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동부 5개면(적중면, 초계면, 쌍책면, 청덕면, 덕곡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미타재가복지센터(센터장 성병태)는 8월 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동부 5개면에 거주하는 약 7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은 대상자들의 자택 및 마을회관에서 이루어졌다. 교육에는 3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46명의 생활지원사가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발생 시 나타날 수 있는 신체 변화 및 대처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시원한 우뭇가사리콩국과 부채, 쿨토시가 제공되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성병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폭염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우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우주생활시대에 대비하고, 우주농업부문의 최적화된 역할 수행을 위한 ‘에어로스페이스팜 실증센터’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서천호(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에어로스페이스팜 실증센터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에어로스페이스팜 실증센터는 우주에서의 식량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적합식물체를 개발하고, 우주환경 등 극한 상황에서 생산가능한 식량재배 기술과 식품의 안정성 확보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서천호 국회의원,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에어로스페이스팜 실증센터’ 구축 계획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약 2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에어로스페이스팜 실증센터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오는 11월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우주 웰라이프를 선도하는 ‘전략 프로젝트’로 농업 기술의 혁신 및 미래농업 준비를 통해 기후변화 및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안보 강화에 크게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원광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대면평가를 앞두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9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8월 22일 예정된 원광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대면평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대의 성공적인 대면평가 준비 경험을 공유하며, 원광대가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이라는 비전을 대면평가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원광대에 대면평가 노하우를 전수하고, 원광대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원광대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대면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대면평가는 지자체, 산업체, 원광대 및 원광보건대 등에서 15명이 참석하여 총 2시간여 동안 심층 면접으로 진행되며, 7월 26일 제출된 ‘원광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계획의 적절성, 성과 관리의 적절성, 지자체의 지원 및 투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9.7일)을 기념하여『2024김해 푸른하늘주간』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UN 지정기념일로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다. 이번 공모전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시민 공감도를 높이고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제고하고자 마련했으며 8월 28일까지 푸른 하늘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푸른 하늘,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내용,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 등 대기오염 저감과 푸른 하늘(맑은 공기)와 관련한 자유주제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작품과 함께 이메일을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A4크기이상 JPG, JPEG, PNG형식의 파일로 해상도 300dpi이상이면 가능하다. 시는 전달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적합성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024 자원봉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 6팀(대상 2, 최우수1, 우수1, 장려 2) 수상하며 도내 시‧군 중 최다 수상과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자원봉사 경진대회는 도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온기나눔, 하나되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아이디어, 콘텐츠 3개 부문이 진행됐다. 도내 15개 시・군 79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해시는 전 부문에 23팀이 참가한 결과 프로그램 부문 4팀(▲대상 2030김해청년봉사단, ▲최우수 인제대학교 사회봉사단, ▲장려 한국교통안전봉사회, 김해시여성리더봉사회), 아이디어 부문 1팀(▲대상 개인 최수진), 콘텐츠 부문 1팀(▲우수 2030김해청년봉사단 지역사회팀)이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홍태용 시장은 “수상하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자원봉사자의 저력으로 자원봉사 가치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 부탁드리며,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오는 20일' 동 내 5개 경로당(남지·동문·화성·남문·쇠내) 회원을 대상으로 김해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X-RAY 및 객담검사)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결핵은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발병률이 높으며 집단 전파력 또한 강한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 시 감염 관리 효과가 큰 호흡기 질환이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는 김해시 보건소와 결핵협회가 연계하여 건강취약계층이 모이기 쉬운 경로당 등으로 이동형 검진 차량을 배치 후 흉부 X-RAY 및 객담 검사를 무료로 해주는 사업이다. 그 외에도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8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동 내 8개 경로당(부원·중앙·남지·동문·화성·쇠내·남문·푸르지오)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경로당 이용 주민들의 건강관리(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 이번 검진 서비스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켜 동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 기본세액(5만5천원~22만원)과 연면적세율(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시, 250원/㎡)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액이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시는 신고세목인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세표준 및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하지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나 시청 세무과에 신고·납부 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주민세를 포함한 모든 지방세는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신용카드·가상계좌·위택스·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읿 밝혔다. 이날 박동식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은 ‘우주 중심 사천, 세상 청렴 사천’ 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등 청렴실천의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교육을 들었다. 