장은 “우리 고유생태계 보호를 통한 환경보전 실천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자연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전환운동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은 전북도와 함께 9일 용담호와 읍․면 공공용 수면에 붕어 치어 약 4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사업은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관내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으로 치어 크기는 전장 4㎝ 이상이며, 수산물 안전센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합격한 검증된 종자이다. 이날 방류에는 진안군어업계연합회원,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방류수면에 대해서는 자율적인 불법조업 감시 등을 통해 수산자원이 증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수산 종자 관리 사업(치어방류)은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난 5, 6월 메기와 쏘가리 치어 약 11만마리를 방류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로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6월 고인이 된 남궁점례의 차남 이인덕(가온건설산업, 부회장)씨가 부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과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3,000천만원을 기탁했다. 故 남궁점례님은 일찌기 남편을 여의고 3남 1녀를 훌륭하게 키워냈으며, 가족들과 상의 끝에 생전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며 살 것을 당부한 어머니의 뜻을 헤아려 고인이 남긴 자산과 모친상 부의금을 어머니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부안군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인덕씨는 “유족을 대표해 기탁한 기탁금이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홀몸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전국 최초 반값 등록금 장학사업에 후배들을 위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어머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1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탁 결정해주신 유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뜻깊은 성금이 고인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열린 “2024 하계 빅데이터 초등캠프”에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3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빅데이터 초등캠프는 지난 2022년 11월, 진안군-진안교육지원청-전북대학교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한 관·학 협약으로 진행됐다. 이에 사업단 주관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증진시키고, 인공지능의 기초적인 이해와 실습을 통해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올해는 ‘AI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AI자율주행로봇(카미봇파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도시를 구현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했다.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게임 형태의 모둠별 프로젝트 미션을 수행하도록 했으며,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 및 상품 수여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들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철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등 치아건강을 위협하는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함에 따라 급증하는 충치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학기 중 미뤄놨던 충치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취약계층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달 2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치아 홈메우기,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충치 예방서비스와 구강검진 및 상담, 간단한 초기 충치치료를 받게 된다. 부안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부안군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북신해변공원 등 6곳에 폭염대비 스마트 그늘막 6개소와 대형 파라솔 4개소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 야외활동을 나온 가족 등 시민들이 공원에서 잠시나마 한낮 뙤약볕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북신해변공원 산책로와 미수·죽림물놀이공원 등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그늘막에 접목해 일정 온·습도와 시간, 풍속 등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며, 인터넷으로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해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기후온난화로 최근 여름 한낮 기온이 많이 상승한 만큼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도시공원 내 무더위 그늘막을 확대 배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야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죽림6공원 물놀이장 및 미수해양공원 물놀이장을 8월 25일까지, 북신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8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이 열띤 환호와 박수 속에 막을 내렸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이 주관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10년만에 통영에서 개최되어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7. 19. 부터 8. 5. 기간 동안 총 454명의 신청자가 접수되어 통영시민의 기대와 열정을 실감하게 했다. 1차 무반주 예심을 통해 총 59팀이 선발됐고 노래방 반주로 진행된 2차 예심에서 총 15팀이 최종 선발돼 오는 10일 통영체육관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경쟁을 하게 된다. 이날 충무체육관에는 예상인원 보다 훨씬 많은 통영시민이 찾아 흥겨운 노래와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예선 참가자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충무체육관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날 예심장소를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면서 “10년만에 통영에서 개최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여러 문화행사에도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보호자 40여 명이 함께 하는 창원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이 ‘더위탈출 물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찜통더위 속 물놀이 활동으로, 여가생활 및 문화생활이 저조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해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8월 여름방학을 맞아 그간 받아왔던 학업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정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과 보호자 모두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 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요즘 너무 더워서 외출을 잘 못 했었는데, 이번 방학 때 워터파크에 방문해서 엄마와 함께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리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매매 집결지‘를 예술마을로, 폐공장을 예술공장으로 탈바꿈시킨 전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 전문가들이 전주를 찾았다. 