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백면, 생수로 폭염 대응 '이상 무!'

관내 무더위쉼터 32개소에 무료 생수 비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쌍백면사무소는 8일, 여름철 무더위 온열질환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32개소에 생수(500ml) 40개를 각각 제공했다.

 

이번에 제공된 생수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노인, 어린이, 그리고 주민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생수는 무더위쉼터 내에 비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각 쉼터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쌍백면사무소는 “이번 생수 제공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수를 제공하여 쉼터를 찾는 분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쌍백면은 앞으로도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 추가적인 냉방기기 점검 및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