장태준 강사는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쾌하게 강의를 진행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는 고위공직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로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도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사천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청렴도시 사천을 위해 청렴캠페인, 슬로건 공모,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T(Talking&Training)-time 등 청렴 시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는 지난 7일 관내 6.25 전쟁 참전용사 15가정을 방문하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에서 경상남도 도내 각 시군의 농특산물을 담아 만든 농산물 꾸러미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전쟁 참전용사 가정 15세대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예방하고 전달했으며,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는 최근 10년간 꾸준하게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임정심 거제시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합쳐 만든 농산물 꾸러미가 참전용사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는 195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14개회 455명으로 활동 중이며 농촌전통생활 문화 발굴 계승, 농촌생활 환경개선,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 등 거제시의 농촌여성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전북자치도가 추가 대책을 긴급히 마련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0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21일째 지속되는 등 전북지역에서 온열질환자와 가축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긴급 지원대책을 추가하고, 시군과 함께 무더위쉼터 전체 운영 등 피해 최소화에 대응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도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양심 냉장고’를 설치해 생수를 무료로 지급한다. 도내 93개소를 선정하여, 도 재난관리기금 8,400만원을 활용해 얼음 생수를 보급하여, 무더위 시 체온 저감 및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도는 도 재난관리기금 4억8,500만원을 투입해 도내 무더위쉼터에 개소당 10만원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야외근로자·고령 농업인 등 3대 취약계층은 물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적정 실내온도(26~28℃)로 상시 운영하고, 무더위쉼터 개방을 확대할 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는 9일 진안에서 폭염 속 밭일을 하던 90대 여성이 사망함에 따라 폭염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8월 8일까지 전북지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131명이다. 이중 1명이 사망했으며, 열탈진 74명, 열경련 30명, 열사병 18명, 열실신 9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2명(16.7%)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94명(71.7%)으로 여성보다 더 많은 온열질환에 노출됐다. 온열질환은 주로 논밭(21.3%)과 실외 작업장(20.6%) 등 야외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15시~16시(16.7%)와 12~13시(12.2%) 사이에 많이 보고되고 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 물 자주 마시기 ▲ 시원하게 지내기 ▲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를 실천해야 하며, 특히 고령층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의 베트남 계절근로자 인력 지원 사업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베트남 계절근로자 공급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 인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해 2월 베트남 애아숩현과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를 지역 농가에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 111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04명이 입국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인력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가능해지면서 약 43억 원의 농가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9일에는 하반기 근로자 114명이 입국해 18개 농가에서 90일간 농업 근로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애아숩현 부처 공무원 2명이 함께 익산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익산시의 업무 현황을 견학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농촌 지역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아숩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용농가와 근로자 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9일 완주군, 진안군과 공동 주관하여 도청 공연장에서 ‘살아서는 단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으리라’라는 정담 장군의 어록을 슬로건으로 내건 웅치전투 추도 행사를 개최했다. 웅치전투는 임진왜란 초기 호남 방어에 중요한 승리로, 조선군이 육상전투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다. 이 전적지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선조들의 희생과 후손들이 조상들의 정신을 어떻게 기리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미래세대가 호국선열을 기리는 추도사를 낭독했고,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고인들을 추모했다. 특히, 웅치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던 정담 장군과 황박 장군의 후손들이 행사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완주군, 진안군과 함께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임진왜란 웅치전적지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완주군, 진안군과 함께 추도 행사를 연속 사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대비하기 위해 폭염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폭염취약지역인 김해종합운동장 건설현장과 장척․대청계곡 물놀이장, 무계시장, 무더위쉼터 등을 직접 찾아 폭염대비 관리실태를 살폈다. 먼저 건설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이어 이용객이 많은 장척․대청계곡 물놀이장을 방문하여 안전요원 근무현황 및 안전장비 배치 등 안전관리와 기간제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도 같이 확인했다. 이후 무계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으며, 장유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점검 및 취약계층 이용실태 등을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서 홍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니 시민들께서는 폭염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시기를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김해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중점 대응 부서와 읍면동 직원 39명으로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인명 피해예방, 농 축산 분야 등 맞춤형 안전관리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지난 7일에는 시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총괄반, 인명피해예방반, 재산피해예방반 등 3개 분야 9개 부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T/F팀 긴급회의를 갖고 다양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최소 8월 17일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란 기상청의 관측에 따른 것으로, 폭염 취약계층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 추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 폭염 대응요령 홍보 및 예찰활동 강화·홍보 캠페인 실시 온열질환은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거나 고온 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일어나는 질환으로 자칫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무더위가 극심한 올해의 경우 폭염 시간대인 오후 시간 외