전주시는 9일 일본 요코하마 시립대학교의 ‘나카니시 마사히코(中西正彦)’ 도시사회문화연구과 교수와 고쿠가쿠인 대학교의 후지오카 ‘마리코(藤岡麻理子)’ 관광도시계획학부 준교수 등 교수진 4명이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카니시 교수 등 일본 연구진은 한국과 대만, 일본의 3개 국가를 대상으로 역사성 있는 우수 도시를 선정해 역사·문화를 살리는 지역 활성화 사례와 행정의 지원시책에 대한 조사 및 비교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으로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꼽히는 선미촌 예술마을과 팔복예술공장 등 주요 사례와 추진현황 등에 대한 인터뷰를 위해 전주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영식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허갑수 전주시 도시정비과장은 일본 연구진을 상대로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내용의 현황소개를 시작으로 전주시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관련,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공모에 북신항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후보지 추천 요청에 따라 올해 통영시 북신항을 공모 신청해 7월 17일 서면평가와 8월 1일 현장평가를 거쳐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신규지정 대상항 타당성조사 실시 후 지정고시를 거쳐 국가어항으로 승격될 예정이다. 북신항은 화물여객부두, 어선전용부두, 어선피항부두 등 어항기본 시설과 요트계류시설, 타워브릿지 등 편익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추후 멍게수협의 민간투자를 통해 수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북신항의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은 소규모항으로 관리되어 낙후된 북신항을 마리나, 대피항 등 다목적항으로 개발하여 수산업 및 해양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추후 해양수산부의 북신항 개발 시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에서는 생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통영 어때? (통영 살아보기) 희망자 모집결과 총 17팀 28명이 신청했다. 올해 통영 어때? 지방보조사업자인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대표 김순철)에서는 우선 7월 부터 8월 입주자 7개팀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 여행라운지에서 1차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통영홍보 영상 시청, 한산대첩 홍보 동영상(남해찬가)상영, 환영인사 및 사업 설명, 입주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했고 간담회 후 참가자들은 지난 7일부터 해저터널, 착량묘, 통영충렬사, 이순신공원, 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 박경리기념관 등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업 참여자 A씨는 “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통영의 역사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가겠다”며 큰 만족감을 전했다. 앞으로 8월 한 달 동안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63회 한산대첩축제 참가, 문화명소 탐방, 섬투어, 통영전통공예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9 부터 12월에는 2차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8, 9급 직원 8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주년 기념 직원 소통간담회에 이어 민선8기 2주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년차를 힘차게 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 진행은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에서 추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소통툴을 활용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부는 지난 시정운영에 대한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을 중심으로, 2부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기대와 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관심 사안에 대해서 시장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평소 시장과의 소통자리를 갖지 못했던 8, 9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솔직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조직을 활기차게 이끌어가는 원동력은 젊은 직원들이다”며“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참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합천군지회는 8일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으로 하계수련회를 떠났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유람선을 타고 남해바다와 다도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상주해수욕장에서의 보행 훈련 및 해수욕을 통해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수련회에 참가하는 이들을 배웅하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여러분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무근 지회장은 “이번 수련회로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자신감 회복으로 사회적응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합천군지회는 시각장애인 사회적응훈련, 세계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등반대회 등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쌍백면사무소는 8일, 여름철 무더위 온열질환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32개소에 생수(500ml) 40개를 각각 제공했다. 이번에 제공된 생수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노인, 어린이, 그리고 주민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생수는 무더위쉼터 내에 비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각 쉼터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쌍백면사무소는 “이번 생수 제공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수를 제공하여 쉼터를 찾는 분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쌍백면은 앞으로도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 추가적인 냉방기기 점검 및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철 별탐험, 천문학자의 꿈을 향해' 천체관측 기획행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과학체험관 플라네타륨(천체투영관)에서 8월 16일 부터 17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천문학자 진로 특강을 시작으로 여름철 별자리 이야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천체관측 사진 촬영 방법 등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서 나와 가족의 탄생 별자리를 알아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나만의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야외 테라스에서 천체망원경 활용법을 배워 견우성 · 직녀성 등 여름철 주요 별자리와 달을 관측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별자리를 익히며 가족과 함께 직접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다. 이번 천체관측 행사는 가족단위 사전 예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8월 13일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여 예약이 가능하다. 심동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가족들과 낭만 가득한 별자리 탐험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